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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3 15:04:20
Name 기사왕
File #1 3f1244399d0fde4efe72e3b5f53fb791.jpg (99.2 KB), Download : 62
출처 펨코
Link #2 https://www.fmkorea.com/best/3216707796
Subject [기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사람을 죽인 독재자 순위



5~10위를 다 합쳐도 4위 하나랑 겨우 맞먹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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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Poor
20/11/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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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위 다 합쳐도 1위에 안되는군요
류지나
20/11/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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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이 없군요... 시무룩...
포졸작곡가
20/11/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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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많이 죽인.... 이면 징기스칸도 들어갈텐데....

전쟁에서 죽은 정규군 숫자는 빼는건가???
트린다미어
20/11/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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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인물들만 치는거 같습니다.
20/11/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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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칸은 현대적인 의미의 독재자는 아니니까요~
20/11/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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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키스칸은 전쟁영웅 아닌가요? 역사의 승리자니까
역사의 패배자였다면 학살자로 평가 받았겠죠 히틀러처럼
류지나
20/11/23 18:49
수정 아이콘
스탈린과 마오쩌둥도 전쟁영웅에 승리자인지라...
시나브로
20/11/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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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쟁영웅, 승리자 수준을 넘어 엄청난 전쟁을 엄청난 능력으로 이겨 낸 초인처럼 느껴지죠.
Lord Be Goja
20/11/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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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은 대부분 독재자..
츠라빈스카야
20/11/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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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을 다 합쳐도 1에 안되니...1위 미만 잡....이군요.
20/11/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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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아직 정권이 유지되고있으니 진행형이죠....
됍늅이
20/11/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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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도 정권이 유지되고 있다고 봐야...
20/11/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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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냥 갑시다! 이사람이 주석님의 업적을 부정하고 있어요!
파핀폐인
20/11/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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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rman MAO
20/11/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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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오..
무의미의축제
20/11/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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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가 인간이 아닌 지구를 살립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1/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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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센스
블레싱
20/11/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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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을 그린피스가 좋아합니다
태연­
20/11/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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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 어서오고
티모대위
20/11/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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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2세가 정말 놀라워요. 그리 크지도 않은 나라에 식민지를 거대하게 가지고 있던 것도 아닌데..
캬옹쉬바나
20/11/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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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위를 다 합쳐서 1위에게 안 되네요
트린다미어
20/11/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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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놈들 나치뒤에 숨어서 세탁 참 오지게 했네요. 영국 프랑스놈들도 독재가가 없을 뿐 죽인 숫자로만 보면 만만치 않은데 유럽은 진짜 나치한테 제사라도 지내줘야 합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0/11/23 15:12
수정 아이콘
국가별 (자국/타국)학살 순위를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풀캠이니까사려요
20/11/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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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는 진짜...
20/11/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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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먹여살린 분 아닙니까...
김유라
20/11/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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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쓰레기인 이유가 저거죠.
3등까지는 기억이라도 하는데 4등은 묻어가죠.
20/11/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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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이 의외네요. 마오의 놀라운 점은 저 핏방울이 대부분 자국민의 피라는 점일 듯..
더치커피
20/11/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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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도 대부분 자국민일 거 같아요;;
20/11/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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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맛있는새우
20/11/23 15:44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 세 발의 피지만 킬링필드의 주연이었던 폴 포트도 자국민의 피일 겁니다. 김일성도 남북한이 한민족인 점을 감안하면 자국민의 피라 봐도 무방하고..
고기반찬
20/11/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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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도 자국민 아닌가요
황금경 엘드리치
20/11/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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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2세는 전쟁도 안했고 활동지역?이 좁은데도
세계급으로 놀았던 히틀러랑 맞먹는다는게 참;;
동굴곰
20/11/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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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에 도조가 맞나. 일제의 지도자를 뜻하는거면 쇼와가 들어가는게 맞을텐데.
보라괭이
20/11/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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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당시 쇼와 덴노를 총책임자로 보긴 어려우니까요. 쇼와 덴노가 2차 대전에서 개입한 사례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덴노에게 분명 충분히 개입할 수 있는 권한과 권력은 있었지만, 굳이 그 권한을 행사하지 않고 당시 군부에게 철저히 동조했습니다. 즉,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바지사장으로써, 침묵하는 동조자 포지션을 지켰다고 보면 될 겁니다.

쇼와 덴노가 철저하게 전쟁에 개입했다면 천황직속이었던 대본영이 허수아비로 남진 않았을 겁니다. 일본군의 그 유명한 육해군 대립도 그 정도로 심화되진 않았겠죠. 자국군끼리 대립이 너무 심해서 서로에게 스파이 심어서 정보를 얻고, 해군 손 빌리기 싫다고 육군이 자체적으로 수송함 개발하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전부 얻던 건 덴노밖에 없었으니까요-_-;

