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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4 21:26:03
Name 아케이드
출처 https://www.theguardian.com/games/2019/sep/19/50-best-video-games-of-the-21st-century
Subject [게임] 가디언 선정 21세기 최고의 게임들 (수정됨)
가디언 선정 21세기 최고의 게임들 50선 중 탑10만 퍼왔습니다.

나머지 순위가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이런 류의 순위는 뽑는 사람 기준따라 바뀌기 마련이니 그냥 재미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순위 배제하고 탑10 리스트만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납득가능하네요

-------------------------------------------------------------------


10위 블러드본 (2015)

9위 바이오쇼크 (2007)

8위 포탈2 (2011)

7위 헤일로 : 컴뱃 이볼브(2001)

6위 GTA 5 (2013)

5위 위처3 : 와일드 헌트 (2015)

4위 하프라이프2 (2004)

3위 다크소울 (2011)

2위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2017)

1위 마인크래프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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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4 21:27
수정 아이콘
야숨을 이길 게임 딱하나라면 무조건 마크라 봅니다 크
무엇이든 할수있고 무엇이든 될수있는 현재 진행형 최고 히트 겜
아케이드
20/11/24 21:28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라고 봅니다. 다른 오픈월드 게임들이 야숨 위로 올라오면 납득이 안가지만 마인크야 뭐 관점만 바꾸면 충분히 1위가 가능한 게임이니까요
及時雨
20/11/24 21:29
수정 아이콘
와 동무 려권내라우 45위!
마딧세이는 여기서도 10위 이내로 못 들어가는게 슬프네요.
20/11/24 21:31
수정 아이콘
마크 린정
벌점받는사람바보
20/11/24 21:33
수정 아이콘
마크는 게임그자체 보다는 게임 툴느낌이라 크크크
아케이드
20/11/24 21:33
수정 아이콘
그래서인지 아예 순위에 안 들어있는 경우도 많죠 크크
마감은 지키자
20/11/24 21:35
수정 아이콘
프롬이 2개, 3은 없는 그 개발사의 게임이 역시 3개가 아닌 2개를 올렸군요.
아케이드
20/11/24 21:39
수정 아이콘
항상 더 나은 후속작을 만들지만, 3는 안 만들어서 2가 최고라는...
따라큐
20/11/24 21:35
수정 아이콘
라오어2 어딨냐구욧
아케이드
20/11/24 21:38
수정 아이콘
워~워~나오지도 않은 게임 찾지 마시고, 라오어는 24위네요
아따따뚜르겐
20/11/24 21:38
수정 아이콘
게임 시장에 임팩트 준 것들 위주로 들어가 있네요.
아케이드
20/11/24 21:39
수정 아이콘
그래서인지 다들 납득이 가는 순위 같네요
20/11/24 21:39
수정 아이콘
7위가 뭔가 했는데 그냥 헤일로1이네요 그럼 인정입니다
바카스
20/11/24 21:40
수정 아이콘
마딧세이나 마갤이 없군요 마리오 시리즈 팀킬이라 봐야하나
아케이드
20/11/24 21:41
수정 아이콘
마리오 시리즈 평가가 낮은 거 보면 그냥 선정자가 플랫포머 게임을 별로 안 좋아하는 듯 하네요 크크
20/11/24 21:42
수정 아이콘
미리오 오딧세이는 14위입니다.
김유라
20/11/24 21:41
수정 아이콘
순위 낸 사람이 소울류 맛 제대로 좀 봤나보네요 크크크크
소울류가 진짜 한번 빠지면 못 헤어나오긴 하죠
아케이드
20/11/24 21:42
수정 아이콘
제가 망자라서 그렇겠지만 다크소울은 1위라도 납득할 만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인트로부터 게임성까지 처음 접했을 때의 그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김유라
20/11/24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하는 게임이 다크소울3 밖에 없습니다 크크크크
엘든 링 빨리 하고 싶어요 프롬님ㅠㅠㅠ
아케이드
20/11/24 21:47
수정 아이콘
12월10일 더 게임 어워드에서 발표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젭라 ㅠㅠ
valewalker
20/11/24 21:42
수정 아이콘
전 pc게임만 주로 하는데 pc게임 장르에 영향 많이 준 게임들은 90년대에도 많아서 저런 순위선정에 포함안되는게 좀 아쉽습니다.
우그펠리온
20/11/24 21:44
수정 아이콘
저번 ign 선정보다 훨씬 동감 가네요
아케이드
20/11/24 21:47
수정 아이콘
ign 선정은 너무 옛날 게임 위주긴 했죠 크크
덴드로븀
20/11/24 21:46
수정 아이콘
이건 그나마 괜찮네요 크크
블리츠크랭크
20/11/24 21:48
수정 아이콘
10위까지의 게임 중 단하나도 취향인 게임이 없어서 저한테는 거의 의미가 없는 랭킹이네요 크크....
머나먼조상
20/11/24 21:5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올라온것보단 납득가긴 한데 블본까지 탑10에 넣는건 좀 심한 프롬빠네요 크크
아케이드
20/11/24 21:56
수정 아이콘
뭘 좀 아는 사람인게죠
아이폰텐
20/11/24 21:56
수정 아이콘
소울류가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으면서 덩달아 전문가 & 유저평도 다 좋아졌죠.

