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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0 11:43:44
Name 은여우
File #1 1.jpg (1.82 MB), Download : 56
출처 펨코
Link #2 https://www.fmkorea.com/best/2474529197
Subject [유머] 인터넷 악플러 주작충의 최후...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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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아스톡스
19/12/10 11:46
수정 아이콘
잉?
19/12/10 11:46
수정 아이콘
내가 지금 뭘 본거지??????????????????????????????
19/12/10 11:46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입니까??!?
멸천도
19/12/10 11:46
수정 아이콘
저 무서운 뮤지션 친구가 대체 누군지 궁금하네요.
Faker Senpai
19/12/10 1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서운 뮤지션 = 노이즈가든 이상문
고삐리 기타리스트= 가을방학 정바비
19/12/10 11:54
수정 아이콘
계피랑 같이 활동하는거 보면서 팬됐는데 여기서 나오네요.
형이 왜 여기서 나와
神鵰俠侶_楊過
19/12/10 11:51
수정 아이콘
노이즈가든 출신의 윤병주씨입니다.
Faker Senpai
19/12/10 11:47
수정 아이콘
언니네 이발관이 일본 에로영화 이름을 딴거여군요.
파이몬
19/12/10 11:49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 크크크크
19/12/10 11:49
수정 아이콘
????????????????
러블세가족
19/12/10 11:49
수정 아이콘
역시 뭘 해도 크게 해야되는군요. 설마 국거박 같은놈이 프로선수가 된다던가...?
19/12/10 11:50
수정 아이콘
소설인가 레알인가 그럴싸하네..
19/12/10 11:50
수정 아이콘
쿨타임 돌아왔군요!
악플러라고 퉁치기에는 꽤나 수준높은 혓바닥의 소유자였다는 것 말고는 대부분 사실이죠 크크
Chasingthegoals
19/12/10 11:51
수정 아이콘
권선징악 엔딩 그런거 없다.
19/12/10 11:52
수정 아이콘
저때는 악플러도 전문가급으로 입을 놀려야 하던 시기 아닌가요 크크크크
스웨이드
19/12/10 11:54
수정 아이콘
이게뭐여 크크크크크
19/12/10 11:58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정독하고 왔습니다. 최애 밴드인데 이런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19/12/10 11:58
수정 아이콘
하이텔 메탈동 악플러까지만 읽고 언니네 이발관 나오겠군 했습니다 크크크
저시절 한참 신해철 빠라서 저분 글 읽다가 빡쳤던 기억이 한두번이 아닌데 나중에 이석원이 그사람이라는걸 알고 ?!?!?!?! 했던 기억이..
19/12/10 11:58
수정 아이콘
아이유와 콜라보 음악 낸거 빼고는 음악적으로 깔게 없다고 봅니다.
(단, 호기심으로라도 저 음악은 안 듣는걸 추천 ;;;)

개인적으로는 3집과 5집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전립선
19/12/10 11:58
수정 아이콘
이석원은 3집을 작업할 마음이 없었지만 아픈 강아지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다시 음악계로 돌아오고, 인터뷰 도중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다는 말에 눈물을 흘리던 모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3집을 내게 된다.

이게 왜 진짜
루덴스
19/12/10 11:59
수정 아이콘
답내뛴 밴드버전?
고란고란
19/12/10 12:00
수정 아이콘
다른 데서 보고 레알인가 싶어서 나무위키 갔더니 같은 내용이 있더라고요. 저 분들 재능충인듯.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스토리네요.
그리고
19/12/10 12:05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humor/237554

