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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2 22:38:15
Name 삭제됨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독소전쟁.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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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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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지옥.....
아이지스
20/02/02 22:43
수정 아이콘
저에게 집단군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알려줬죠
20/02/02 22:48
수정 아이콘
국력이 인구빨에서 나온다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2배 이내였어도 나치가 이겼을테지만 동맹군을 긁어모아도 부족했죠.
그와중에 이탈리아는 털리고 있었고요.
유능한 장군들은 나치에 더 많았다고 생각하지만 기후와 인구는 그것조차 무력화한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지금은 드론이 판을 치는 시대라 의미가 사라졌죠.현대전이야 다 돈이죠.
20/02/02 22:50
수정 아이콘
이젠 진짜 드론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물론 사람이 조종한다는 점은 다르지만, 상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하고 별로 다를 것도 없지 싶어요.
20/02/02 23:00
수정 아이콘
요새 미국은 아예 무인함재기, 무인 함정, 드론 정철기로 유령함대를 꾸린다더군요 덜덜

https://mnews.joins.com/article/23694280#home
20/02/02 23:05
수정 아이콘
와악 덜덜덜
문문문무
20/02/03 08:36
수정 아이콘
슬슬 나올때 됬죠 실시간전략전술도 머신러닝이 접수해버린상태라
HealingRain
20/02/02 22:53
수정 아이콘
사망자 수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현실감이 없을 지경이네요. 전쟁은 지옥입니다.
20/02/02 2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인류사에서 문자 그대로 백만대군을 동원한게 비수대전의 부견과 수양제, 제1차세계대전,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이 다죠.

그런 의미에서 부견과 수양제의 위엄.........
VictoryFood
20/02/02 22:56
수정 아이콘
그걸 막은 고구려 덜덜덜
진인환
20/02/03 00:20
수정 아이콘
하지만 고구려에겐 미국이 없어서 막고도 나라가 망했죠...
20/02/03 07:49
수정 아이콘
어라 수 시절엔 건재하지 않았나요? 당 이후로 어려워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인환
20/02/03 09:39
수정 아이콘
성에 박혀서 청야전술로 수비한거라 그 피해를 복구못한거죠.
20/02/03 10:01
수정 아이콘
수 양제 쳐들어올 때는 나라가 망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당 태종이 들이받을 때도 어찌 막았는데 그 때 정말 나라가 망할 정도로 피해를 봤다 + 복구 다 못했는데 이후 당이 계속 소규모로 들어와서 피해가 누적되어 결국 최후에 국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망했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까...?;;
(수-당을 한 몸으로 보시는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수 양제의 원정과 당 태종의 원정 사이의 간격이 30년이 넘는데...)
진인환
20/02/03 10:25
수정 아이콘
제가 딱히 역사적인 지식이 있는건 아니에요; 전 수 양제때 고구려의 국력이 확 깎여나가고 그걸 다 복구 못한 채로 신라와 당 연합에 고구려가 망했다고 알고있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내설수
20/02/04 00:45
수정 아이콘
수양제와의 전쟁도 고구려 피해가 심각했어요. 4차 원정 때는 형식상이나마 항복하고 곡사정도 송환시켰을 정도니까요.
20/02/04 02:33
수정 아이콘
첫 댓글에 수 양제 막고 나서 나라가 망했다고 하셔서...
표절작곡가
20/02/02 23:25
수정 아이콘
그걸 막은 고구려 덜덜덜(2)
20/02/03 09:45
수정 아이콘
한국전쟁도 있습니다! 자본주의진영 100만 대 공산주의 진영 200만 병력이 동원되었죠
국공내전도 있어요. 국민당과 공산당 합쳐서 550만 이상의 병력이 동원 되었습니다.
Lord Be Goja
20/02/02 22:57
수정 아이콘
체코병합 폴란드 프랑스침공마다 신이 독일의 편을 들어줬더니 독일놈들의 오만함이 끝에 달한전쟁이였죠.
러시아의 겨울운운하는데 겨울오기전에 러시아정도는 처바른다고 생각한것도 프로이센출신의 자부심넘치는 군인들이였고,(프랑스침공때는 반대하던 장군들도 러시아침공은 반대안함)러시아군이라고 그 추위가 피해간것도 아니죠.
나중에 나치들한테 국방군이 저지른짓까지 짬처리해서 세탁까지.
서린언니
20/02/02 23:02
수정 아이콘
러시아는 4천만명 가까이 죽었고 아직도 성비가 회복 안되었다고 하니...
치열하게
20/02/02 23:03
수정 아이콘
미국이 랜드리스 물자 지원 안해줬으면 어떻게 끝났을지.... 뭐 어떻게 생각해도 미국은 도와야하는 게 맞긴 했죠
헤이즐넛주세요
20/02/02 23:08
수정 아이콘
저 시대에 저 전선으로 끌려가면 첫날에 전치 3년 부상입고 후방으로 후송되는 게 살길인 듯 덜덜
20/02/03 08:52
수정 아이콘
고추에 총탄 맞고 후방 이송

안되겠소 자릅시다
헤이즐넛주세요
20/02/03 09:11
수정 아이콘
살아남기만하면 성비불균형으로 호사를 누릴텐데 하필 거기 부상이라니 거 너무한 거 아니오?!
저격수
20/02/02 23:09
수정 아이콘
냉전에서 소련이 진 이유의 몇 퍼센트 정도를 차지할까요?
후루꾸
20/02/02 23:11
수정 아이콘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독일이 소련을 공격하지 않았다면?
적당히 북아프리카나 서유럽까지만 먹고 게르만제국을 선포했다면?
미국 영국 등 연합군은 정전협정을 맺어줬을까? 아님 뚝배기를 깨뜨렸을까?
무엇보다 소련은 독일을 가만뒀을까?
과연 어땠을지.. 영원한 토론거리일 듯 합니당
20/02/03 00:32
수정 아이콘
정전하지 않았을까요? 러시아만 안쳤어도 서부전선 더 빡세졌을텐데.
HealingRain
20/02/03 00:46
수정 아이콘
아마 독일도 원폭의 뜨거운 맛을 보고 항복하지 않았을까요. 소련이야 뭐 굳이 독일을 칠 이유가 있었을까 싶구요.
20/02/02 23:13
수정 아이콘
백만대군도 후덜덜한데 천만대군;;
20/02/02 23:26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전무후무한 규모의 전쟁이죠
오프 더 레코드
20/02/02 23:32
수정 아이콘
이게 사상수가 표시가 되어야하는데.... 사상자수가 어마어마...
VictoryFood
20/02/03 00:37
수정 아이콘
사망자수로도 어마어마한데 사상자수라면 ㅠㅠㅠㅠ
푸른호박
20/02/03 00:48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남자가 귀해서 여자들이 좀만 멀쩡한 남자면 결혼하려고 달려든다는 영상을 최근에 봤네요.(결혼 참 빨리 하더군요,늦으면 어시없다~)
러시아 여성분들 한국남자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곰돌이푸
20/02/03 01:06
수정 아이콘
끔찍하네요..
HYNN'S Ryan
20/02/03 02:31
수정 아이콘
상상만해도 무섭네요.
일반상대성이론
20/02/03 03:07
수정 아이콘
두 번이나 전쟁내고 밟히고도 유럽 최고자리에 있는거 보면 참 대단한 나라긴 합니다...
표절작곡가
20/02/03 11:17
수정 아이콘
전쟁 개시하고 끝날 때까지
하루에 평균 1만명이 죽어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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