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1/25 19:24:17
Name 마빠이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길거리니 이정도는 이해 vs 아무리 길거리라도 노이해


날계란 만진 장갑으로 그대로 김밥도 만지는 노점상

이정도는 이해
vs
노이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25 19:25
수정 아이콘
길거리 음식이니 뭐.......
19/11/25 1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면장갑으로 하는데도 있는데요 뭐...

제가 먹는다면 가격에 따라 갈릴 것 같고 자식은 없지만 만약에 있다면 자식에게 먹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19/11/25 19:27
수정 아이콘
맘에 안들지만
길거리 음식 사먹겠다고 생각하면서 저정도도 감수안하면 길거리음식 못먹죠.
19/11/25 19:27
수정 아이콘
당연히 날달걀 껍질에는 살모넬라 균이 있고 그걸 만진 손으로 그대로 음식물을 잡으면 살모넬라균이 체내에 들어올 수 있어 위험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거 걱정할 정도면 애초에 길거리 음식을 드시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길거리만 문제가 아니라 뭐 실내에서 하는 음식점에서 그거 다 지킬거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식업 주방 알바 많이 해본 사람의 경험)

오히려 노상은 대놓고 다 보여서 그나마 지킬거 지키지 보이지 않는 주방의 경우는 위생 상태 어메이징 합니다.
짱짱걸제시카
19/11/25 19:43
수정 아이콘
울나라에선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몇년전까진 0회였긴한데.. 어차피 먼지등 더러운건 맞죠
최초의인간
19/11/25 19:47
수정 아이콘
일겅... 최근 개업하는 식당들이 오픈형? 부엌을 선호하는 경향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cruithne
19/11/25 20:40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 정도 느낌
19/11/25 19:27
수정 아이콘
고무장갑 낀 채로 생선 썰어주고는 대충 걸레 같이 생긴 수건에 물기 닦은 후 고무장갑 낀 채로 거스름돈 주던 예전 동네 생선집 생각나네요.
Foxwhite
19/11/25 19:28
수정 아이콘
음... 그런거 신경쓸 분이면 이미 길거리 매연이라든지 이런게 더 신경쓰여서 안사드실거같은디요
파쿠만사
19/11/25 19:29
수정 아이콘
길거리 음식이 저정도면 깨긋한편 아닌가요..크크
솔직히 제가 중국에 있을때 재일 맛있던건 유명 음식점 이런대도 아니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손 씻었는지 아닌지 알수 없는 손으로
얌념 뿌려가며 구워준 양꼬치를 난에 싸서 주는게 젤마싯었습니다..크크
마스터카드
19/11/25 19:30
수정 아이콘
요즘 길거리 음식 유투브 몰아보고 있는데
이정도면 위생 상급인데요? 크크
19/11/25 19:32
수정 아이콘
전복 + 계란 이면 여름에......
마빠이
19/11/25 19:34
수정 아이콘
다른곳처럼 치열하게 반반정도 나올거 같았는데 이해가 주류로 가는군요 흐흐
빠독이
19/11/25 19:36
수정 아이콘
전 노이해... 어차피 그래서 잘 안 먹지만요
Lazymind
19/11/25 19:37
수정 아이콘
길거리음식은 위생은 익스큐즈된거라..먹는사람들은 다 감안하고 먹겠죠.
전 태국 여행가서도 더러워보여서 안먹었어요; 스푸파에서도 맛있게먹는거보면서 으으 저걸 이런생각이 먼저듬..
팩트폭행범
19/11/25 19:40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위생 지키는데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지금 피지알러처람 어쩔수 없다는 분들 말고 유튜브에 흔히 보이는 아예 팔 걷어부치고 이해해주자는 놈들는 그냥 그지근성이죠. 난 그지니까 그지대접 그대로 받겠다는..

