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2/29 23:17:37
Name TWICE쯔위
출처 이토
Subject [유머] 한국의 팁 문화를 경험한 일본인들.jpg
2106299869_d6GWsD90_d.jpg


유이뿅이면 한국문화에 엄청 익숙할텐데...저게 통할줄 알았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잠만보스키
19/12/29 23:20
수정 아이콘
진짜 쓰레기는 어디에나 있네요
달달한고양이
19/12/29 23:21
수정 아이콘
나이 지긋하신 교수님 모시고 룸에서 따로 먹으면 진짜 고기구워주시는 분들한테 오만원씩 막 주시더라구요...신세계...=_=;; 신기했습니다
풀캠이니까사려요
19/12/29 23:21
수정 아이콘
옛날에 고기 구워주는 음식점이 흔하지 않을때는 팁이 있긴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참치집가서 서빙하는 이모한테 팁주는 것처럼요.
강미나
19/12/29 23:24
수정 아이콘
고기 다 잘라서 구워주는 집이면 팁 주지 않나요? 요샌 안줘요?
RedDragon
19/12/29 23:25
수정 아이콘
고기 구워주는 집은 많은데 한번도 주거나 준걸 본 적이 없습니다.
TWICE쯔위
19/12/29 23:26
수정 아이콘
예전엔 연세 지긋하신분들이 가끔 주는걸 본적이 있는데, 최근엔 아예 본적도 없고, 준적도 없네요..
병리학적자세
19/12/29 23:27
수정 아이콘
손님이 팁을 주는건 자유겠지만
직원이 손님한테 팁 주라고
반강요하는건 좀 다른 문제일듯 하네요.
19/12/30 01:04
수정 아이콘
이게 답이죠
저도 가끔 드립니다만..
손님이 자발적으로 드리는것과, 손님한테 팁 달라고 강요하는건 완전히 다른 문제...
55만루홈런
19/12/29 23:30
수정 아이콘
고기 다 잘라주는 그런 집은 보통 테이블비가 비싸지 않을까요?
-안군-
19/12/29 23:32
수정 아이콘
손님들이 알아서 주시는 경우는 있긴 하죠. 높으신 분들이랑 같이 먹으면 만원씩, 오만원씩 쥐어주시곤 합니다... 만,
원래부터 그런건 아니죠.
tannenbaum
19/12/29 23:34
수정 아이콘
손님이 주는거야 종종 있지만 종업원이 먼저 요구하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죠.
그랬다가 가게 뒤집어지죠.
19/12/30 05:28
수정 아이콘
전 고기 처음부터 굽고 잘라 주는곳 이모님들 한테 만원식 드리는데...
다람쥐룰루
19/12/30 10:07
수정 아이콘
그냥 고기값이 비싸면 비쌌지 팁을 달라거나 주는건 일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는사람이야 있을지도 모르죠
네~ 다음
19/12/30 13:13
수정 아이콘
강요하진않죠... 정말 가끔씩 주시는분들 있긴한데.
19/12/29 23:28
수정 아이콘
고기 직접 구워주면서 전담인 경우에는 팁 드립니다.
고기 굽는 거 신경 안쓰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먹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죠.
19/12/29 23:28
수정 아이콘
저렇게 종업원이 먼저 얘기해서 가져갈건 아니지만,
가족들 단위로 오는 횟집이나 한우 고기집 같은 경우 팁 주는 손님들이 요즘도 생각보다 꽤 많아요~ 서울이 아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제 동생도 횟집에서 서빙 알바하면서 실제로 이틀 출근에 한두번 꼴로 팁 받았었구요.. 흐흐
파쿠만사
19/12/29 23:33
수정 아이콘
팁을 주는곳이 있긴하군요;; 전 평생 한국에 살면서 누가워서 궈줘도 한번도 줘본적도 없고 주는걸 본적도 없는데... 몰랐네요
김유라
19/12/29 23:34
수정 아이콘
저도 고깃집 알바하면서 팁 몇 번 받아보기는 했습니다만, 알바가 손님한테 팁 달라고 대놓고 요구하면 진지하게 한 대 쳐맞을 수도 있습니다.
