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4/02 09:09:59
Name Binch
File #1 A9858E5D_2DB8_411B_A21B_F406579D0843.png (537.7 KB), Download : 85
출처 네이버증권
Subject [기타] [증시] 바이오주 현황


지난주가 고점 이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리에타
20/04/02 09:12
수정 아이콘
씨젠 13만원까지 간거 같았는데 8만원대라니..
월급루팡의꿈
20/04/02 09:12
수정 아이콘
역시 안들어가길 잘했어 (<-몇달전에 이미 다른 바이오종목에 물린 사람)
야크모
20/04/02 11:15
수정 아이콘
역시 안들어가길 잘했어 (<- 몇주전에 이미 다른 종목에 물린 사람)
20/04/02 09:16
수정 아이콘
191025탭이 보고 싶습니다!
20/04/02 09:22
수정 아이콘
제가 저중 아주 유명한 회사를 잘 알고 있는데 저가격이 될만한 펀더멘털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이오주, 테마주가 어떤건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Chronic Fatigue
20/04/02 09:49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과 경험이었습니다.
저도 이쪽 종사자지만 해당 업계에 계신 분들은 신기하게 감각적으로 알아요 크크
20/04/02 09:56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하게도 저렇게 주가가 오르고 내려도 종사자들은 현실을 알아서 돈을 못벌더라고요.
우리 회사 매출은 10프로 밖에 안올랐는데 아무리 더 올라도 20프로 이상은 안오를텐데 주식은 30프로 40프로 오르네? -> 가지고 있던것도 팔게됨. -> 현실은 테마주로 몰려서 2배 3배 4배 급등
20/04/02 11:16
수정 아이콘
바이오주식의 매출10퍼증가는 레버리지효과때문억 제조업의 30퍼증가와 유사해서.. 벨류에이션값이 그정도 차이가 나긴할겁니다..
20/04/02 11:22
수정 아이콘
문제는 30퍼 정도가 아니라 3배 4배 올랐다는게 함정이지요...
20/04/02 13:28
수정 아이콘
셀트 3형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셀트는 이제 말이 되는 PER라..
MissNothing
20/04/02 11:26
수정 아이콘
최근엔 펀더멘털이고 뭐고 그냥 오르고싶으면 오르죠 크크
주익균
20/04/02 09:24
수정 아이콘
파란 나라를 보았니...
쵸코하임
20/04/02 09:29
수정 아이콘
셀트 셀케는 싱가포르 블록딜 판매 타격이 크네요 덜덜덜
Lord Be Goja
20/04/02 09:36
수정 아이콘
안들어가길 잘했네요 주식같은 도박을 왜 하지...(<-리플 강제장기투자자)
루비스팍스
20/04/02 09:44
수정 아이콘
씨젠 쭉쭉 빠지네... 14층에서 타신 분도 있다던데 뭔 생각으로 타신건지...
유료도로당
20/04/02 10:17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끝도없이 오르겠네! 지금 타서 적당히 18층쯤에서 내려야지! 라는 생각입니다 크크 (다행히 저는 아닙니다..)
20/04/02 09:46
수정 아이콘
씨젠은 나락가네요 ;;;
아이유가아이운
20/04/02 09:50
수정 아이콘
나락이라기엔 2만대에서 올라간거라..크크
루비스팍스
20/04/02 11:17
수정 아이콘
나락이라기 보다 조정 되는거죠... 코스닥 시총 3위 찍을 기업은 아니니까...
5~6만원 선으로 조정 되지 않을까 싶네요
퀀텀리프
20/04/02 09:50
수정 아이콘
테마코인은 롤러코스터가 제맛이죠
더치커피
20/04/02 09:51
수정 아이콘
씨젠은 왜 갑자기 떨어지나요?
지나치게 고평가되었던 건가..
20/04/02 10:00
수정 아이콘
저점대비 여섯배 이상 올랐었죠.
2만원에서 14만원
덴드로븀
20/04/02 10:25
수정 아이콘
2020.03.13 49,350
2020.03.20 68,000
2020.03.27 115,900
2020.04.02 89,400