구하라 관련 연예인 악플 얘기에도 나온 말이지만 현실이 그런거랑 그걸 이해해줘야 하는거랑은 별개니까..
19/11/25 19:4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위생 신경쓰는 사람이 길거리에서 뭐 사먹겠습니까
누나나주거
19/11/25 19: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일반음식점에서도 계란한번 깠다고 바빠죽겠는데 손씻고하는데가 있겠습니까 그리 걱정되면 남이 하는 음식 절대 못먹죠
本田 仁美
19/11/25 19: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렇게 하는 것 보다 그냥 계란을 잘 풀어서 하는게 더 맛있던데... 그것만 아쉽네요
CoMbI COLa
19/11/25 19:51
수정 아이콘
저는 집에서 해 먹는 수준 이하만 아니면 전부 익스큐즈합니다. 근데 집에서 손이랑 도마, 칼 엄청 자주 씻는다는게 함정...;;
티모대위
19/11/25 19:54
수정 아이콘
저 장갑으로 만진 김밥이 한번 더 충분히 가열된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장갑으로 만진 게 최종이면 좀 찜찜할 것 같긴해요.
19/11/25 19:55
수정 아이콘
꿀맛 예방접종
19/11/25 20:05
수정 아이콘
이해하고, 길거리음식 안먹습니다
Darkmental
19/11/25 20:07
수정 아이콘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되는건데......
ReaSon.F
19/11/25 20:09
수정 아이콘
장갑이라고 하셔서 영상 보기 전엔 목장갑인가? 했는데 라텍스네요. 라텍스면 전 괜찮다고 봅니다.
라라 안티포바
19/11/25 20:10
수정 아이콘
저도 길거리음식은 보여줄거보여주는거라 뭐 그러려니합니다.
19/11/25 20:11
수정 아이콘
전 위생에 민감하지않아서 크게신경안쓰이네요. 문제된적도없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위생에 민감하다고 생각해서...
쉼표한번
19/11/25 20:47
수정 아이콘
저도 깜짝 놀란게 땀안나면 매일 샤워하진 않는다 샤워할때마다 비누칠 하진 않는다 같은 글에 너무 더럽다 본인이 몰라서 그렇지 냄새 엄청 난다 같은 댓글 주르륵 달리는거 보면 제 생각보다 위생에 민감한 정도도 높고 그런 사람들의 수도 엄청 많은것 같더라구요.
시라이시세이
19/11/26 00:11
수정 아이콘
주변에 저보다 열심히 씻는 사람이 없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너무 깨끗이 씻지 말라더라구요.
머리는 감아도 몸은 대충? 중요 부위만 해도 주변사람들 아무도 모릅니다.
19/11/25 2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점상이 아니라 그냥 입주(?) 가게도 저정도면 위생 평균수준은 될걸요.
일반 가정집도 저거보다 더럽게 하고 먹는집 흔할텐데 크크크
그런집은 부모님 멱살 잡아야하나
시댁/처가 가서 시어머님 장모님 주방일 잘보면 저거보다 더러운집 많을거같은데
월급네티
19/11/25 20:12
수정 아이콘
돈만 안 만진다면야 크크크
오프 더 레코드
19/11/25 20:16
수정 아이콘
감수하고 편이고, 깨끗하면 더 좋다고 생각하고 먹습니다.
솔직 노점상은 너무 제한이 많아서 하기힘든게 많고, 의외로 가게는 더 더러운곳도 많은...
55만루홈런
19/11/25 20:18
수정 아이콘
가게에도 저 정도는 할 것 같은데 유머... 크크
샤르미에티미
19/11/25 20:2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안 먹는데 또 붕어빵이나 호떡 같은 건 먹으니...별 차이 있나 싶긴 한데 어쨌든 저 정도는 감수해야죠.
VictoryFood
19/11/25 20:23
수정 아이콘
숨어서 하는 것도 아니고 다 보이게 하는데 위생 걱정되면 안 먹으면 되죠.
하드코어
19/11/25 20:52
수정 아이콘
피시방 음식보단 나은거 같네요.
19/11/25 21:14
수정 아이콘
길거리에서 저정도 가지고 위생을 논할거면 길거리 음식중에 아무것도 못먹죠

다만 작은 물통 같은데에 계란좀 미리 깨트려 놓지... 아쉽네요
좋은데이
19/11/25 21:19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하고 길거리 음식 안먹습니다.
아주 가끔 지하철내릴때 바나나빵이나, 호떡 땡길때 말곤 안먹게 되더라구요.
19/11/25 21:20
수정 아이콘
동남아쪽 생각하면 우리나라 정도는 뭐
Lord Be Goja
19/11/25 21:21
수정 아이콘
저는 작년쯤에 미세먼지 엄청 이슈일때 노정음식보고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그 이후로 안먹어요.
19/11/25 21:56
수정 아이콘
화장실에서 대변 보냐, 길거리에서 소변 보냐 정도의 차이?
19/11/25 21:59
수정 아이콘
답은 미리 깐 달걀!
쵸코하임
19/11/25 21:59
수정 아이콘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 아류군요.
19/11/25 22:35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것도 괜찮아서 길거리 먹는 건 아닐거에요. 별로 신경 안쓰고 먹어서 그렇지 크
19/11/25 23:11
수정 아이콘
김밥천국에서