닼쥬리
19/12/29 23:35
수정 아이콘
한국에 살면서 팁주는것도 못보고 줘본적도 없는 제입장에서는 좀 신기하긴하네요
19/12/29 23:37
수정 아이콘
고기 구워 주는 집 중에서 팁 주는데 많은데..
콩사탕
19/12/29 23:38
수정 아이콘
고기를 구워주면 주긴 합니다.
19/12/29 23:38
수정 아이콘
팁주는거는 자율인데 있다고 구라치면안되죠...
19/12/29 23:39
수정 아이콘
미국 레스토랑처럼 거의 정례화 되어있으면 몰라도..
남극소년
19/12/29 23:51
수정 아이콘
전담으로 고기구워주시는 분 있으면 만원정도 드립니다. 보통 그런집이 밑반찬 퀄리티도 괜찮고 해서 반찬 더달라 할때도 빨리 가져다 주시고 그래서 좋아요.
19/12/29 23:53
수정 아이콘
팁을 주고 받을 순 있죠. 근데 한국에 팁문화가 있다는건 거짓말이니까요.
녹차김밥
19/12/30 00:04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한국인들이 팁을 주기도 하는 아주 드문 경우가 고깃집 저 케이스이긴 해서, 완전히 사기 수준의 거짓말로 보면 너무한 것 같네요. 요구하는 태도를 보이는 건 잘못이긴 하지만요.
병장오지환
19/12/30 00:25
수정 아이콘
마지막줄에 잘 써 놓으셨네요 그게 사기 수준인 거고, 그냥 알아서 주면 말씀하신 "드문 경우" 죠
구르미네
19/12/30 00:23
수정 아이콘
좀 괜찮은 고깃집이나 참치집에서는 만원정도씩 쥐어 드리기는 하지만 저렇게 대놓고 달라는 것은 첨보네요.
19/12/30 00:43
수정 아이콘
팁줄순 있고 받은적도 있긴한데 대놓고 달라고하진 않는데...
바람의바람
19/12/30 00:59
수정 아이콘
특히 술집에서 일하다보면 팁 종종 받죠...
그리고 필요없는 케익은 정말 많이 받아요...
자기들끼리 케익 겹쳐서 3~4개 사와서 꼭 2개정돈 주고감;

여튼 팁은 자율이지 문화는 아니라 문제가 된...
외국인이 한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박히면 안되죠;
크리스 프랫
19/12/30 01:01
수정 아이콘
전 예전에 교수님과 식사했을 때 교수님이 팁 주는 거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나도 나중에 성공하면 저렇게 해야지... 생각했습니다.
이스케이핀
19/12/30 01:09
수정 아이콘
그런 연유로 석사과정중이시군요 . . (침울)
크리스 프랫
19/12/30 01:10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크크크크크크 대학원생 아닙니다크크크크크크
뜨와에므와
19/12/30 04:40
수정 아이콘
팁이 암묵적 룰인 고깃집 실제로 있습니다.
양대창류처럼 제대로 굽기 힘든 집은 고기 구워주시는 서버분들한테 1,2만원씩 드리는 곳 꽤 있음
츠라빈스카야
19/12/30 07:50
수정 아이콘
외국 팁은 보통 1~2불 수준인 걸로 아는데...겁나 비싸군요.
서쪽으로가자
19/12/30 08:08
수정 아이콘
꼭 그렇진 않습니다. 미국은 식대의 10-20% 정도라...
HYNN'S Ryan
19/12/30 05:08
수정 아이콘
앗 근데 저도 소고기 잘 구워주시면 팁 드린다고 배우긴 했었네요.
근데 저걸 구우시는 분이 하는 건.. 그것도 외국인에게
모리건 앤슬랜드
19/12/30 06:57
수정 아이콘
반구정 장어집처럼 암묵적 룰로 정착한 곳이 있긴 있겠죠. 그런데 저건 아니죠...
