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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1 17:48
그런데 닝이 방송하는 분위기 보면 찌라시와 달리 아이지 안나갈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계약도 남아있고 연습만... 좀 해주면... 좋을텐데...... 그래도 원딜이 없지만요...
19/12/01 17:56
러옌이 2부리그 뚜까패고 다녔다 해서 포텐만 있다면 닝이 원딜 재포변..? 이라는 회로를 돌리는 팬들이 좀 있었는데, 얼마 전에 닝이 방송에서 "내가 원딜? 원딜한지 몇 년 됐는데 어떻게 함 못함" 이라고 했다고 해서 회로가 꺼졌습니다 크크
19/12/01 18:09
맞아요 그래서 중국팬들도 다들 답답해하는 것 같더라고요 크크 전력보강 없이 2부리그 우승한 유스팀 봇듀오 바로 올릴 거라는 얘기도 있기는 한데 어떻게 될지...
19/12/01 18:01
아직 확정은 아닌데, 얼마 전에 쑤닝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서 계약서처럼 보이는 서류를 들고 있는 사진이 퍼져서 거피셜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입니다. CAT이 阿水(재키러브 애칭)는 새 팀으로 갈 거라고 자기 방송에서 말한 것도 있고...
19/12/01 18:02
그렇군요... 재키러브보다 잘하는 원딜은 여럿 있지만 그 중 FA는 거의 없을 텐데요..
다른 팀에서 이적료 주고 데려오려나 암튼 IG는 전력보강 제대로 못하면 정말 내년에는 롤드컵 못가겠네요
19/12/01 19:21
지금 시즌 5, 6, 7 결과 보면 저래도 되나 싶은 수준이긴 합니다. 그런데 당시 한국 팀들도 지금 LPL만큼이나 슈퍼팀은 없었습니다.
기존의 S티어 선수들이 팀을 계속 이끌거나 깜짝 등장한 선수들이 S급으로 치고 올라가면서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전조는 시즌 3, 4에서도 나왔고 시즌4 이후 엑소더스에도 불구하고 절정의 선수층으로 찍어눌러서 만든 결과 였어요. 작년, 올해 LPL 보면 당시 LCK과 유사한 흐름입니다. S급 선수들이 기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예들이 그들 자리를 치고 들어와요. 내년 롤드컵에서도 결승 내전 같은 모습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4강 두 팀을 올리는 데에는 성공했지요. 변수가 있다면 꾸준히 라이엇은 초중반 스노우볼링 + 변수 창출 메타를 선호하는 방향이라는 겁니다. LEC에서 G2를 필두로 한 경쟁의 질이 조금 더 올라간다면 LEC가 호시탐탐 노리던 1부리그로 승격을 얻어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9/12/01 20:01
RNG 기피건은 SKT랑 비슷한 느낌같긴하네요.
근데 펀플러스도 그렇고, 롤드컵 우승팀이 5인이 전부 슈퍼팀일 필요는 없다고봐요. 수납 포지션은 우승에 필요한 최저기량만 넘기고, 대신 그만큼 캐리롤을 수행할 수 있는 슈퍼스타나 오더력이 뒷받침되는게 중요하다봅니다.
19/12/02 10:12
근데 이게 원래 각 구단이 어느정도 자금력 있는 프로스포츠가 다 그래요.
롤판이 유난히 필요한 선수 숫자도 적고 구단 운영비도 값싸서 한두팀이 슈퍼팀을 모으기가 쉬워서 LPL의 현 상황이 특이해 보이는거지, 선수들 몸값 오르고 구단 자금력도 강해지면서 일반 프로스포츠랑 비슷해졌다고 보면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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