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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1 20:26:36
Name VictoryFood
출처 유튜브, 네이버뉴스
Subject [동물&귀욤] 서울 길고양이 6년 동안 절반 이상 감소…'중성화' 효과
0003268894_001_20200211030411654.jpg

길고양이 울음소리 절반으로 줄었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268894

서울시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길고양이가 2013년 25만 마리에서 2019년 11만6000마리로 53.6% 줄었답니다.

역시 NTR ... 아니아니 TNR 은 훌륭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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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괴발
20/02/11 20:27
수정 아이콘
불편한 분들이 오실 거 같기도 하고 안 오실거 같기도 하고...
삶은 고해
20/02/11 20:28
수정 아이콘
더 줄어야죠
Lord Be Goja
20/02/11 20:29
수정 아이콘
내가 고양이라니!
20/02/11 21:08
수정 아이콘
안...돼...! 내가 고자냥이라니! 고자냥이라니!
Horde is nothing
20/02/11 20:34
수정 아이콘
출근하다가 고양이가 쥐물고 가는거 본 이후로 어느정도 있는거에 찬성인대
아름다운이땅에
20/02/11 20:37
수정 아이콘
고양이가 줄었으니 쥐가 대폭 늘수도 있겠네요
Lord Be Goja
20/02/11 20:38
수정 아이콘
고양이가 쥐를 물고 가기도 하지만 새나 음식물 쓰레기도 많이 물고가서..
Chasingthegoals
20/02/11 20:41
수정 아이콘
???: 저 고양이는 해로운 고양이다.
R.Oswalt
20/02/11 20:44
수정 아이콘
제리 : 감사합니다.
20/02/11 20:45
수정 아이콘
"고양이는 귀엽다."
데릴로렌츠
20/02/11 20:46
수정 아이콘
이미 쥐를 먹고 사는 고양이는 거의 없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고로 잘하는거죠.
근데 비둘기나 좀....
천원돌파그렌라간
20/02/11 20:48
수정 아이콘
얼마전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비둘기 한마리가 목에서 피를 철철흘리면서 죽어있었습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목에 이빨자국이 나있더라고요 거기서 피가 퐁퐁퐁 나오고 있었고요
아무래도 고양이에게 죽었지 싶어요
피쟐러
20/02/11 20:50
수정 아이콘
"비둘기 수육 - 남성 정력에 비아그라보다 좋아"
20/02/11 20:58
수정 아이콘
비둘기가 말이죠... 차가 오는데... 뛰어서 피해요...
本田 仁美
20/02/11 21:01
수정 아이콘
2005년에 파리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 비둘기를 본게 충격이었는데 요즘은 서울도 그러죠 ㅠㅠ
Lord Be Goja
20/02/11 21:07
수정 아이콘
새들도 가까운곳은 나는거 별로 안좋아한다더군요.. 야생 앵무새들도 천적없는 동네에서는 최대한 걸어다니거나 부리로 메달려 다니더라구요..
꿀꿀꾸잉
20/02/11 21:10
수정 아이콘
횡단보도 건너가더군여..
20/02/11 21:16
수정 아이콘
그냥 차에 치여서 죽는 녀석들도 종종 보입니다;
20/02/11 21:48
수정 아이콘
자전거타고 지나갈라치면.. 슬쩍 비켜줍니다. 조심해서 지나가라고...

원래 저 뒤에서부터 위협을 느끼고 푸드드득 날아올라야 하지 않나?
아름다운이땅에
20/02/11 21:38
수정 아이콘
고양이는 쥐를 먹으려고 잡는게 아니라 재미로 잡는거라서요
20/02/11 20:51
수정 아이콘
저도 집사지만 음식물쓰레기봉투 찢어놓으면 참..크크
파이몬
20/02/11 20:59
수정 아이콘
어째 요즘 들어 냥이 우는 소리가 안 들린다 했더니..
오리지날5.0
20/02/11 21:07
수정 아이콘
우리동네는 비둘기가 4~5마리가 길가에 상가에서 내놓은 쓰레기 뜯어버리던데.. 길고양이는 2~3마리 밖에 없지만 열심히 일해라 고냥이
쌀로별
20/02/11 21:11
수정 아이콘
길가에 길고양이 먹으라고 그릇에 내놓은 고양이 사료를 비둘기들이 쪼아 먹더군요.. 다른 의미로 혐이었습니다 ..
20/02/11 21:17
수정 아이콘
고양이 사료를 비둘기가 먹는다 -> 그 비둘기를 고양이가 먹는다
어쨌든 목표달성?
VanVan-Mumani
20/02/11 21:22
수정 아이콘
길고양이가 새둥지 쳐들어가서 아기새 물어가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엄마새 아빠새로 보이는 새 2마리가 그 위에서 울어대는데 새도 비명을 지를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CoMbI COLa
20/02/11 21:24
수정 아이콘
오래된 주택가에 살 때 4월쯤? 새벽에 고양이들 교미하면서 소리지르는게 섬뜩했는데 줄어들었다니 다행이네요.
황지향
20/02/11 21:4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서울시에서 사업시행하고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개체수 조사해서 줄었다고 하는거라 신빙성이 살짝... 서울시 규모에 8억이면 푼돈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예산으로 6년만에 개체수 절반감소면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tnr성공사례일텐데, 18년초부터 서울시에서 발표하는 기사말고는 따로 뭐가 없더라구요. 애초에 고양이 tnr사업에 관한 논문 자체가 별로 없기는하지만 그래도 이정도 성과면 관련 학계에서 논문이라도 나오고 그래야하지 않나 싶은데...
네오짱
20/02/11 21:50
수정 아이콘
여의도 인도는 완전 새똥으로 범벅인데...
비둘기도 어찌 중성화 안될까요?
20/02/11 22:17
수정 아이콘
고양이 수를 줄이는건 평범한 해수구제사업인데 생포해서 수술하고 풀어주느라 수십억대 예산을 쓴다니 세상에 이런 민폐가 없습니다.
자칭 동물보호운동가들이 정육점 영업방해 하는건 피해액 수백만원밖에 안될테니 귀여운 수준이네요.
푸른호박
20/02/11 23:30
수정 아이콘
이제는 비둘기도 좀...
도뿔이
20/02/12 09:25
수정 아이콘
알아서 전문가들이 검토하고 하는 사업이겠지만
벌써 절반이 줄어들었다니 어느 면에선
걱정되는 것도 있네요. 분명 현재의 도시 생태계에서
고양이들이 맡은 역할이 있을거고
극단적으로 수가 줄어들면 뭔가 변화가 있을텐데
역사를 봤을때 이건 항상 계산이 잘 안되는 분야던데요...
고물장수
20/02/12 16:49
수정 아이콘
동네에 고양이들 있으면 벌레도 쫓고 비둘기도 쫓고 좋지않나요?
벌레와 비둘기를 먼저 쫓아내고 그 다음에
할일없어진 고양이를 줄이면 모를까... 이건 비둘기만 개이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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