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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03 12:32:53
Name 손금불산입
출처 mbc games
Subject [스타1] 3.3 혁명 14주년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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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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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walker
21/03/03 12:35
수정 아이콘
12년뒤 카토비체에서 어떤 저그와 플토가 붙게 되는데..
21/03/03 12:36
수정 아이콘
스타1 시절 결승전들은 대부분 봤는데 4강전에서 완전히 맘 찢어져서 일부러 약속 잡고 외출했다가 돌아오니 말도 안 되는 사태가 나 있었던 기억….
우스타
21/03/03 12:37
수정 아이콘
오늘 그 분은 연금수령일인가요
及時雨
21/03/03 12:39
수정 아이콘
어윤수 우승 '2'주년 짝짝짝
플라톤
21/03/03 12:40
수정 아이콘
토스빠였지만 뻔한 결과가 나오겠거니 하고 안보다가 소식 듣고 뒤늦게 켜서 3경기만 본 뒤로는, 그 어떤 불가능해보이는 매치업도 포기하지 않고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라이언 덕후
21/03/03 12:42
수정 아이콘
그 당시 예측으로는

마XX가 3:0으로 이긴다는 예측
-내일도 태양이 동쪽에서 떠오를 거라 생각하는 것처럼 당연한 예측이다.

마XX가 3:1로 이긴다는 예측
-김택용은 현존 최고의 저프전 실력을 가진 선수다

마XX가 3:2로 이긴다는 예측
-김택용은 스타 시작부터 지금까지 모든 프로토스를 초월한 역사상 최고의 저프전 실력을 가진 선수다.

이 외에 예상은 현실성이 아예 없다고 아무도 진지하게 예측하지 않음
애플리본
21/03/03 12:43
수정 아이콘
그랬던 그는 지금......

기모딱~~~~
21/03/03 12:58
수정 아이콘
89e~~~~~~~
Cazellnu
21/03/03 12:43
수정 아이콘
명백한 가능성!
Lord Be Goja
21/03/03 12:47
수정 아이콘
221.147의 댓글을 본 마씨..아 그런 방법이?!
부질없는닉네임
21/03/03 12:48
수정 아이콘
정말 드라마틱하죠....훗날 마재윤의 몰락으로 그 정점을 찍는 대서사시
파쿠만사
21/03/03 12:5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김택용 옆에 성XX네....
항정살
21/03/03 12:54
수정 아이콘
4강에서 강민을 떡실신 시킬 때 부터 징조가 보이긴 했습니다.
포졸작곡가
21/03/03 12:56
수정 아이콘
악성 플토빠였던 저는 3.3절을 라이브로 차마 못 보고
(예술성의 극치인 넥서스가 악의 무리 저글링에게 파먹히는 장면을
굳이 보고 싶지 않았음.....ㅠㅠ)
다음날 다음 기사로 확인했죠....

김택용 3:0 우승이라길래
내가 난독증이 왔나? 기자가 사실 확인도 안하고 기사쓰나???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크크크
귀여운호랑이
21/03/03 12:56
수정 아이콘
이게 14년 전이라고요??!!
라고 옆집 아저씨가 놀라시네요.
21/03/03 13:12
수정 아이콘
아저씨 안녕하세요~
스덕선생
21/03/03 12:57
수정 아이콘
정말 뻘댓글이긴 한데 저 당시까지만 해도 저런 표현이 많이 쓰였네요. 마에스트로 마xx 혁명가 김택용 히는 식으로.

요즘 저런 식으로 한다고 파괴자 데프트 이렇게 별명붙이면 푸흡 파괴자래 크크크 하면서 비웃음거리가 될 건데 말이죠.
맥크리발냄새크리
21/03/03 12:59
수정 아이콘
아마 과도기 지나면 또 저런게 유행일듯 합니다 요즘 학생들은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속에서 네 삼푸향이 느껴진거야 라는 노래 제목을 오글거린다고 느끼더라구요
손금불산입
21/03/03 13:04
수정 아이콘
요즘은 닉네임으로 부르는게 일반화되어서 그런거 같아요. 이름은 심심하긴 하거든요. 캐릭터 만들기도 쉽지 않고.
다레니안
21/03/03 13:09
수정 아이콘
당시엔 이름대신 선수닉 부르면 비웃음 당했던거 생각해보면 재밌네요. 크크
박서 나다 옐로 리치 날라 초짜 크크크
쵸비!!! 가 아니라 정지훈!!!!!
페이커!!!!! 가 아니라 이상혁!!!!!!! 어? 이건 괜찮은듯 크크크
21/03/03 14:13
수정 아이콘
드물지만 일부는 선수 닉으로 부르기도 했죠. 로로라던지 가림토라던지.
지니쏠
21/03/03 15:05
수정 아이콘
일인군단 데프트!!
及時雨
21/03/03 18:45
수정 아이콘
저땐 본명이라 닉네임을 붙여준거고 지금은 선수들이 본인 닉네임을 지어서 나오는 차이 같네요.
이혜리
21/03/03 13:06
수정 아이콘
라이브로 봤지만, 어어어? 어? 어어? 하면서 게임이 끝나 버렸..
21/03/03 13:14
수정 아이콘
어제같은데 시간이 벌써 아재가 됐네요
김하성MLB20홈런
21/03/03 13:21
수정 아이콘
당시 마빡이였지만 김택용의 8강 4강은 찐이라고 느껴서 [이거 3:1 각인데(물론 당연히 승자는 마XX;;)...]하고는 안봤습니다. 그리고 그 후 쏟아지는 친구들의 문자가.....크크크크
21/03/03 13:30
수정 아이콘
당시 제 반응은
1경기 김택용 승리 > 김택용 잘 하네, 이제 3:1로 지겠구나
2경기 김택용 승리 > 김택용 진짜 잘 하네, 이제 3:2로 지겠구나(설마 혹시?)
3경기 김택용 승리 > 내가 뭘 본 거지 꿈인가.....
Chasingthegoals
21/03/03 14:12
수정 아이콘
1세트 날빌인가 운영인가?
2세트 운영이네?
3세트 와...
저는 이랬습니다.
포졸작곡가
21/03/03 14:14
수정 아이콘
1경기 김택용 승리> 김택용 잘 하네, 이로써 지구 최강 프로토스 확정! 이제 3:1로 지겠구나....
크크크
21/03/03 13:32
수정 아이콘
명백한 가능성!
21/03/03 14:09
수정 아이콘
읍읍이가 둘씩이나....
섬광의플래시
21/03/03 14:11
수정 아이콘
푸켓 여행간다길래 진짜 포기한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볼 것도 없겠네 싶어서 다른 약속을 잡았었는데...
그랜드파일날
21/03/03 14:15
수정 아이콘
감동 충격 이런 걸 넘어 그냥 황당했습니다. 무슨 날빌이나 노림수로 이겼으면 납득이라도 하는데 시종일관 내내 그냥 머리 위에서 놀다 이겨버림 크크
디쿠아스점안액
21/03/03 15:41
수정 아이콘
라이브로 보면서도 왜 이렇게 압도적으로 이기는 건지 도저히 이해를 못했어요 저는
21/03/03 17:07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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