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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 15:39
카이사르가 개선식을 할 때 대머리라고 놀림받고 삐졌다는 이야기가 유명하죠. 원래 당시에 개선장군을 환영하면서 다같이 장난스럽게 까고 놀려먹는 게 전통이었다고 하는데, 다른 놀림은 허허 웃어넘기다가도 대머리라는 놀림만은 참지 못하고 갑분싸..
20/02/04 16:00
(수정됨) 배교자라면 율리아누스인 것같은데.... 흉상은 첨보네욤.
그리고 비잔티움그쪽 관례가 원래 육체적 장애가 있으면 황제가 못되는 것아닌가... (가끔 반란으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면 전임 황제의 혀끝을 조금 자르던가 혹은 귀부분을 조금 자른가 해서 -육체적 장애를 만들어 재즉위를 막는 방법이 있었던걸로.... - 모 황제가 황제에서 끌어 내려진다음에 혀끝을 잘린다음. 이케저케해서 다시 즉위한 경우가 있기는 하고, 오스만투르크도 육체적으로 불완전하면 술탄의 자리에 오르지 못해서 왕자가 뭔가 해서 다쳐서 다리를 전다거나 하면 평생 편안하게 살수 있었다고..
20/02/04 20:58
똥쟁이도 황제가 될수 있었수 있었나? yes
https://ko.wikipedia.org/wiki/%EC%BD%98%EC%8A%A4%ED%83%84%ED%8B%B0%EB%85%B8%EC%8A%A4_5%EC%84%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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