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2/28 02:40:09
Name 로켓
출처 유튜브
Subject [동물&귀욤] 병원의 도둑 다람쥐


얼마 전에 남이섬 가서 본 다람쥐가 정말 귀엽더군요.

귀엽지만 뱀도 잡아먹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등짝에칼빵
21/12/28 03:17
수정 아이콘
호달달
카마도 네즈코
21/12/28 06:52
수정 아이콘
타노스도 때려잡는 람쥐 인데요
21/12/28 09:47
수정 아이콘
요즘 산에서 청설모랑 다람쥐 보기 힘든게 길냥이 때문이라던데 사실인가요?
21/12/28 10:03
수정 아이콘
다람쥐가 밀려난건 청솔모 탓도 크죠
문문문무
21/12/28 11:57
수정 아이콘
청설모가 외래종이었나요?
계층방정
21/12/28 13:28
수정 아이콘
청설모도 다람쥐도 다 토종입니다. 청설모가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람쥐를 노린다고도 하지만 https://news.nate.com/view/20210912n21539?mid=e1100, 둘 다 토종이면 이건 옛날부터 그랬을 거고 최근의 변화가 주된 이유일 것 같습니다. 청설모가 다람쥐를 잡아먹는다는 게 오해라는 기술도 많아서 http://www.greenclub.org/working/Working.aspx?Session=KEEPSEA&View_Contents=YES&WorkingNo=78&CurrentPage_Contents=1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1560165686687.pdf 아마 청설모가 다람쥐를 즐겨먹는 건 아니고 가끔씩만 잡아먹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동면에서 깨어난 다람쥐만 노리는 걸지도 모르고요.

근데 저도 다람쥐보다 청설모를 더 많이 보긴 했는데, 정작 야생동물 개체수 추이 보면 다람쥐가 청설모보다 더 많습니다... https://guamcafe.tistory.com/6046 2006-2017년 간 감소율도 청설모가 다람쥐보다 더 커요. (둘 다 고양이와 자동차에 많이 죽어서 개체수가 계속 줄고 있다고 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09/nwtoday/article/2446801_30571.html 이 기사에선 키 큰 나무가 많아지면서 다람쥐의 먹이인 나무열매가 줄어서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위에 있는 글에서는 나무열매가 줄면 반대로 청설모가 타격을 받습니다. 침엽수 나무열매가 많아지면 청설모가 더 좋아할 환경이 되긴 하는데, 글마다 뭔가 말하는 바가 조금씩 달라서 좀 어렵네요. 무엇보다도 예나 지금이나 다람쥐가 청설모보다 통계상 더 많다는 결과 앞에서는 이런저런 말이 다 소용없기도 하고요.
계층방정
21/12/28 13:28
수정 아이콘
길냥이랑 로드킬이 주요 원인이 맞는다고 합니다.
전지현
21/12/28 20:08
수정 아이콘
람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4842 [동물&귀욤] 할아버지가 대게잡이를 그만햇음 좋겠어요.jpg [19] 오곡물티슈8423 22/01/07 8423
444839 [동물&귀욤] 질문을 잘 하는 아이 [7] 파랑파랑6973 22/01/07 6973
444795 [동물&귀욤] [혐오주의] 당나귀 발굽정리하는 영상 [7] 서린언니10510 22/01/07 10510
444783 [동물&귀욤] 친구중에 꼭 하나씩은 있는 유형.jpg [4] 일사칠사백사7392 22/01/06 7392
444765 [동물&귀욤] 뉴턴 때문에 곤란한 동물들 [6] Lord Be Goja6029 22/01/06 6029
444736 [동물&귀욤] 동물들이 평생 주인을 잊지 못하는 이유.JPG [10] Aqours7685 22/01/06 7685
444695 [동물&귀욤] 강아지의 습관 [7] 길갈6873 22/01/05 6873
444660 [동물&귀욤] 곰이 몇몇 사람보다 나은 점 [7] 물맛이좋아요5918 22/01/05 5918
444586 [동물&귀욤] 주인님! 그녀석은 가짜에요! [2] 묻고 더블로 가!7050 22/01/04 7050
444492 [동물&귀욤] 너무 강해져버린 치킨 [8] 파랑파랑8193 22/01/03 8193
444488 [동물&귀욤] 우리집 고양이 밥 훔쳐먹고... [5] 공기청정기6703 22/01/03 6703
444416 [동물&귀욤] 얼굴만 내놓은 댕댕이.jpg [3] VictoryFood8585 22/01/02 8585
444356 [동물&귀욤] 호랑이해에 보는 뚱랑이.jpgif [7] VictoryFood8742 22/01/01 8742
444329 [동물&귀욤] 초보 운전자를 본 경상도 아기의 힙한 반응 [21] 물맛이좋아요12264 21/12/31 12264
444322 [동물&귀욤] 어린이용 공룡 장난감 [4] 5924 21/12/31 5924
444265 [동물&귀욤] 첫걸음을 본 누나들 [15] 길갈9453 21/12/30 9453
444226 [동물&귀욤] 무서워서 덜덜 떠는 강아지 [8] League of Legend8797 21/12/30 8797
444211 [동물&귀욤] 흑화된 강형욱이라는 인터넷 평을 본 강형욱 반응.jpg [15] 오곡물티슈9952 21/12/30 9952
444061 [동물&귀욤] 피지알러들보다 옷 많은 것 같은 댕댕이.jpg [19] insane8038 21/12/28 8038
444027 [동물&귀욤] 수상한 고양이 [1] Lord Be Goja6564 21/12/28 6564
444025 [동물&귀욤] 병원의 도둑 다람쥐 [8] 로켓7923 21/12/28 7923
444022 [동물&귀욤] 뱅갈고양이가 귀여운 이유 [20] 파랑파랑8329 21/12/28 8329
444008 [동물&귀욤] 갓 태어난 알파카 [7] 흰긴수염돌고래7085 21/12/27 70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