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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3 20:55:47
Name 마빠이
출처 유튜브
Subject [게임] '워크래프트 세계관', 가장 소름 돋았던 순간.


아서스의 "Suceeding you, Father"
저에게는 스타워즈의"I Am Your Father"보다 백배는 더 지렸던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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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로그
20/02/03 21:04
수정 아이콘
영어도 잘 모르던 시절에 보고..
소름돋고 충격먹었던...
왜..왜..왜 죽여..ㅠ
이호철
20/02/03 21:04
수정 아이콘
이번 더빙도 끝내주더군요.
부질없는닉네임
20/02/03 21:19
수정 아이콘
리포지드 플레잉 영상 보니 진짜 더빙은 확실히 잘 되었습니다. 그 더빙+ 예고했던 컷씬,시네마틱이었으면 어마어마 했겠지만...
김티모
20/02/03 21:05
수정 아이콘
와우 언더시티 1층 옥좌에 보면 저 핏자국도 남아있죠. 2차 클베때 오크로 언더시티 갔다가 거기 핏자국 보고 전율했었던 기억이...
20/02/03 21:40
수정 아이콘
나라가 개판이라 왕실 바닥에 미씽도 안해!!!
무지개송아지
20/02/03 22:22
수정 아이콘
아서스 목소리도 들리죠. 너무 작아서 배경음에 다 묻히는 바람에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Rei_Mage
20/02/03 21:52
수정 아이콘
워3 영화화 소식 들었을때 아서스 스토리 나왔으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용
파트리크
20/02/03 22:00
수정 아이콘
여기서 한 번 지리고 와우하면서 세계관 내 역사적 장소들 둘러보면서 지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내캐릭터가 실제로 로데론에 와있다니!
마이스타일
20/02/03 22:02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 영화를 이걸로 했으면....
20/02/03 22:33
수정 아이콘
일리단 연대기
아서스 연대기
쓰랄 연대기

이런식으로 갔어야 했죠

일단 제육볶음, 돈까스, 김치찌개 입에 물려놨어야 했는데

엄청난 한정식 코스요리 하겠답시고
장부터 보고 있으니...ㅠㅠ
20/02/04 11:30
수정 아이콘
그 때 확팩 스토리랑 계연성 가지려고 너무 큰 그림 그리다가 도화지 찢..
VinnyDaddy
20/02/03 22:19
수정 아이콘
"왕위를 물려받는 겁니다." 보다 "왕위를 계승중입니다."가 너무 입에 붙어서 계속 그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승률대폭상승!
20/02/04 02:55
수정 아이콘
리포지드 더빙에서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가 녹음되었읍니다
valewalker
20/02/03 23:14
수정 아이콘
워3 주종이 야언인 시절에는 저도 올타임 넘버원으로 이 장면을 꼽았었는데 와우 시작하고 황혼망치단의 매력에 빠진 이후로는 데스윙의 대격변 트레일러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던 순간으로 바뀌었네요
샤르미에티미
20/02/03 23:43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 영화 소식 발표 될 때 아서스 스토리가 워크래프트 스토리의 정점이라고 봐서 밑바탕 깔아놓고 아서스 스토리 나중에 내도 되지 않을까 하고 당시에는 생각했었는데...근데 지금 와서는 넷플릭스나 어디나 돈 좀 들여서 미드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좀 완전 판타지라 감당이 될까 싶긴 하지만 위쳐도 드라마도 나왔으니 가능할 거라고 보고요. 왜냐면 영화로 아서스 스토리부터 시작해도 성기사 아서스만 하더라도 영화 한 편에 담을 수 있는 분량은 아니고 데스나이트 아서스도 마찬가지라서...
파랑파랑
20/02/04 04:03
수정 아이콘
스스로 타락해버린 블리자드
공원소년
20/02/04 08:27
수정 아이콘
멧젠의 스토리 텔링 능력이 정점에 도달한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워크1은 스토리라고 할 만한게 없었고, 워크2도 투랄리온이라는 먼치킨이 다 때려부스는 그저 그런 영웅 이야기였다면,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암울한 배경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야망을 이루고자 하는 선과 악이 혼재된 인격체들간의 사투가 시작되었지요.
그게 포텐이 터진게 워크3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누구하나 완벽한 캐릭터는 없고 다들 약점과 강점을 하나씩 가지고 아웅다웅 거리는 이야기요. 헌데 이게 와우 초반까지는 괜찮다가 후반부터는 그린 지-쟈스 병에 걸려서 둠해머 미화를 하며 주화입마에 걸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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