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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9 21:32
근데 원래는 위스키를 만들고 싶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기에는 우리나라는 이제 0세대나 1세대가 진행중이니까(놀랍게도 위스키를 증류하는 곳이 2군데 있습니다. 둘다 재작년정도에 시작했다고 하더군요....근데 이거 사실 같은데 아닐까...) 전통주이기도 하고 숙성같은 게 부담이 덜되는 소주로 선회 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21/07/09 21:52
그러게요. 저거 전통 소줏고리가 아니라 위스키 단식증류용 pot still인데 말입니다.
판매도 편하고(온라인), 오크통을 쓰지 않아도 되니 소량 생산으로 시도해 보기에는 전통주가 낫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1/07/09 22:55
1. 무형문화재 면허 보유자가 만든 경우
2. 정부지정 식품명인이 만든 경우 3. 농민이 설립한 농업법인에서 만든 경우 위 3가지를 전통주로 인정합니다. 그래서 포도와인인데 전통주로 인정받은 경우도 있죠.크
21/07/09 23:39
3번 항목이 좀 더 널널해서 지자체에서 인정받으면 농민 아니더라도 가능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박재범도 3번일거고 농민은 아니니까요.
21/07/09 23:01
술을 취미로 한지..8년정도 되는데 소주 자체에 관심이 있으시면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정도만드셔보셔도...괜찮지 않나싶습니다. 쌀로 만든 양조주와의 연결성도 알기쉽고.. 인터넷구매도 가능하고 뭣보다 저렴합니다. 물론 좋은 술은 더 많지만 입문용으로 이만한게 없다생각해서요
21/07/09 23:41
원래 박재서는 30도랑 40도만 있지않았나요..? 혹시 40도와 45도가 있다몁 아마 가수안한게 45도인가 그럴건데요 증류주특성상 먹으면서 물을첨가하는게 술의 맛이나 향을 푸는데 더 효과적이라봐서 가격차가 안크면 45도가.. 캐스크스트렝스가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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