쵸코하임
19/12/30 07:25
수정 아이콘
잉? 전 반구정에서 줘본 적도 주는걸 본 적도 없는데 암묵적 룰이에요?
모리건 앤슬랜드
19/12/30 08:13
수정 아이콘
팁 드리면 적당히 리필도 해주시고 하셔서 다들 드렸던 것 같은데 요샌 그런 분위기가 아닌가보네요
계란말이
19/12/30 07:06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한국 팁은 너무 비싸지 않나요? 만원 이하면 취급도 안하는데 외국의 팁이랑은 너무 다른거 같아요.
솔로15년차
19/12/30 08:44
수정 아이콘
팁문화가 아에 없지는 않았죠. 상당히 퍼진 말이었으니까.
하지만 이젠 사장된 문화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본인이 이야기하는 건 애초부터 못 본 듯하고.
초록물고기
19/12/30 10:21
수정 아이콘
고깃집 참치집에서 주는 경우 좀 있죠. 어르신들이랑 가면 자주 목격.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3179 [스포츠] 한국야구 역사에 남을 사진의 비밀이 밝혀짐.jpg [5] 살인자들의섬10813 20/01/01 10813
373178 [LOL] DRX 표식의 첫 영상인터뷰 [5] 빨간당근7217 20/01/01 7217
373177 [유머] 한 유튜버의 한국어 자막과 영어 자막의 차이 [6] 한박11595 20/01/01 11595
373176 [텍스트] 두줄로... [4] 메롱약오르징까꿍5934 20/01/01 5934
373175 [기타]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포스터 & 공식 예고편 [13] 빨간당근7218 20/01/01 7218
373174 [동물&귀욤] 엄마 따라오는지 계속 뒤돌아보며 확인하는 외출 냥이 [3] 흰긴수염돌고래8743 20/01/01 8743
373173 [유머] 내일출근하면 할 실수 [5] 불행9926 20/01/01 9926
373172 [게임] [라스트 오리진] 떡국 한 그릇씩 드시고 가세요 [9] 캬옹쉬바나5959 20/01/01 5959
373171 [유머] [펌] 요즘 영화 예고편 만드는 방식.youtube [7] 예킨야6953 20/01/01 6953
373170 [게임] [라스트 오리진] ??: 성공이에요! [8] 캬옹쉬바나6935 20/01/01 6935
373169 [유머] 엄마가 수육을 삶았다 [1] 길갈9500 20/01/01 9500
373168 [LOL] 코리안코커와 왜냐맨을 위한 새해선물 [25] 유니언스13213 20/01/01 13213
373167 [유머] 혼파망 일본연예계 근황 [46] TWICE쯔위18286 20/01/01 18286
373166 [유머] 권투 배웠던 만화 [17] 퍼플레임12411 20/01/01 12411
373163 [유머] 대단한 나라 일본 [55] 꼬마산적21377 20/01/01 21377
373161 [유머] FOR SALE: [8] 불행11901 20/01/01 11901
373160 [유머] 고백 받은 여자.jpg [16] 파랑파랑17636 20/01/01 17636
373159 [기타] [영화] '클로젯' 포스터 & 티저 예고편 [5] 빨간당근7386 20/01/01 7386
373158 [LOL] 나에게 롤은 살인이다(feat 페이커) [10] 파랑파랑10344 20/01/01 10344
373157 [유머] 고백해서 혼내주자 [36] 파랑파랑14701 20/01/01 14701
373156 [유머]  일류 스트리머의 마음가짐 [5] TWICE쯔위11018 20/01/01 11018
373155 [유머] 터키의 한 평범한 고급호텔의 비밀.jpg [10] TWICE쯔위14788 20/01/01 14788
373154 [게임] 전사 직업군 유저들 현타 오게 만들고 있는 출시예정 신직업 [23] 묻고 더블로 가!11743 20/01/01 117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