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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4 14:07
라이엇 피셜로 멜은 확정이랍니다. 일단 회의장에 초토화로켓이 박히긴햇는데, 전부 주요인물들이라 멜이 무슨 능력으로 방어를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지배적이고요.
21/11/24 12:48
연출은 첫번째가 정말 강하게 인상적이었고, 두번째는 와! 터화공! 하면서 봤네요.
제이스는 캐논Q를 평타로 쓰고 해머W 보여준 것 같고.. 다음 시즌에는 실제 게임에 있는 요소가 좀더 녹아들어 나왔으면 좋겠네요.
21/11/24 13:02
빅토르 레이저는 프로토타입이 나오긴 했는데 크크...
카밀은 어떻게 스토리 바뀌어서 나올지도 기대되고.. 뭐 다 기대되긴 하네요 크크.
21/11/24 12:55
어릴 때 친구였는데, 그 때 싸우면서 겪었던 징크스의 습관 등을 머리 속에서 그리고 싸움에 들어간 겁니다. 그걸 마치 시간 역행 쓴 것처럼 묘사해서 멋진 연출이 되었죠.
21/11/24 13:05
제가 봐선 중간 중간 성인의 모습과 표정이 보여서(1:32)
과거의 기억?추억등과 복합적으로 연출되다 마지막에 가슴에 총을 맞고, 역행으로 되돌아가서 마지막에 그 총알까지 피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저야 아무런 설정도 모르는 일반인의 시점이라서 매우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21/11/24 16:00
어디서 해석을 봤엇는데
에코와 징크스가 어릴 떄 자주했던 놀이 [에코가 피하고 징크스가 총으로 맞추는 거]를 지금 에코가 하자고 표현[시계] -> 징크스가 어이 없어서 웃음 -> 하지만 그대로 받아줌 -> 과거에 했던 것처럼 징크스의 총을 쏘는 행동들은 파우더와 똑같았음 하지만 에코는 변화했고 마지막에는 가슴을 맞지 않음 =에코는 더이상 과거의 에코가 아니라는 의미 -> 에코는 과거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걸 보고 징크스 안에 파우더가 남아있구나 하면서 마지막에 더 떄리지 못함
21/11/24 16:44
오! 이 해석을 보니 확실히 그럴싸한 것 같습니다!!!
징크스의 어이없는 웃음을 보면 설명해주신 것처럼 진행되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겠네요. (하지만;;;; 더 때리지 못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이 때린....ㅠㅠ)
21/11/24 12:55
어린시절 징크스(파우더)와 함께하던 놀이에서 상대가 사격하는 타이밍이나 어디를 주로 조준하는지를 되짚으면서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린거죠
21/11/24 13:33
네 그냥 판타지 애니 보는느낌으로 보셔도 됩니다
캐릭터가 너무 많이, 휙휙 나왔다 사라지는감이 없잖아 있긴한데 롤이해도랑은 상관이 별로 없어요
21/11/24 16:45
전혀 모르고 봤지만 그냥 영상 자체만으로도 최고였습니다.
제패니메이션과 디즈니픽사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충격적인 영상미를 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1/11/24 14:07
아케인과 인게임 버프 때문인지 최근에 바이 픽률이 엄청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아케인 전투씬이 보는 맛도 있지만 롤 유저들은 저 챔프 하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잘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엔딩 보니까 진짜 롤 땡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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