예전에 pgr에도 글이 올아왔었군요...
그리스인 조르바
19/12/10 12:07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진짜임
미카엘
19/12/10 12:09
수정 아이콘
??? 악플러가 한우물을 파니 뮤지션이 되네..;
별빛서가
19/12/10 12:10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별로면 X진다'는 초심을 마지막 음반까지 간직한(...)
김티모
19/12/10 12:10
수정 아이콘
저 당시 하이텔 메탈동은 진짜들의 모임이었죠. 저기가 유명할 이유가 있나 싶은데 하이텔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꼭 꼽히는 곳이었구요.
19/12/10 12:15
수정 아이콘
다시 봐도 재밌네..
허클베리핀
19/12/10 12:18
수정 아이콘
my pet shop boys... 이젠 앨범으로만 들을 수 있는 밴드가 되어버렸네요.
及時雨
19/12/10 12:21
수정 아이콘
전설의 신해철 이석원 현피썰...
고무장이
19/12/10 12:23
수정 아이콘
오늘 두번째로 이 댓글을 쓰네..
이거 진짠가요? 덜덜덜
LucasTorreira_11
19/12/10 12:28
수정 아이콘
음악은 잘 모르지만 저 분 책은 좋아합니다.
위즈원
19/12/10 12:31
수정 아이콘
유명한 이야기지요..
빠독이
19/12/10 12:32
수정 아이콘
글빨이 얄밉게 좋다는 게 복선이었나
19/12/10 12:33
수정 아이콘
해철옹이랑은 잘 풀었다능...
김성수
19/12/10 12:34
수정 아이콘
5집을 10년 들었고 6집은 그렇게 까지는 들을 수 있을려나 생각했는데 아직 잘 듣고 있네요. 새삥 곡 중에서는 '마음이란'이 그나마 였지만 시간 두어서 듣다 보니 '나쁜 꿈', '누구나 아는 비밀'에 마음이 기우네요. 앞으로도 잘 버틸 것 같아요.
즐겁게삽시다
19/12/10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바비 처음에 중딩이었던걸로 아는데...

다시찾아보니 기타를 중학교 졸업할때 부터 치고
유일한 남녀공학이라 외고 가고
담임 선생님께 대학 못가도 좋다는 각서 쓰고 언니네이발관 했다고...
19/12/10 12:42
수정 아이콘
어디가서 소싯적 음악 좀 들었고 지금도 음악 좀 듣는다고 방구 좀 끼는 편 입니다만, 언니네 이발관의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는 일시적인 기간(혹은 꽤 장기간) 소비되다 사라지는 '곡'들이 점령해버린 음악시장에서, 장기간 소유하고 싶어지고 소유할 가치가 있는 '앨범'으로서의 걸작입니다. '가장 보통의 존재'를 듣다보면 이 이후에 다음 앨범까지 왜 그리 긴 시간이 걸렸는지.. 다음 앨범을 만들며 왜 은퇴를 결심 했는지 납득이 됩니다. 아니 근데 은퇴 라이브라도 좀 돌지 긴시간 팬으로서 참 섭섭함이 가시질 않네요.
feel the fate
19/12/10 12:53
수정 아이콘
어디 흔한 악플러가 아니라 글빨도 x나 얄밉게 좋아서,

초장에 힌트가 나오네요
Chasingthegoals
19/12/10 12:55
수정 아이콘
결말에 대한 복선이죠 크크크
안철수
19/12/10 13:07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 보면 연예인이 악플러 용서해준걸 가지고 잘 풀었다고 말하는것도 코메디네요. 크
Rei_Mage
19/12/10 13:16
수정 아이콘
실화라는게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이네요 덜덜
Reignwolf
19/12/10 1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분 일기장이 진짜 재밌습니다. 시간 아까운줄모르고 주욱주욱 찾아볼 정도로요.

그리고 위에 동영상 네이버 온스테이지 유투브 영상에 달린 덧글 하나가 진짜 기가 차더군요. 자기가 본 보컬리스트 중 가장 형편없다고
까내리는... 요즘 보컬로 음악 배우는 친구들은 마인드가 이럴까요? 댄서 출신에다 보컬 전문도 아닌 제이케이가 만든 자미로콰이의 노
래들이 대학 실용음악과 입시곡들로 그렇게나 많이 쓰였는데 말입니다.
19/12/10 14:20
수정 아이콘
뭐야 이게...크크크 믿기지 않네요
5막1장
19/12/10 15:40
수정 아이콘
어랏 이거 비슷한 그룹이 미국에도 있었는데...
솔로15년차
19/12/10 19: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리스너로써 대단한 사람이었나보네요. 그러니까 글빨도 받은 걸테고.
아드오드
19/12/11 00:1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악기를 안배워서 플레이를 못한뿐 머리에는 음악이 떠다녔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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