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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8 13:34
당시 겨울왕국과 경쟁했던 한국영화가 '수상한 그녀'였습니다. 800만 관객 동원한 걸로 아는데 이 당시 기억때문에 대작 하나 때문에 다른 영화가 꼭 죽쑤지만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19/12/08 14:20
애시당초 실미도 - 태극기 휘날리며가 쌍끌이로 천 만을 찍은게 시초이니까 대작 하나 따위로야 어림도 없죠.
그 땐 지금처럼 멀티플렉스가 점령한 시절도 아니었습니다.
19/12/08 14:34
원래 실제로 재미만 있고 입소문 잘 난 영화가 두 개 있으면 오히려 쌍끌이 흥행이 되기도 하죠. 잘 만든 영화 두개가 동시에 잘 나오질 않는데다 시간이 갈수록 영화 개봉 추세가 초반에 빡집중 하는 경향이 강해서져 요즘엔 알아서들 다들 피해서 배치시켜서 오히려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고요.
19/12/08 13:36
드랍률이 높은 건 드립으로 이해해주시면... 말씀 때문에 다시 보니 방학 시즌과 방학시즌 아닐 때의 평일 관객수 차이가 꽤 나네요.
19/12/08 14:04
글쓴분 말씀처럼 첫주 주말 이틀에만 300만 찍은 영화에 드랍률 얘기는 그냥 드립인거고....
그나마 애들 학기중에 개봉했기에 망정이지 방학시즌에 개봉했으면 명량도 넘었을거라고 봅니다(....)
19/12/08 14:11
겨울왕국2의 개봉 17일차에는 천만을 넘었다면 겨울왕국1의 17일차에는 545만을 찍으면서 기존의 쿵푸팬더2가 가지고있던 500만의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관객수 1위 기록을 넘었더군요
만약 3편이 제작된다면 17일차에 어떤기록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19/12/08 15:45
용아맥 용포디 기준으로 포드페라리가 관을 가져갔었는데 판매가 시원찮은지 주말은 반반으로 가더니 급기야 내일이랑 화요일은 겨울왕국 상영이 더 많아지더군요. 쥬만지가 개봉하며 다시 용아맥을 가져가는데 이것도 판매가 저조하면 겨울왕국이랑 관을 또 나누겠죠.
19/12/09 01:15
겨울왕국1 이 천만이 넘은 이유가 새 관객 유입이 아니라 기존관객 재재재재관람 때문이라서요. 한마음 한뜻으로 천만 찍고서는 바로 떡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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