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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 12:37
레전드도있습니다
잘기억은 안나는데 (트페가 궁을 쓰자) 이번 트페의 운명(트페궁이름)이 000팀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무슨경기였더라
20/05/09 12:38
강민 스2 열심히 준비했는데 더 좋은 롤판이라지만 준비없이 낙하산 당해서 오히려 본인해설 커리어가 끝난게 아쉬워요.
스2 자날 초반 저희조 1위가 loadofdream 이고 2위가 저였는데 도저히 점수를 따라잡질 못하겠는거에요. 판수도 딥따 많고.. 그러던중에 기사도 연승전에 낯익은 아이디가 나오는데 저게 강민이라고....공익 중인데 열심히 준비했구나 느꼇었죠.
20/05/09 13:35
승원좌가 그때 당시 롤 스킨을 전부 다 가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굉장히 큰 애착을 갖고 있었죠. 그냥 이건 엠겜 굴러온 돌이라 해설 하나 온겜 출신으로 채우려고 팽 당했다고 밖에 안보여요.
20/05/09 12:56
저도 말을 느리게, 함축적으로 하는 편이라서 강민 중계 볼때마다 안타깝기도 하고, 제 자신도 말을 빨리 하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부가설명이 있으면 틀린 말은 아닌데(물론 그것과 별개로 강민은 틀린 이야기도 적지 않게 해서 더 까였지만) 뒷설명을 안 하니 제대로 강소리였던.
20/05/09 13:02
아무리 스2 준비를 했더라도 롤 해설 자리 수락한 이상 본인 책임이죠.
스1에선 정말 좋은 해설이었는데 롤에선 해설이라고 하기에 민망한 수준으로 끝나버린 강민좌
20/05/09 13:16
희한하게도 스1 해설은 정점이었던 기억이 있죠.
그때도 말을 잘하는건 아니고 오히려 더 못했을거 같은데 역시 해설의 말투나 이런건 부차적인거고 내용이 제일 중요한가 싶음. 근데 저렇게 욕먹으면서도 OGN도 거진 2년정도 중용하지 않았나요? 그 고집도 대단하다 싶었던...
20/05/09 14:24
해설하고 cj 합숙하면서 롤 실력 키운걸로 아는데 합숙 당시 게임을 좀 보라고 했는데 막상 게임은 안 보고 게임만 하면서 다이아를 찍었다고...
20/05/09 13:50
스1도 플토관련은 누구보다 잘했죠. 그거뿐이긴 했는데 그거도 못한 해설들 수두룩해서.. 여튼 롤해설은 잘할거라 생각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더 못하더군요..
20/05/09 13:56
스타때부터 오래보신 분들 많아서 승원좌였다면....누구였다면 이러시는거지
저는 승원좌가 롤해설한다고 해서 잘했을거란 보장도 없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지금와서 느끼는건 무조건 해설진에 선출출신은 있어야한다는거라 애초에 강민도 분명 엠겜해설출신이고 이승원-김동준 엠겜 조합왔다고 해서 무조건 잘되었을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20/05/09 16:40
김동준이나 강민이나 롤 실력이 해설할만큼은 안되는데
결국 김동준 해설은 들어줄만 하고 강민 해설은 강소리가 되는 차이는 그만큼 노력을 하냐 안하냐 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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