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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3 09:31
전 악기요
초등학생때 악기를 전공 대비하는 학생들처럼 배우다가 제가 스스로 그만뒀는데 좀 아쉽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또 그 악기가 클래식 악기가 아니고 기타나 드럼처럼 요즘 많이 쓰이는 악기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뭐 그런 아쉬움이 좀 남아서 악기요
20/01/13 09:33
금전지원 한도액과 그만둘때 토해내거나 악기를 반납하라는 규정이 없으므로...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100억짜리 바이올린을 금전지원으로 받은다음 적당히 배우다가 그만두고 바이올린을 되팔아 빌딩을 산다.
20/01/13 09:41
너무 물정 모르는 소리같은데....기껏 외국어 따위 원어민 강사 24시간 붙어도 음대 전공생 키우는 돈 반에 반도 안들듯....
20/01/13 10:09
어느 수준까지 지원해주느냐?
직업을 가질 수 있을만큼 지원해준다면 악기가 더 고오급 교육이긴 하고.. 레슨비 받을 정도면 좋긴한데.. 이미 전문직인 사람들은 외국어가 더 나을 수도. 일반적으로 조금 한다 정도로 지원해주면 악기는 취미.. 자기 재능은 어느정도인가? 외국어는 외국 거지들도 할 줄 아는 만큼 노력만 하면 네이티브 수준까지 가능한데 악기는 재능없으면..
20/01/13 11:31
예체능 레슨비 비싼것과 배우고 싶어하는 것은 큰 상관관계가 없죠.
그리고 둘다 단순 배운다고만 해서 엄청 늘지 않는 영역이라.. 그냥 요즘은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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