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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1 17:24
한계에 달한 상황이면 1분정도 가능합니다. 바지가 먼저 내려가느냐.. 설사가 먼저 흐르느냐...
진짜 뛰어 들어갔는데 바지 안내려가면 죽을맛이더군요.
19/12/11 17:25
가능합니다.
원룸 살 때, 학교 정문에서 후문까지는 크흡 흐헙 하면서 종종 걸음으로 오다가 멈추다를 반복하다가 후문즈음 도착해서 와 이건 주옥댔다 생각이 들어서 집까지 약 100m 를 전력 질주 했고, 여기서 속도를 멈추는 순간 똥이 중력을 이기지 못 할 것 같아서 원룸 4층까지 전력 질주로 뛰어 올라가서 화장실까지 뛰어 들어갔습니다. 물론 변기까지 못가고 바지내리다가 화장실 바닥에 싸버리긴 했지만..........
19/12/11 17:27
괄약근으로 몰려들었다가 잠깐 1분 정도 안정기가 오는 그 시기가 있잖아요.
물론 그 1분이 지나면 다시 연동운동이 최고조에 이르며 거대한 쓰나미가 내괄약근을 열어젖히고 외괄약근까지 침범하게 되는데 그 사이 1분 동안의 안정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질주한 듯.
19/12/11 17:28
설사중에서도 그나마 뛰는거 가능한 설사가 있고 불가능한 종류의 것이 있죠. 푸더덕 뿌릇으로 미루어 보아 최초로 나온 부분은 그나마 된 성질의 것이라 뛰는것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제일 답없는 케이스는 엉덩이로 오줌싸는 느낌나는 설사인데 그런 경우에는 그냥 시원하게 지리는게 답입니다
19/12/11 18:07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 고통이 계속 찾아오는게 아닌 잠깐의...아주 잠깐의 잠복기가(??)있으니깐요. 그 틈에 전력질주해야하는거죠, 크크크크크
19/12/11 18:36
음.. 저도 살면서 딱 한 번 경험해봤는데
제가 항문을 분명 조이고(?)있었는데 자동으로 개폐하는 경험해보신분있나요? 하 정말 신세계였는데 내몸이 내맘대로 안되는 기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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