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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06 11:45:15
Name 블래스트 도저
File #1 1DF9E7D5_FCAA_485B_9C70_1408FF1FEE69.jpeg (83.1 KB), Download : 23
출처 https://m.fmkorea.com/index.php?mid=movietv&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4792275006&listStyle=webzine
Subject [기타] 자기 영화 대중오락영화니 많이 보러오라는 감독


박찬욱 감독:

절대 예술 영화 아니고요
난해한 플롯이라던가 무슨 상징 이런거 없습니다
영화제가 어떻고 상을 뭘 받았고 하는 선입견 없이
훌륭한 배우들이 나오는 대중오락 영화라고 생각하고
많이 보러 와주세요

아래 와이티티랑 비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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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orPollux
22/07/06 11:46
수정 아이콘
주연들 연기가 진짜 끝내줌
22/07/06 11:49
수정 아이콘
연기자 연기들이 예술이던데..
인민 프로듀서
22/07/06 11:5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시긴한데, 개취로 연출에 후까시 좀만 줄이고 더 쌈마이하게 찍었으면.... 그러면 박찬욱이 아니겠지 ㅠㅠ
22/07/06 12:08
수정 아이콘
탕웨이 얼굴만 봐도 좋은 영화였어요.
밤가이
22/07/06 12:11
수정 아이콘
여운이 많이 남고 할 이야기가 풍부한 영화였네요. 긴장감은 주면서도 직접 보여주는 잔인한 장면이 없어서 보기 좋았네요.
블레싱
22/07/06 12:16
수정 아이콘
두 사람 감정선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리아
22/07/06 12: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불호였고 관객수 많이 안 들 것 같았는데 흥행이 지지부진하네요
Jurgen Klopp
22/07/06 12:32
수정 아이콘
일단 제목이 커플이 데이트하러 가서 보기가 어렵지 않나요 크크
블레싱
22/07/06 13:33
수정 아이콘
제목은 해석하면 스포라서 말 못하지만 장르는 멜로입니다.
전자수도승
22/07/06 12:36
수정 아이콘
전날 잠 못자고 등따신데 배불러서 잠들기 딱 좋은 상황이었는데

시작부터 내내 두눈 쨍 하니 뜨고 봤네요
분명 뻔한 내용이고 약간의 스릴러가 첨가된 로맨스 드라마인데
영화 내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졸리면 자야지 하고 봤는데 이유는 몰라도 스산함이 맴도는게 에어컨 바람은 아닌거 같고 참 이걸 뭐라 말해야 하나

근데 "폭력이나 섹스는 어디갔음?" 하는 분들의 심정도 이해는 가더군요
한발작만 더 가면 질척해질만한 부분에서 딱 깔끔하게 끊고 넘어가는게 감질맛이랄까
블레싱
22/07/06 13:34
수정 아이콘
영화에 대한 사전정보 없이 감독만 알고 가면 그런게 나올 타이밍인데 다음장면으로 넘어가서 허전하게 느껴질듯 크크크
22/07/06 12:41
수정 아이콘
브로커만큼은 나와야할텐데 쉽지 않네요.브로커 백만 넘었는데 헤어질 결심도 그 정도 했으면 좋겠어요
-안군-
22/07/06 12:54
수정 아이콘
탕웨이랑 박해일이 예술이잖아요 감독님...
22/07/06 13: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올해 최고 영화
PT del Sol
22/07/06 13:05
수정 아이콘
저도요
이터널 선샤인
22/07/06 13:25
수정 아이콘
박찬욱 감독님 영화중에 가장 좋았어요
22/07/06 13:29
수정 아이콘
진짜 의외네요
호불호 없을 만큼 재밌다고 생각하고 봤는데...
루크레티아
22/07/06 13:33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괜찮았는데 일행은 뭔 소린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호불호 갈릴 만한 영화였다고 봅니다.
22/07/06 13:47
수정 아이콘
연기도 연출도 대사도 비주얼도 음악도 하나같이 고급스러워서 보는 내내 귀와 눈이 행복했어요 대만족
후치네드발
22/07/06 14:54
수정 아이콘
박감독이 이렇게까지 홍보하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이번 작품은 흥행에 대한 부담이 제법 큰 가보네요.
난해하거나 폭력적, 선정적인 묘사도 거의 없고 재밌으니까 꼭 보시기를 추천
무적LG오지환
22/07/06 15:30
수정 아이콘
굉장히 직관적인 영화라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크크
22/07/06 15:49
수정 아이콘
타 커뮤에서 아이폰이신 분은 음성인식 끄고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읍니다만...
22/07/06 15:50
수정 아이콘
올해 최고 평점 주고 싶습니다.
동굴범
22/07/06 20:58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만.. 흥행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폭력과 섹스가 없는 15세라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음에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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