이런 상황이죠.
더치커피
20/04/02 10:46
수정 아이콘
지나친 떡상이었군요
20/04/02 11:23
수정 아이콘
자기 가격찾아가는거에요. 4만원 언저리가 적정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세력들이 거기까지 떨어지는걸 내비둘까 싶긴하네요.
20/04/02 09:54
수정 아이콘
기사 나고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손절할 시기다 다른 사이트에서 좀 저층에 물려 있다가 13층에 있떤 사람이 그러던대 그분은 팔았을려나..
달달한고양이
20/04/02 10:08
수정 아이콘
셀트리온에서 지난주 탈출한 남편은 아주 신이 났습니다 동물적 감각이 있었다며...=_ =
Lord Be Goja
20/04/02 10:15
수정 아이콘
짐승남!
산밑의왕
20/04/02 10:14
수정 아이콘
셀트리온제약으로 70% 먹었네요.
다만 투자금액이 20만원 크크크 ㅠ
방과후티타임
20/04/02 10:58
수정 아이콘
형님 휫짜
산밑의왕
20/04/02 11:14
수정 아이콘
200만 넣었어도...ㅠ
김연아
20/04/02 12:40
수정 아이콘
2000만 넣었어도
퀀텀리프
20/04/02 13:28
수정 아이콘
2...
40년모솔탈출
20/04/02 10:14
수정 아이콘
들어가자마자 조금 손해보고 바로 나가길 잘했네요..
20/04/02 10:15
수정 아이콘
바이오 대장주 대접받는 모 회사의 지인이 진지하게 충고하더군요.
주식 제대로 하려면 이 회사 주식 사지 마

누나 고마워
산밑의왕
20/04/02 11:14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자사 주식 추천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
아스날
20/04/02 10:18
수정 아이콘
셀트 회장 또 버릇나왔네요.
합병한다, 코로나 신약 만든다 언플할때부터 알아봤다...
종합백과
20/04/02 10:33
수정 아이콘
저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몰아가기성이 강하네요.

시총 가장 큰 삼성바이오가 없는데 37만원 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45만 넘어 회복 했습니다.
오늘도 3,000원 정도 오르고 있네요.
20/04/02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삼바는 저런 테마주에 낄 급도 아니고 개미들이 시총 5위권 회사를 테마주로 보지도 않을겁니다.
종합백과
20/04/02 11:22
수정 아이콘
제목이 바이오 테마주 가 아닌 바이오주 현황이어서요.
게다가 테마주... 라고 하기에는 셀트리온은 또 체급이 다른 듯 하구요.
20/04/02 12:13
수정 아이콘
저도 약간 동의하는게 바이오섹터가 담당 애널이나 기자들이 담당 섹터를 증오하는 희대의 괴섹터이다가 인정할건 인정하는 섹터로 변화중이거든요. 셀트리온은 리스크는 여전한 리스크지만 실체와 매출인 꽤 인정받는 추세고 씨젠만해도 회사는 죄가 없고 사람들의 욕망이 문제죠.
뭐, 이렇게 말해도 지인이 바이오 투자한다면 말릴겁니다...
20/04/02 10:56
수정 아이콘
코스닥에 바이오가 드글드글 합니다만 오늘은 코스닥 강보합이네요.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20/04/02 11:09
수정 아이콘
개미가 주식으로 돈 벌었다=운이 좋았다
분석이니 감각이니 하는건 다 헛소리예요
종합백과
20/04/02 11:30
수정 아이콘
운이 많이 작용한다는 점에는 저도 공감을 하구요. 코로나 올지 어찌 알겠습니까.... ㅠㅠ
그래서 단타는 저도 운의 영역이다라고 생각은 하는데...

다만, 개미도 주식 공부하고 원칙 기반 장투를 하면 돈 벌 수 있습니다.

제가 3/17 저녁에 모 주식을 추천드린 덧글입니다.
https://pgr21.com./humor/380116#5548176

종가 기준 417,500원 인데, 단타나 스윙이 목적이었다면 3/19에 종가 366,000까지 떨어져서 손해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산업의 흐름을 보면, 바이오가 결국은 거품 빠지고 다시 오를 것이라 생각해서 두고보면
4/2 현재 2주도 안지났는데 458,500원으로 10프로 가량 수익 보실 수 있었습니다.

저 종목이 다시 외생변수로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으나,
주식은 도박성이 아니라 여윳자금을 원칙에 따라서 운용하면 개미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20/04/02 12:47
수정 아이콘
종목 하나 가격 변동 가지고 운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네요.
제가 운을 배제하고 그나마 개미가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분할투자, 장기투자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번 장을 보고 그 믿음도 무너진 1인입니다.
20/04/02 13:30
수정 아이콘
뭐 그렇지만 장기간에 걸쳐 결국 수익을 내고 마는 인간들이 존재하니까요.. 대부분은 운이 좋은거고, 진짜 실력은 아주 극소수만 닿을 수 있는 경지인걸로..
20/04/02 14:16
수정 아이콘
네 합리적인 의견입니다.
종합백과
20/04/02 15:57
수정 아이콘
역시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원 덧글에 보시면, 제가 저 주식을 투자한 논리는 워린 버핏과 피터 린치가 얘기하는 가치투자에 근거한 것이긴 합니다.

