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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7 10:10:26
Name 파랑파랑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아갓탤]한국에서 했으면 100% 촬영중단 방송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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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왕최예나
19/12/27 10:15
수정 아이콘
개콘에 발레리노가 떠오르는군욤... 크크
19/12/27 10:27
수정 아이콘
이것이 야생이다!! 타이즈 따위와 타협은 없네. 크크크
아트레우스
19/12/27 10:30
수정 아이콘
크크
valewalker
19/12/27 10:44
수정 아이콘
나 이렇게 이 땅에 선채
Do The Motion
19/12/27 10:46
수정 아이콘
또 다른 오늘과 싸워 이기겠어
valewalker
19/12/27 10:47
수정 아이콘
지치지 않아 지금도 이렇게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데
huckleberryfinn
19/12/27 10:57
수정 아이콘
이렇게 우리 함께 하는데
19/12/27 11:03
수정 아이콘
오히려 한국에서 남자기때문에 저 정도는 가능할 듯 한데요. 실제로도 한국은 남자를 대상으론 뭐든 가능하죠.
19/12/27 11:07
수정 아이콘
안될거같은데요? 저정도면
19/12/27 11:10
수정 아이콘
음악캠프 사건 때문에 안되죠
19/12/27 11:24
수정 아이콘
직접적인 성기노출이야 안되겠지만, 한국은 남성이든 남아든 성적 희화화나 유머 정도는 얼마든 가능하죠. 이미 드라마에서든 예능에서든 일어나고 있고요. 한국 예능이 남성판이라면 가장 큰 이유는 남성이 딱히 예능실력이 좋다기보단 남성을 대상으론 누구도 불편해하지 않고, 보호나 배려의 대상에서 제외되기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19/12/27 11:28
수정 아이콘
전 동영상만 보고 말씀드렸어요.
19/12/27 11:37
수정 아이콘
동영상은 저도 봤습니다만, 영상은 수위가 파격이라기보단 유머가 일어나는 아이디어가 파격이라 인상이 강한 느낌이었어요. 남성의 성기를 대상으로 한 유머나 서사는 한국도 이미 가능한 상황이라 뭐든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공중파정도는 어려워도 그 외 매체에선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무라탈리야
19/12/27 12:5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누드를 직접적으로 내진 않을거고 몸매가 확실히 드러나는 쫄쫄이 같은걸 입히겠죠....발레리노?
19/12/27 13:0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저 정도 살색은 인상적입니다만, 사실 발레리노나 저 영상이나, 나아가 이미 공중파에서 남성 대상으론 저 정도 살색만 아닐 뿐이지 별별 희화화가 다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결정적인 차이가 있을까 싶긴 합니다. 그래도 공중파에선 한쪽 유두 노출금지 법칙(지금도 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같은 해괴한 마지노선이라도 있어서 제한적이긴 하겠습니다만, 다른 곳에선 저런 아이디어가 있었다면 꽤 모두를 벌써 만족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흐름을 보면 남성을 대상으론 더 풀어지면 풀어지지 제한되진 않을 것 같단 생각도 들고요.
19/12/27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드라마 자주 안봐서 맞는지 모르겟는데 드라마만 봐도 남성 목욕하는건 자주 보이는데 여성목욕신은 없는거만 봐도 뭐.......
최근에 스토브리그 보는데 여자상사가가 남자부하한테 가볍게 폭력쓰는거 나오지만 남자가 여성한테 가볍게 폭력쓰는건 아마 없겟죠

저는 서로 오픈되서 편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페미니즘쪽은 오히려 계속 감싸는쪽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페미니즘달고 노브라운동이니 가슴까는운동하는거보면 이해가 안가네요 서양에서 그런거 하는건 비키니도 편하게 입고 성인문화도 꽤 편하게 받아드려서 가능한게 아닌가 싶은데 한국은 그런거 나오면 여성혐오라고 난리치는데 어떻게 그게 될지 모르겟습니다
19/12/27 13: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mbc드라마였나... 남아 대상으로 미약한 수준의 모자이크로 집단 목욕씬을 보인적도 있었는데 논란이 있긴 했지만 그냥 별 일 없이 넘어갔죠. 만약 여아 대상었다면 뭐 ...

페미니즘은 근본적으로 여든 남이든 차별없는 인권을 요구하는 사상임에도 차별적으로 접근하며 많은 모순들을 보여주죠. 뭐 인간이 하는 거니 별별 아수라장인 건 이해합니다만 그 일관적인 차별성이나 정치성이 문제같습니다. [이 게시물이 페미니즘 관련 글이 아니기때문에 페미니즘에 대해 얘기하는 건 좀 그렇지만] 제가 보기에 대충의 흐름은 이렇습니다.

여성은 자유로워야 한다 (단 보호받고 배려받던 기득권은 유지된 채)

남성은 이미 자유롭다 (물론 여성에 비해 덜 보호받고 배려받던 차별은 외면한채)

그러니 여성의 노출은 강요되지 않고 주체적이며 자유럽게 일어나야 한다

남성은 이미 자유롭고 강한 존재이니 딱히 사회적 보호나 배려가 필요 없다

이렇게 보면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의 노출에,그리고 남성에게 양면적인 태도를 보이는게 이해는 되죠. 그들이 보기에 여성의 노출이란 주체적인지 아니면 남성사회에 의한 압박과 폭력인지가 매우 중요한 경계같아요. 그런데 폭력성과 억압은 남성도 마찮가지인데 남성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여성 만큼의 보호를 받지 못한
다는 걸 깨닫게 되며 그에 맞춰 길들여져 가죠. 당연히 남성들은 자유로 가장된 무방비적 상태가 되는 것이고 그걸 적극적으로 재생산하며 과시하며 소비하는 운명까지 됩니다.

다만 언제나 제기되는 생물학적 특성이 있는데 남자들은 원래 성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강하고 자유로우니 여성에 비해 덜 보호받고 배려받아도 된다, 라는 특성입니다. 그런데 이는 페미니즘의 원칙에도 충돌되는 것이 바로 그 생물학적 - 사회학적 합리성이나 확률성으로 사회적 제약과 차별을 받았던 게 여성이었다는 점이죠. 남성에 비해 신체가 약하니 사회적으로 차별받아도 된다는 원리가 반대로 남성에겐 보호받지 못하고 배려받지 못하는 차별로 나타나는 것이니까요.

물론 인간이 하는 거니까 페미니즘도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은, 그 이기적 정치성이 인권운동의 당위가 될 순 없다고 봅니다.그래도 뭐 또 결국 인간이 하는 거니까 계속 그렇게 흘러가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부질없는닉네임
19/12/27 11:11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나라도 저것보다 수위는 낮지만 개콘에 비슷한 것들 있긴 했어요
오지키
19/12/27 11:19
수정 아이콘
열도의 게닌 아키라 100%가 떠오르네요.
늦은 시간(밤 11시)이긴 하지만, 물론 공중파 방송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_3m2auoAmsA
R.Oswalt
19/12/27 12: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날 위해 합격을 눌러달라는 투표 조작에 김건모 재도전 사태가 또다시 발발... 프로그램 존폐 위기...
다이어트
19/12/27 13:17
수정 아이콘
이미 개콘에서 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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