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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18 14:04:41
Name 불행
File #1 Screenshot_20200112_172023_Twitter.jpg (508.8 KB), Download : 59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uvellevague&no=512423&exception_mode=recommend&page=1
Subject [유머] 기생충을 본 일본관객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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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moment
20/01/18 14:47
수정 아이콘
마지막 부분의 번역이 이상해 이해하기 힘드네요.
정지연
20/01/18 14:58
수정 아이콘
마지막 두줄이 좀 해석이 어색한데.. 제 나름대로 해석해 보면..
'천성이 썩었구나라고, 보는 방법을 모르는구나라고'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나무위키
20/01/18 14:59
수정 아이콘
한-심
사업드래군
20/01/18 15:29
수정 아이콘
번역이 이상해서 뭔 소린지 이해를 못 하겠네.
20/01/18 15:40
수정 아이콘
유라쿠쵸에서 기생충을 봤다.
뭐라고도 말하기 힘든 기분이었다.
봐서 다행이었다.
끝난 뒤, 바보 같은 아저씨 하나가
조선인의 사악함을 잘 알았다! 라고 뭔가 깨닳은 듯
큰 소리로 이야기 하는걸 보고,
근본이 썩었다, 영화가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키타시로
20/01/18 15:42
수정 아이콘
제가 1월 1일에 유라쿠쵸에서 기생충을 관람했을 때는 영화가 끝나고 간간이 박수도 나오고 괜찮은 분위기였습니다. 선행상영회라 골수 영화팬만 모여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요 흐흐

이하 번역
유라쿠쵸에서 기생충을 관람했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분. 관람해서 좋았다. 영화가 끝난 뒤, 멍청해보이는 아저씨가 "조센징의 사악함을 잘 알수 있었다!"라며 득의양양하게 큰 소리로 떠드는 것을 보며 천성이 썩어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영화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모르는구나, 라고.
스위치
20/01/18 16:22
수정 아이콘
별 대수롭지 않은 옆나라 주민A의 소설인지 진짜인지 모를 감상평 관음하는게 더 이상함.. 우리 기생충은 대단해 펄-럭 뭐 이런 심리같기도.
음란파괴왕
20/01/18 16:2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잘나갔던 영화가 처음이니 국뽕 들이키는 것 정도는 뭐 크크.
앞으로 더 많은 작품들이 흥행하면 이런 경향도 많이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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