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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8 22:46:57
Name 유나
출처 유툽
Subject [방송] 토전사 임용한 박사님 젊은 시절
(25:50 초로 시작 시간을 맞춰놨습니다)

10년도 더 전이라 그런지 지금과 느낌이 조금 다르군요
말투와 톤은 거의 그대로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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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삶아
19/12/18 22:49
수정 아이콘
살이 많이 빠지신듯 하네요.
뭐지 이 귀여움...
19/12/18 22:51
수정 아이콘
허거걱..................
동년배
19/12/18 22:54
수정 아이콘
숱도 많음
시원한녹차
19/12/18 23:07
수정 아이콘
커엽....?!
11년째도피중
19/12/18 2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백만 대군 말인데 나중에 토전사에서 수당전쟁 얘기하실 때는 저게 백만인지 그 숫자 자체는 그리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말씀하신걸로 기억합니다. 넌지시 백만이 아닐 가능성에 더 방점을 두셨던 걸로... 그래서 당시 다른 사이트에서 엄청 까인걸로 기억하는데.
문문문무
19/12/19 06:04
수정 아이콘
저도 그생각에 동의합니다. 당시 신생국가였던 수나라가 이전쟁 직후 멸망할 수준의 대규모 병력이었다는게 핵심이지 100만은 당시 군체계?수준으로는 제대로 소화못하고 굉장히 비효율적인 전투수행력을 보인다고 알고있습니다.
11년째도피중
19/12/19 08:34
수정 아이콘
효율의 문제라면 효율성이 목적이 아니라 훗날 쿠빌라이가 남송을 정벌하면서 대규모 일본원정을 기획한 것과 같은 의도가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남의 전력을 소모시켜 버리는 것 말이지요.
문문문무
19/12/19 08:41
수정 아이콘
아 전쟁중 본진에서의 반란의 여지를 없애기 위한 일환으로 군역이 되는 남성들을 최대한 끌어왔다고 볼수도 있겠군요

역사를 잘은 모르지만 기억에남는 수양제의 스타일을 생각해보면 그런식의 시도였다고 충분히 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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