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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0 15:04:48
Name 삭제됨
출처 clien
Subject [유머] 베프가..알려주는..연말..건강법.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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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0 15:10
수정 아이콘
술 마시는걸 안 좋아해서 저런 얘기는 술 안 먹기 위한 아주 좋은 핑계인데, 저런 얘기를 들어도 굳이 술을 마시려는 애주가들의 심라는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영역 밖이네요 크크
아웅이
19/12/20 15:13
수정 아이콘
비슷한걸론 다치고나서 운동하기 정도 있겠네요 크크
19/12/20 15:13
수정 아이콘
본인이 마시겠다고 핑계대는 건 본인 맘인데 남(특히 후배나 부하직원)에게까지 적용하려고 하면 노답이죠.
킹리적갓심
19/12/20 15:31
수정 아이콘
친한친구들이라 원래 술 안 좋아하는 친구들한테는 안 저러겠죠. 성향을 아니깐 저러는듯
프로그레시브
19/12/22 11:36
수정 아이콘
시험기간이지만 롤하러 간다
쿠크다스
19/12/20 15:10
수정 아이콘
백혈구는 쓰면 쓸 수록 강해진다
올드아일랜드
19/12/20 15:15
수정 아이콘
오모시로이한 간이 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19/12/20 15:18
수정 아이콘
맥주는 모래알같은 술이다
신류진
19/12/20 15:28
수정 아이콘
맥주마시는척 하면서 섞어 마시기
19/12/20 15:30
수정 아이콘
간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한계를 정해놓으면 거기서 멈춘다
합스부르크
19/12/20 15:36
수정 아이콘
펑고대신 섞고
팩트폭행범
19/12/20 15:17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요슈아
19/12/20 15:18
수정 아이콘
저러다가 건강 한 번 작살 나 봐야 아~~~그 때 내가 왜 그랬지~~~~~~ 하고 후회하지 말고....
19/12/20 15:17
수정 아이콘
나이 들수록 몸에 조금이라도 안 좋은 건 무조건 기피하게 되던데 저 친구들은 참 젊네요..
시린비
19/12/20 15:19
수정 아이콘
죽을 수도 있습니다 = 살 수도 있단 얘기네
몸에 안 좋습니다 = 몸말고 다른덴 좋을 수 있단거지?
요슈아
19/12/20 15:22
수정 아이콘
죽습니다.
몸에 안 좋으면 그냥 안 좋은겁니다.

제발 의사 말 좀 들으라고(콰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
스칼렛
19/12/20 15:24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의사들도 저런걸로 금주하지는 않습니다... 환자들한텐 그러라고 하죠
곤살로문과인
19/12/20 15:25
수정 아이콘
의사친구도 친구로서 하는 얘기는 다르던데
야 소독하면 괜찮아 마셔 이러더라고요
19/12/20 15:41
수정 아이콘
알코올로 소독하는 중입니다만?
유니언스
19/12/20 15:29
수정 아이콘
사실 의사들이 더 실천을 안한다는거 -_-;;
공중보건의때 단체로 음주가무를 얼마나 했던가...
19/12/20 15:33
수정 아이콘
살 수도 죽을 수도 있습니다
19/12/20 15:34
수정 아이콘
의사로서는 저렇게 말해야 하니까 하는 것.
Jon Snow
19/12/20 15:35
수정 아이콘
술먹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건 걍 패시브
여덟글자뭘로하지
19/12/20 15:38
수정 아이콘
의사분들도 딱히 금주해야 하는 약 포함된거 아니면 말 안하시더라구요. 약 효과가 떨어진다던가, 간에 무리가 간다던가 하는거요.
가끔 피할 수 없는 술자리가 있어서 술이랑 커피 먹지 말아야 하나요? 물어보면 어떤때는 "뭐.. 그냥.. 적당히 드세요." 하던 크크크
러블세가족
19/12/20 15:39
수정 아이콘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죠. 환자는 잘못되면 안되니까.....
aDayInTheLife
19/12/20 15:41
수정 아이콘
간 : 아 주인놈 진짜
솔로15년차
19/12/20 15:44
수정 아이콘
염증이면 간에서 해독해야하는 약을 썼을 것 같은데요. 특히 피부과에서만 이야기한게 아니라 약국에서 이야기한 걸 보면요.
저러면 간에 데미지를 줄 것 같은데 말이죠. 당장이야 상관없어도 데미지를 누적시켜서 나중에 문제 생길텐데.
19/12/20 15:49
수정 아이콘
콩팥나가면 투석이라도 하면서 버티는데
간나가면 빠른 이식말곤 답없을걸요
클로로 루실후르
19/12/20 15:53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의사말 별로 신뢰 안하는 편이긴 해요..
최대한 보수적으로 알려준다는 느낌? 본인한테 책임소재가 절대 안생기는 범위로 말해주겠죠 아마?
ex.)라섹 수술하고 나서 저는 그냥 당일부터 스타하고 그랬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무 문제 없슴..
크리스 프랫
19/12/20 16:0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는데 말하기는 어렵지만 한 번 무너지는 때가 오더라고요. 조심하세요...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자유형다람쥐
19/12/20 16:09
수정 아이콘
같은 세균에 감염돼도 누군가는 멀쩡하고 누군가는 열이 나거나 죽음까지 갈 수도 있죠. 환자가 편한대로 행동해도 대부분은 문제없지만 일부는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을 경험할 수도 있으니 가능하다면 조심해서 나쁠건 없어요. 내 몸 가지고 굳이 도박할 필요는 없잖아요?
19/12/20 16:17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낮지만 거기 당첨(?)되면 덜덜
세계최강
19/12/20 18: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만약 의사가 당일날 컴퓨터 해도 된다. 술 먹어도 괜찮다 웬만하면 별 문제 없다 라고 했고
클로로님이 그렇게 했다가 혹시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의사 죽일놈 되는거고 소송걸고 난리가 날거잖아요.
당연히 의사는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1%의 가능성도 낮다면 낮지만 높다면 높은거죠.
그거갖고 의사를 안믿는다고 말씀하시면 좀...그렇네요
클로로 루실후르
19/12/20 21:58
수정 아이콘
저도 세계최강님과 같은 의견이에요.. 의사가 당연히 그렇게 말할수 밖에 없는거 알기때문에 안믿는다는건데요.. ㅠㅠ 첫 댓글도 그런 뉘앙스로ㅜ적은거구요..
세계최강
19/12/20 23:22
수정 아이콘
그러면...안믿는다는 표현보다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따르지 않는다 라고 표현해주시면 좋겠네요
안믿는다고 하셔서 의사가 쓸데없이 과장하고, 거짓말하는거다 라는 뉘앙스로 보여서요..
의사의 말 자체가 틀린건 없으니깐요.
동굴곰
19/12/20 15:54
수정 아이콘
간:당신들 뭘 믿고 이러는거야
쿠크다스
19/12/20 16:19
수정 아이콘
너를 믿는 나를 믿어!
몽쉘군
19/12/20 16:42
수정 아이콘
그 믿던분 죽....
별바다
19/12/20 18:24
수정 아이콘
가슴 속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19/12/20 16:46
수정 아이콘
약이 독이되는 순간..
히토미
19/12/20 18:36
수정 아이콘
의사들 대학졸업때 선서하잖아요....
[술, 고기, 밀가루 드시면 안됩니다.] 크크크크
마우스질럿
19/12/21 08:22
수정 아이콘
이거 맞아요

나도 왁싱한 그날 저녘에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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