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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7 14:36
뭐랄까 정군산전투에서의 사망이 촉의 전성기랑 엮이기도하고
그리고 저정도 네임드가 전투로 죽는건 자주있는편이 아니라서 좀 약해보이기는하죠 거기다가 장합이랑 비교하면 더욱더 좀 약해보이기도하고
19/12/07 14:47
하후연이 활을 잘 썼다는 기록같은 것은 있는가요? 위에 일러스트도 활이고, 보통 공명전, 조조전 이런데서 보면 기마궁병(?)를 담당하더군요
19/12/07 15:26
그정도는 아닙니다. 솔직히 조조 생전에 조인정도를 빼면 하후연보다 더 윗급으로 군통솔할 수 있는 인물은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촉빠지만 촉 인물은 한 번만 이겨도 고평가 받고 위나라 인물은 한 번만 져도 과소평가 받는 경향이 강한 거 같아요
19/12/07 19:40
그게 한(촉)과 위의 여건차이로 인한게 아닌가 싶긴 한데...사실 조인을 제외한 위의 대표인 오자양장은 하후연급의 권한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윗급이었을지 아랫급이었을지 논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9/12/07 15:44
조조가 관중평정 이후 서쪽의 일을 아예 하후연에게 일임하다시피했고, 하후연은 그 기대에 충분히 부응했습니다. 물론 장합과 종요 등의 지원이 있었지만 그럴지라도 하후연의 공은 결코 평가절하할 수 없죠.
19/12/07 16:25
보통 하후돈 하후연 능력치 보면 하후연이 하후돈보다 통솔 무력에서 1~2씩 더 받아왔을 거예요. 물론 정치력에서는 행보관님이 70대로 하후연을 압도(...)하고.
19/12/07 16:22
과거 하후연 평가 떡상할 때 나왔던 연전연승... 은 그 상대들 대다수가 좀 함량미달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좀 평가절하되지 않았나요.
물론 그렇게 평가절하 되어도 조홍 하후돈보다는 위고 오대장들과 비교해도 동등급 평가이긴 할 텐데.
19/12/07 17:53
사실 저는 삼국지 커뮤니티 같은걸 안해서 평가절상과 절하의 흐름을 잘 모릅니다... 사실 하후연이 못한다 못한다 해도 하후연보다 확실하게 평을 좋게 내릴수 있는 장수를 많이 찾는 것도 어려울 것 같네요.
19/12/07 17:10
싸운 이들 이름값에 비해선 무력 91은 너무 높고 마지막에 1패가 있다지만 지력 55는 너무 박하네요. 들쭉날쭉한 덕에 총합치는 괜찮아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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