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들어가자보면
원조 할아버지가 계시고

딸 + 사위가 풍년제과로 먼저 상표등록을 해서
풍년제과로 체인점을 우후죽순 늘려나감
전주에선 꽤나 네임드제과엿던게 풍년제과


현 PNB 사장인 아들이 뒤늦게 PNB 로 상표등록



전주 내에서 풍년제과 하면
크라운 베이커리랑 함께 제일 많은 빵집 중에 하나엿는데

너무 우후죽순 체인점을 내줬고
체인점 마다 취급하는빵도 달랏고
이름만 풍년제과엿지 체인점 관리나 그런게 전혀 되지 않앗습니다.
그냥 이름만 같은 다른 빵집개념.

전주 시내 안쪽에 풍년제과 본점은 나름 빵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과 자주 먹으러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파리바게뜨가 뜨면서 전주 빵집들을 다 씹어먹으면서
하나하나 없어지고 전주에서는 2-3개정도만 풍년제과 이름달고
장사햇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알기로는 상표도 광주쪽 기업에다가 넘기고
거의 사장되다시피 햇죠.




그와중에 PNB 풍년제과 자리가 워낙 명당이라

전주 시내 민중서관과 함께 약속의 장소이기도 했었고
그리고 웃긴게 원래 초코파이가 유명하던 집이 아니에요
그나마 유명하다면 센베가 유명했지


초코파이는 거의 있는지도 모르는 메뉴였는데
제기억으로는 없엇던걸로 기억합니다.


장사 잘되던 시절에는 전북대 옆 삼성문화화관 쪽에도
2호점 비슷하게 냈던걸로 기억나네요

PNB도 2층까지 운영하다가 장사가 안되서
2층을 없앳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2010년즈음부터
한옥마을이 먹거리 와 함께 갑자기 뜨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인기가 쑤욱 올라갓던

원래 한옥마을 쪽이 아니라 민중서관 앞에만 하나 있었는데





초코파이가 뜨니까 예전 풍년제과 쪽에서 빵집을 다시 냈고
PNB쪽에서 한옥마을 안에 또 분점이 생긴거 같더군요.





결론
1. 애시당초 풍년제과의 원조를 따지자면
PNB 보다 상표 등록을 먼저 한
풍년제과과 원조라고 할수 잇습니다

2. 유명해진 초코파이
초코파이로 유명해진건 PNB가 원조입니다


한개정도는 먹을만한데 너무 달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