어찌보면 본인 기득권 지키는 데는 효율적이었죠. 덕분에 전쟁이 끝나고도 전범재판에 안 서고 기득권을 유지할 수 있었으니까요.
시나브로
20/11/23 15:35
수정 아이콘
흠 내심 야망러라 실세, 주체인 줄 알았는데 배우고 갑니다. 이 말 들으니까 또 그냥 조용하고 약간 유약하고 아웃사이더 같은 조용한 취미 좋아하고 그런 이미지의 쇼와 덴노 면모가 생각나네요.
보라괭이
20/11/23 15:39
수정 아이콘
야망러는 맞을 겁니다. 본인 권력과 기득권에 대해서는 철저히 지켰거든요. 다만 전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폭주하는 군부와 대립각을 세우느니, 그냥 한발짝 물러서는게 본인에게 이득이라고 판단했을 겁니다. 군부가 잘해서 전쟁에서 이겨도 자기한테 이득이고, 설사 전쟁에서 패배하더라도 도망칠 구석은 생긴다는 것이니까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전범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 말이 안되고요. 악명높은 731 부대 이런거 창설하는걸 재가한게 쇼와 덴노니까요-_-
어디까지나 총책임자로 보긴 어렵다고 할 뿐이지, 엄연히 전범이라 보는게 맞죠. 엄연히 동조자니까요.
시나브로
20/11/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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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주신 댓글들 다 유익하고 배우고 덕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나브로
20/11/23 15:28
수정 아이콘
22 우두머리도 아니고 휘하 대장군인데 국제 재판소뿐만 아니라 이런 데서까지 천황, 일제 만행을 뒤집어써 주네요.
보라괭이
20/11/23 15: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2차대전 당시 영국의 왕이 조지 6세였고, 조지 6세에게도 전쟁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권한이 있었지만, 영국의 총책임자가 처칠이었던 것과 같다고 보심 될 겁니다. 실제로 영국이 2차 대전에서 저지른 실책들은 처칠에게 책임을 묻지, 조지6세에게 책임을 묻지 않잖아요. 마찬가집니다.

심지어 영국 왕은(지금은 여왕이죠) 지금도 모든 권한이 있습니다. 관습법적으로 행사하지 않을 뿐이죠-_-; 심지어 브렉시트 통과한 것도 여왕이 거부권 행사하면 막을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관습법상으로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니까 침묵했다고 하고요.
도들도들
20/11/23 15:23
수정 아이콘
마오는 대약진운동에 따른 기근으로 죽은 사람들도 모두 포함한 숫자 같은데, 물론 엄청난 실정이고 비판받을 일인 건 맞지만, 의도를 가지고 직접 죽인 숫자에 포함하는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거 아니라도 숫자 넉넉할텐데..
더치커피
20/11/23 15:35
수정 아이콘
스탈린 쪽에도 우크라이나 대기근 아사자들이 다 포함되었을 테니 어차피 쌤쌤일 겁니다.. 그만큼 마오가 미친 X이었던 거죠.,
시나브로
20/11/23 15:35
수정 아이콘
이 얘기도 일리 있고 공감되죠.
판을흔들어라
20/11/23 15:43
수정 아이콘
어제 제가 본 중국학자 영상에서는 문혁으로 2000만명 죽은게 뭔 대수냐고 한거 볼때나 대약진으로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 놓고도 권력때문에 문혁 일으킨거 보면 억울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리자몽
20/11/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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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지도자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증명해주는 사례죠

대약진운동은 마오의 의도가 없었다고 할 지 몰라도 문화대혁명 때 죽은 사람들은 마오 때문입니다
맛있는새우
20/11/23 15:36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벨기에를 제외한 글에서 언급된 독재자 출신 국가들 공통점이 [민주주의]를 제대로 정착 시키지 못한 채 건립된 불완전한 신생국이던가, 아니면 민주주의 자체가 불안정했던 국가(독일)네요..
도도갓
20/11/23 15:38
수정 아이콘
럭키 나치, 럭키 히틀러..

에휴 개 쓰레기들..
모나크모나크
20/11/23 15:39
수정 아이콘
레오폴드 저기가 얼마전에 그 흑인노예들 팔 자르고 했다는 거긴가요? 한 짓이 잔인해서 올라온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사람 죽인 수도 클라쓰가 보통이 아니네.
DownTeamisDown
20/11/23 17:17
수정 아이콘
정말 다른 제국주의 국가들이 이건 아니다 하고 혀를 내두를 정도의 잔인함이었죠...
리자몽
20/11/23 18:32
수정 아이콘
여러 식민지도 아니고 현 콩고민주공화국 한 나라에서 자행된 학살이죠......

당시 흑인을 인간 취급도 안한 백인들도 레오폴드의 만행을 보고 야 이건 아니지 라고 고개를 정도였으니까요
겟타쯔
20/11/23 15:41
수정 아이콘
인구 대비로도 보고싶네요
20/11/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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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쓰 벨기에
Cazorla 19
20/11/23 17:00
수정 아이콘
독재자 특) 자국민 상대로 여포
20/11/23 17:21
수정 아이콘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됍늅이
20/11/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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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일 엔베르는 아르메니아 학살 때문에 저기 들어가있는 거 같은데, 그 짧은 시기 오스만제국을 저사람이 독재했다고 보기도 애매한 것 같은데...무려 도조 다음인데 좀 오버 같네요
20/11/23 17:46
수정 아이콘
능력 있는 쓰레기가 최고로 위험한 짤
라라 안티포바
20/11/23 18:06
수정 아이콘
유로파갤이었나 패독겜얘기하는 디시갤러리에서
마오쩌둥은 대한민국 명예총통이다, 대한민국이 성장하는동안 중국을 후퇴시켜 흡수합병되지않을 시간을 벌어줬다 이런 드립치던거 생각나네요.
시나브로
20/11/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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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고 돕는 형국인 건가요. 국공내전 중 일제 침입으로 결정적 이익 봐 일제에 고마워했다는 마오쩌둥과 한국 발전하는 동안 걸림돌 안 돼 준 마오쩌둥
20/11/23 18:18
수정 아이콘
마오마오
내년엔아마독수리
20/11/2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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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만큼 이미지 세탁 잘 된 나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코렛만 생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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