플3 시절에 첫 소울시리즈인 데몬즈 소울했을때 정말 악평밖에 없던 루리웹이 생각나네요 크크
그 시절에도 분명히 재밌다는 분들이 소수나마 있었는데... 대부분 "이게 게임인가" 소리했고.

정작 PS5로 리마스터되서 나오니까 데몬즈소울 개꿀잼이라고, 그때랑 다른게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아케이드
20/11/24 21:59
수정 아이콘
데몬즈 소울이 처음 나왔을때는 친절한 게임이 주류인 시대이다 보니 당대의 대다수 게이머들에게는 너무 고통스러운 게임이긴 했죠
이제야 그 참맛(!)을 깨달은 망자들이 많아지다 보니 게임 자체의 평가도 그만큼 덩달아 상승한 것이겠구요
김유라
20/11/25 00:37
수정 아이콘
다크소울 3가 밸런스가 워낙 좋아서 평이 꽤 뒤집혔죠. 물론 군다만 깬다면...
20/11/24 21:59
수정 아이콘
블본 10윈 좀 아닌듯 라오어가 없는것도 의외고
아케이드
20/11/24 22:00
수정 아이콘
그쵸 블본은 좀더 올라가야죠 개인적으로는 1위 주고 싶은데 객관적으로는 5위가 타당할 듯 하네요
20/11/24 22:03
수정 아이콘
옳게된 탑텐이네요. 이건 인정합니다.
스물다섯대째뺨
20/11/24 22:04
수정 아이콘
진짜 제 게임취향이 독특한건지 10게 게임중 재밌게한게 단 하나도 없어요... ㅠㅠ 다 재밌대서 엄청 기대하고 들어갔다가 금방 접고 나왔네요..
도라지도라지
20/11/24 22:09
수정 아이콘
소울류 게임이 현대 게임판에 끼친 영향력이야 인정할 수밖에 없지만 탑 10에 두 개나 들어가는 건 좀 과한듯
아케이드
20/11/24 22:19
수정 아이콘
소울본 게임의 원조격인 다크소울과 블러드본이 각각 하나씩 포함되었으니 적절...
탐사정의위엄
20/11/24 22:09
수정 아이콘
21세기 최고의 게임 선정보면 탑 10 안에 소울류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돌이켜보면 고유의 방향성을 제시했던 게임이었죠. 잘 만들기도 했고
아케이드
20/11/24 22:21
수정 아이콘
21세기 액션 게임에 소울류가 끼친 영향이 어머어마하니까요
요즘 나오는 3인칭 액션게임들은 알게 모르게 소울류의 영향이 들어가 있죠
단비아빠
20/11/24 2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블러드본은 좀 너무 높은거 같은데요?
그리고 와우가 너무 낮게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전반적으로 MMORPG 자체가 목록에 거의 없어요.
오직 와우뿐이네요... MMORPG를 너무 저평가하네요...
시장규모로 보면 MMORPG가 더 클텐데요...
10위권내를 보면 다들 한 상징성 하는 게임들인데
그럼 와우도 MMORPG 대표로 10위권 내에
들어가줘야 한다고 봅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비슷한 게임성의 소울류가 2개나
10위내에 있는건 좀 문제라고 봅니다.
솔직히 와우가 블러드본보다도 아래라니 도저히
납득이 안가네요. 다크소울1이야 장르의 시초라고
치더라도 말입니다.
와우가 현재진행형이고 요즘 인기가 많이 쳐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와우 불성이나 리치왕 시절에 이런거
순위 매겼다면 과연 와우 빼고 탑텐이 가능했을까요?
제가 보기엔 와우 전성기라면 3위 정도는 가능하다고 보는데 말이죠..
프라이드랜드21
20/11/24 22:18
수정 아이콘
하고싶던말 그대로네요 와우뺄거면 소울도 하나 빼야죠 그자리에 차라리 캔디크러쉬 이런 폰겜이 한자리 들어가는게 나을정도
아케이드
20/11/24 2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 순위에서 MMORPG가 거의 없는 이유는 MMORPG의 틀이 20세기에 거의 완성되었고 21세기 게임들은 그 유산들을 활용할 뿐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MMORPG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울티마 온라인이 1997년 와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걸작 MMORPG 에버퀘스트가 1999년 작이네요.
비익조
20/11/24 22:36
수정 아이콘
저기있는 소울류는 서로 영향 안받고 다 독자적인 형태의 게임인가요? 궁금하네요. 소울류를 안해봐서..
아케이드
20/11/24 22:42
수정 아이콘
소울류라고 불리는 하나의 장르에 속할 정도이니 비슷한 점도 많기는 한데,
다크소울과 블러드본은 게임성이 많이 다르긴 합니다.
다크소울은 방패를 이용한 방어 위주의 플레이가 편하고 그것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한 반면
블러드본은 한손은 칼 한손은 총을 들고 플레이하는게 일반적이고 플레이어블 캐릭의 방어력이 약한 대신 라이프 리게인이라는 시스템으로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해야 진행이 원활하고, 총을 이용한 패링을 적절하게 구사해야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특히 후반부 보스들의 난이도는 극악으로 유명하죠 (코스의 X자식 등등...)
총뀨율
20/11/24 22:13
수정 아이콘
스카이림이 없다니!!!
아케이드
20/11/24 22:19
수정 아이콘
딱 11위네요 크크
20/11/24 23:05
수정 아이콘
저라면 저기서 다크소울 자리에다가 스카이림 밖습니다. 인생 갓겜....
멸천도
20/11/24 22:19
수정 아이콘
이중에서 제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게임이 딱 하나있네요. 마크
리자몽
20/11/24 2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스트 오브 어스가 5위는 커녕 10위 안에 없어서 인정 못함니다