성장/ 수익성 전망, 각종 승계사건 분식회계 사건으로 인한 거래정지 위기 등 원래 가치보다 저평가되었다 지금은 좀 버블이 낀 상황 등을 다 고려하면 바이오는 섹터 관점에서 우상향이 거의 확실하고, 그 중에서도 대장주는 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저의 일관된 뷰 입니다.
향후 성장세 관점에서는 제조업 대장인 삼전보다 오를거다라고 저는 봅니다만은, 역시 개인의견일 뿐입니다.
20/04/02 16:21
수정 아이콘
네 의견은 다르지만 성투 바랍니다!
Euthanasia
20/04/02 12:55
수정 아이콘
제가 그때 들어간 코덱스도 15% 수익입니다...
이쥴레이
20/04/02 11:24
수정 아이콘
역시 이런시기 집안에 있을때는 게임주가 최고죠. 다들 집에 있으면 할거는 게임뿐이니까요!
그래서 과감히 게임주에 투자를!!

엔씨랑 넷마블은 오르고 있네요.
퀀텀리프
20/04/02 13:29
수정 아이콘
서울 바이오시스 상한가 2일째
종합백과
20/04/02 15:59
수정 아이콘
신라젠도 상한가 포함 많이 올랐긴 했습니다. 하하...

각자 기준을 잡으시고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1799 [기타] 문은 답을 알고있다. [12] Lord Be Goja8247 20/04/02 8247
381798 [기타] 시험 포기한 32살 장수생 [34] 이런이런이런16348 20/04/02 16348
381797 [유머] 군자의 기다림은 10년을 간다.jpg [13] 꿀꿀꾸잉9816 20/04/02 9816
381796 [기타] 역부족 [5] Lord Be Goja6377 20/04/02 6377
381793 [기타] [영화] '반도' 1차 예고편 [36] 빨간당근9538 20/04/02 9538
381792 [유머] 군침도는 아침..식사..jpg [21] 꿀꿀꾸잉10151 20/04/02 10151
381791 [기타] 배달의민족 배민오더 3천원 쿠폰.jpg [16] 살인자들의섬9232 20/04/02 9232
381790 [스포츠] [이스타TV][만우절특집]인터넷 축구판 레전드 드립 모음 [7] RedSkai6029 20/04/02 6029
381789 [LOL] 알고보니 만우절 드립이 아님 roqur6136 20/04/02 6136
381788 [게임] [라스트 오리진] 만우절 이벤트 상황 [14] 캬옹쉬바나6043 20/04/02 6043
381787 [기타] 호주의 생태계가 박살나버린 사건 회색토끼 전쟁의 시발점 [20] 살인자들의섬13212 20/04/02 13212
381786 [게임] 2주일이 지난 지금, 둠슬레이어가 지구를 구하는데 걸리는 시간 [10] 플라스틱7304 20/04/02 7304
381785 [유머] 미쳐버린 스위치 가격 근황 [29] 키리기리11513 20/04/02 11513
381784 [유머] 빅토리아 호수의 비극.jpg [42] 삭제됨13032 20/04/02 13032
381783 [기타] 천조국 역대급 돌아이 등장.jpg [30] TWICE쯔위11967 20/04/02 11967
381782 [게임] 가장 리마스터(혹은 리메이크)를 원하는 게임 [19] 이호철9603 20/04/02 9603
381781 [LOL] 2월 20일과 4월 1일의 차이 [15] Leeka7639 20/04/02 7639
381780 [LOL] 뒤틀린 세계선의 롤판 [7] 고라파덕6317 20/04/02 6317
381779 [동물&귀욤] 집사가 또 쓸데 없는 짓을 해놨다 [7] 흰긴수염돌고래8453 20/04/02 8453
381778 [방송] 인방 안보는 나도 요새 매번 체크하게 되는 인방컨텐츠 [17] 랜슬롯11949 20/04/02 11949
381777 [유머] 연애 전혀 못하는 모쏠들의 모습.jpg [4] 꿀꿀꾸잉9758 20/04/02 9758
381776 [동물&귀욤] [약혐?] 사람들이 보호구역 관광을 다니는 이유. [8] kien9821 20/04/02 9821
381775 [기타] 학생은 ADOBE 5월 31일까지 무료로 사용가능 [5] 불행7858 20/04/02 78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