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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1 17:30:36
Name 신불해
출처 네이버 이미지
Subject [LOL] LPL이 전체적으로 두터워져도 국제대회 경쟁력은 비슷할듯한 이유.JPG (수정됨)
QHGrl8X.jpg




전체적으로는 두터워지는데 막상 팀들이 다 돈도 많고 선수 잘 안내보내는 상황이다보니 다들 뭔가 하나씩 나사빠진 구멍이 생김.


더샤이 루키 같은 선수가 있어도 정글이 레얀...


딱히 보강 소식도 없는게 18년에 기회 될때 롤드컵 미리 먹어둬서 다행이다 싶을 정도.




지금 RNG도 상황이 심각하구요. 며칠전에 렛미가 직접 "선수들이 부담감 때문에 RNG 잘 안오려고 하는것 같다." 이런 말도 함.



17년 피넛이 SKT로 이적한 사건이나 올해 SKT 슈퍼팀 결성 같은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잘나가고 있고 전망도 괜찮은 편이지만 LPL이 아무리 강력해져도 예전 LCK 마냥 롤드컵 나가는 3팀을 아예 해외 다른팀들이 비벼보기도 힘든 그런 상황은 불가능할듯 하고



LCK 최상위 팀들, 유럽 최강 같은 타 지역 최강팀들하고 LPL 최상위에 있는 1.5개 정도 팀이 서로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게 팽팽하게 비비는 양상이 쭉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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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1 17:36
수정 아이콘
사실 야망 없으면 성적 부담이 비교적 덜한 팀에서 고액 연봉 받으면서 생활하는 게 진정한 웰빙일지도요.
더치커피
19/12/01 17:39
수정 아이콘
FPX가 슈퍼팀 될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정말로 칸이 FPX로 간다면..
파비노
19/12/01 17:42
수정 아이콘
하지만 칸이 합류한 FPX가 출동한다면!!!!!!!
케이리
19/12/01 17: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닝이 방송하는 분위기 보면 찌라시와 달리 아이지 안나갈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계약도 남아있고 연습만... 좀 해주면... 좋을텐데...... 그래도 원딜이 없지만요...
19/12/01 17:52
수정 아이콘
찌라시에 따른다면 닝이 원딜로 포변하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원래 원딜 출신이긴 했지만 레얀 1인 체제는 아무래도...
케이리
19/12/01 17:56
수정 아이콘
러옌이 2부리그 뚜까패고 다녔다 해서 포텐만 있다면 닝이 원딜 재포변..? 이라는 회로를 돌리는 팬들이 좀 있었는데, 얼마 전에 닝이 방송에서 "내가 원딜? 원딜한지 몇 년 됐는데 어떻게 함 못함" 이라고 했다고 해서 회로가 꺼졌습니다 크크
19/12/01 18:00
수정 아이콘
엇 정보 감사합니다 크크크크 암만 올스타전 때문이라도 IG 쪽 찌라시는 영 시원치않더라고요 기껏해야 마에스트로 영입썰 정도인데
케이리
19/12/01 18:09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래서 중국팬들도 다들 답답해하는 것 같더라고요 크크 전력보강 없이 2부리그 우승한 유스팀 봇듀오 바로 올릴 거라는 얘기도 있기는 한데 어떻게 될지...
더치커피
19/12/01 17:56
수정 아이콘
재키러브 나가는 게 확정인가요?
케이리
19/12/01 18:01
수정 아이콘
아직 확정은 아닌데, 얼마 전에 쑤닝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서 계약서처럼 보이는 서류를 들고 있는 사진이 퍼져서 거피셜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입니다. CAT이 阿水(재키러브 애칭)는 새 팀으로 갈 거라고 자기 방송에서 말한 것도 있고...
더치커피
19/12/01 18:0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재키러브보다 잘하는 원딜은 여럿 있지만 그 중 FA는 거의 없을 텐데요..
다른 팀에서 이적료 주고 데려오려나
암튼 IG는 전력보강 제대로 못하면 정말 내년에는 롤드컵 못가겠네요
19/12/01 18:07
수정 아이콘
방금 올스타전 신인 매치에서 레얀 하는거보면 진짜 안습...
묘이 미나
19/12/01 18:26
수정 아이콘
rng는 정말 부담스럽겠네요 .
몇억의 중국인이 우지 우승 바라고있는데 롤드컵에서 트롤링 나오면 .......끔찍함
비행기타고싶다
19/12/01 18:51
수정 아이콘
우린 구멍이 두개 세갠데...
Le_Monde
19/12/01 19:21
수정 아이콘
지금 시즌 5, 6, 7 결과 보면 저래도 되나 싶은 수준이긴 합니다. 그런데 당시 한국 팀들도 지금 LPL만큼이나 슈퍼팀은 없었습니다.
기존의 S티어 선수들이 팀을 계속 이끌거나 깜짝 등장한 선수들이 S급으로 치고 올라가면서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전조는 시즌 3, 4에서도 나왔고 시즌4 이후 엑소더스에도 불구하고 절정의 선수층으로 찍어눌러서 만든 결과 였어요.
작년, 올해 LPL 보면 당시 LCK과 유사한 흐름입니다. S급 선수들이 기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예들이 그들 자리를 치고 들어와요.
내년 롤드컵에서도 결승 내전 같은 모습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4강 두 팀을 올리는 데에는 성공했지요.

변수가 있다면 꾸준히 라이엇은 초중반 스노우볼링 + 변수 창출 메타를 선호하는 방향이라는 겁니다.
LEC에서 G2를 필두로 한 경쟁의 질이 조금 더 올라간다면 LEC가 호시탐탐 노리던 1부리그로 승격을 얻어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9/12/01 19:21
수정 아이콘
DRX 한화 아프리카 KT : ㅠㅠ 부럽다
라라 안티포바
19/12/01 20:01
수정 아이콘
RNG 기피건은 SKT랑 비슷한 느낌같긴하네요.
근데 펀플러스도 그렇고, 롤드컵 우승팀이 5인이 전부 슈퍼팀일 필요는 없다고봐요.
수납 포지션은 우승에 필요한 최저기량만 넘기고, 대신 그만큼 캐리롤을 수행할 수 있는 슈퍼스타나 오더력이 뒷받침되는게 중요하다봅니다.
티모대위
19/12/02 10:12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원래 각 구단이 어느정도 자금력 있는 프로스포츠가 다 그래요.
롤판이 유난히 필요한 선수 숫자도 적고 구단 운영비도 값싸서 한두팀이 슈퍼팀을 모으기가 쉬워서 LPL의 현 상황이 특이해 보이는거지,
선수들 몸값 오르고 구단 자금력도 강해지면서 일반 프로스포츠랑 비슷해졌다고 보면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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