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6/15 20:00:36
Name 닉넴길이제한8자
File #1 6391EFD4_8413_4806_85C2_B399FAFF0484.jpeg (30.2 KB), Download : 26
File #2 A167457E_CDED_40A6_AD7B_93F4D86B01F4.jpeg (34.9 KB), Download : 10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뭐? 원금보장에 20-30% 수익이라고?






네... 나라 망할때쯤 가능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군-
22/06/15 20:07
수정 아이콘
저정도는 아니지만 IMF 직후에 10년만기 정기예금 고정금리 15% 상품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걸 들었었는데 나중에 돈이 궁해져서 깨버렸던게 평생의 후회... ㅠㅠ
타츠야
22/06/15 21:1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아깝네요
22/06/15 20:16
수정 아이콘
저때는 원금보장 확정이 아니었을걸요
예금보호공사 설립이 96년인데
-안군-
22/06/15 20:24
수정 아이콘
그대신 저때는 은행 파산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던 시절이죠. 은행 허가도 잘 안나고, 규제도 엄청 쎘고요.
예금보호공사가 생긴 이유가 IMF와 저축은행 사태 때문이라서...
22/06/15 20:28
수정 아이콘
예금보험공사 설립일 : 1996년 6월 1일
IMF 구제금융 : 1997년 12월 3일
-안군-
22/06/15 20:34
수정 아이콘
금융시장 개방하면서 같이 생긴거였군요. 제가 잘못 알았네요.
바로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집백구
22/06/15 20:17
수정 아이콘
곗돈이 사모펀드인가.. 암튼 곗돈으로 몫돈 불리던 시절. 계주의 야반도주가 많아서 사실상 사기공화국의 시초가 된..
Lord Be Goja
22/06/15 20:30
수정 아이콘
사모님 꿈꾸는 펀드라 사모펀드인가 보군요
요즘에는 코인이라는 사이버 곗돈으로 전승되었습니다
-안군-
22/06/15 21:21
수정 아이콘
곗돈은 계주가 안 튀면 사모펀드고, 계주가 튀면 폰지사기가 되는 신비한 시스템이죠.
22/06/15 20:19
수정 아이콘
돈이 복사가 되네?
아지매
22/06/15 20:48
수정 아이콘
한국이 개발도상국으로 초고성장기...
저 돈만큼 예금 이자 줘도, 빌려줄때 이자 더 받고...
그렇게 높은 이자 빌려서 사업해도 그 이상 돈이 벌릴만큼 고도 성장기 였을때나 가능한..
닉네임을바꾸다
22/06/15 20:54
수정 아이콘
뭐 결국 신용이 낮으면...이자가 뭐가 되던 높으니까...
은행이 낮고 개인도 낮고...크크
wish buRn
22/06/15 21:00
수정 아이콘
일반인은 은행대출이 불가능했다던..
사업드래군
22/06/15 21:01
수정 아이콘
재형저축 30%가 넘는 것도 있었다고 하니...
서린언니
22/06/15 21:04
수정 아이콘
너도나도 전세놓던 시절이었죠
디쿠아스점안액
22/06/15 21:16
수정 아이콘
저 시절 물가상승률은 아무도 기억을 안하시더군요
파인애플빵
22/06/15 21:40
수정 아이콘
투자신탁 같은건 1년에 40% 이상도 보장 했던
22/06/15 21:49
수정 아이콘
바꿔말하면 저때는 돈을 은행이 아니라 투자로 굴리면 그 이상 수익을 낼수 있단 얘기죠
22/06/15 23:18
수정 아이콘
저정도 이율이었으니 아껴야 잘산다, 버는 족족 은행에 넣으라는 어리신들 이야기가 그분들에게는 진심인겁니다
안철수
22/06/16 00:50
수정 아이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발행한
연이율 15~20%, 50년인가 100년짜리 미국 채권있다고 들었는데
구마라습
22/06/16 14:30
수정 아이콘
저때 물가상승률, 부동산 수익률, 주식 수익률이 어땠는지 비교를 해보면...
이런 게시물 보면 회귀물의 현대인 천재설 느낌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6256 [기타] 역시 축구는 레반도프스키죠... [20] 우주전쟁6750 22/06/16 6750
456253 [기타] 끝까지 가격 고집한다는 순대국집 [13] 니시무라 호노카8172 22/06/16 8172
456252 [기타] 대박났다는 쌍용 토레스 실물 사진 [53] 니시무라 호노카9660 22/06/16 9660
456251 [기타] WWE 빈스 맥맨 불륜. . . . [19] TWICE쯔위6321 22/06/16 6321
456248 [기타] 돈까스 먹으러갈래? 의 시대는 끝났다 [12] Lord Be Goja7796 22/06/16 7796
456246 [기타] 의외로 ? 천만원 주면 할수 있는것 [22] Lord Be Goja8151 22/06/16 8151
456245 [기타] 어느 미국 주부의 지하 벙커.jpg [31] 명탐정코난8487 22/06/16 8487
456243 [기타] 일본 공명당 의원, 트위터 뒷계정 발각 제명 [23] terralunar6643 22/06/16 6643
456241 [기타] ???: 아 오늘 급식 x국이네 (식사시 주의?) [21] terralunar6288 22/06/16 6288
456239 [기타] 응 암호화폐 오랫동안 잘나가 걱정마~ [19] Lord Be Goja7518 22/06/16 7518
456238 [기타] 근-본 음료수 제로 칼로리 출시 [32] 유리한6943 22/06/16 6943
456236 [기타] 평소 한문철 티비를 보면 좋은 점 [65] 니시무라 호노카8821 22/06/16 8821
456234 [기타] 주식) 진리의 선반영 [27] 니시무라 호노카13677 22/06/16 13677
456232 [기타] 호불호 갈리는 침대 [31] 니시무라 호노카11097 22/06/16 11097
456230 [기타] 드디어 나온다는 디스트릭트10 [29] 니시무라 호노카9517 22/06/16 9517
456228 [기타]  출시 예정인 코카콜라 신제품 [30] 니시무라 호노카9110 22/06/16 9110
456227 [기타] 환상의 호흡 부부 피아니스트 [11] League of Legend8023 22/06/16 8023
456222 [기타] 6500원 갈치조림과 5000원 돼지주물럭의 가격비밀 [17] 한화생명우승하자8884 22/06/15 8884
456215 [기타] 뭐? 원금보장에 20-30% 수익이라고? [21] 닉넴길이제한8자10521 22/06/15 10521
456203 [기타] 옆 동네에서 의견 갈리는 자동차 옵션 [109] 카미트리아9813 22/06/15 9813
456198 [기타] ??? : 조선이 상업을 천대한 건 유교 때문 아님? [145] Aqours10970 22/06/15 10970
456196 [기타] 조선시대로 환생했을 경우 의외의 슈퍼 헬모드 [26] Aqours7720 22/06/15 7720
456194 [기타] 선재로 갯벌 사고가 나는이유 [11] 이재빠6750 22/06/15 67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