라오어가 24위인건 겜알못 인증이나 다름없죠
아케이드
20/11/24 22:38
수정 아이콘
리스트 보면 그냥 선정자가 액션성 있는 게임을 스토리성 게임보다 더 좋아하는 거 같네요 크크
리자몽
20/11/24 22:39
수정 아이콘
편협한 게임취향을 가진 선정자라니... 쩝
아이폰텐
20/11/24 22:58
수정 아이콘
저거 목록을 보면 좀 평가기준이 명확합니다.
단점없이 잘만든 육각형 AAA 게임을 고평가하는게 아니라,
출시 이후 후대 게임에 영향을 준/ 유저에게 임팩트를 준 게임을 위주로 선정했어요.
그런 기준으로 놓고보면 라오어가 못끼는게 납득이 안가진 않습니다.
리자몽
20/11/24 23:25
수정 아이콘
라오어도 영화를 직접 플레이 하는 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라오어가 기존 틀 내에서 육각형이라면 말씀하신게 맞는데 독창성이 아예 없진 않은걸 고려하면 평가가 너무 낮다고 봅니다
드라고나
20/11/24 2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화를 직접 플레이하는 게임이란 건 새로운 장르가 아니라 길게 보면 80년대 짧게 봐도 90년대부터 나왔습니다. 가장 가까이에는 같은 회사에서 만든 언차티드 시리즈도 있죠
리자몽
20/11/24 23:59
수정 아이콘
언차티드랑 라오어랑도 좀 다르지 않나요?

그건 그렇고 말씀하시는 부분의 맥락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티모대위
20/11/24 22:43
수정 아이콘
마인크래프트가 게임순위에 올라오는거 볼때마다...
인류 최악의 무기 순위에서 수소폭탄을 제치고 생화학무기가 올라와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제 비유가 좀 이상하긴한데, 혼자 평가기준이 달라서 어떤 식으로도 평가가 가능한 느낌?
아케이드
20/11/24 22:45
수정 아이콘
1위도 가능하고 아예 순위권 배제해도 별 이상하지 않은 유일무이한 게임이랄까요
리자몽
20/11/24 23:26
수정 아이콘
바리에이션이 정말 넓죠

게임게의 엑셀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
하카세
20/11/24 23:07
수정 아이콘
헤일로 빼고 다 해본 내 인생이 레전드
20/11/25 00:13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차트에서 바하4가 너무 저평가 받는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대적인 TPS장르의 기준을 제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보기도 하고... 흥행도 잘 되었으며
위처3가 나오기 전까지는 최다고티 보유작이기도 했구요.
순위야 뭐 그렇다 쳐도 언급되는 경우도 거의 없어서 좀 아쉽기도 하구요... 그냥 지나가던 바하팬의 주절거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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