맨 손으로 김밥을 잡고 썰어 주던 분 기억 나네요..
바알키리
19/11/26 00:2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집에서도 더럽게 하는경우 많죠. 한번 놀랬던게 엄마가 집에서 국수 만드는데 국수 삶아서 바가지에 넣고 씻는데 그 바가지가 설거지거리 담아두는 바가지여서 놀랬었다는 물론 어련히 씻고 했겠지만 충격이였습니다.
19/11/26 05: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싱크대에서 바가지를 사용하시는 분이면 오히려 청결에 신경쓰시는 분일 겁니다. 재료 세척용 볼만 쓰는 거면 설거지 거리는 싱크대 볼에 놓는다는 의미고 가족 구성원들이 싱크대 볼에 접시나 그릇을 넣는 과정에서 높은 확율로 싱크대 볼 전체가 더러워집니다. 그걸 못참는 분이 그러실 확률이 높지 않나...(제 어머니 얘기이고요) 그리고 그런 분이시라면 당연히 그 바가지는 사용 전후로 박박 씻고요.
진주삼촌
19/11/26 10:32
수정 아이콘
앵간한 본인들이 사먹는 만원 이상의 음식들은 대부분 저것보다 위생이 더 안좋습니다.
결국은 봤냐 안봤냐의 차이일뿐.
집에서 도시락 싸다니는수밖에...
19/11/26 11:00
수정 아이콘
집에서는 오히려 더 더러운 경우가 많아요.
식당에서는 깨끗하게 하는 집은 기억에 안남고 더러운 기억만 많이 남죠. 의외로 집에서 음식 해먹을때 위생에 둔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0271 [기타] 번역가 황석희가 받은 DM.jpg [32] 시린비9960 19/11/26 9960
370270 [기타] 에어팟 골드 [3] 묘이 미나 7870 19/11/26 7870
370269 [유머] 현대전에서 공군이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하는 게 [15] Star-Lord9174 19/11/26 9174
370268 [유머] 마술쇼 하는 방법 [22] 카루오스8008 19/11/26 8008
370266 [기타] 겨울왕국2 보고 나오면서 흥얼거린 노래 [3] BTS7621 19/11/26 7621
370265 [LOL] skt...담원 하드카운터 탑솔러 영입...jpg [25] Star-Lord10089 19/11/26 10089
370263 [유머] 악마 : 아 이건 좀... [24] ZZeTa10450 19/11/26 10450
370262 [기타] 고오급 감자칩 [21] 쎌라비8115 19/11/26 8115
370261 [유머] [약혐주의] 어제자 건대발 혼파망 [32] 이혜리11538 19/11/26 11538
370260 [LOL] 조마쉬 어그로의 진수.JPG [30] 저스디스9421 19/11/26 9421
370259 [LOL] 이시각 상대적 전력 떡상팀 [20] roqur8457 19/11/26 8457
370258 [LOL] SKT가 G2에게 배운 것. [21] Leeka10233 19/11/26 10233
370257 [유머] 테슬라 트럭이 얼마나 튼튼하냐면요 [31] 길갈11178 19/11/26 11178
370256 [기타] 추신수 아들 근황.jpg [27] 살인자들의섬14555 19/11/26 14555
370255 [기타] 동네 길고양이가 있다면 차주가 겨울철 해야하는것 [25] 카루오스9494 19/11/26 9494
370254 [LOL] 그 작자들의 요즘 행태 [6] 이것봐라7695 19/11/26 7695
370253 [서브컬쳐] (나루토주의)구미의 인주력은 어떤 녀석이지? roqur4362 19/11/26 4362
370251 [기타]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캐릭터 포스터 [22] 빨간당근7973 19/11/26 7973
370250 [유머] 경찰입니다 말씀좀묻겠습니다. [12] Star-Lord11513 19/11/26 11513
370249 [게임] [FM] 신작 윙어 근황 [17] 미원8406 19/11/26 8406
370248 [유머] 라니스터 가문도 인정한 한류 [11] 삼성전자8997 19/11/26 8997
370247 [기타] 손석희씨의 더 헌트를 본 박진성 시인 [22] 톰슨가젤연탄구이11765 19/11/26 11765
370246 [LOL] (예전에) 도인비가 말하는 칸 [10] 신불해11446 19/11/26 114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