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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22 22:55:46
Name 캬라
File #1 58842_67852_5915.jpg (94.6 KB), Download : 28
File #2 1509603441571324.jpg (111.1 KB), Download : 12
출처 루리웹
Link #2 https://theplaylist.net/john-wick-was-originally-written-for-a-75-year-old-lead-actor-20220720/
Subject [기타] 존 윅은 원래 75세의 노인. (수정됨)




대본 초안에서 존 윅은 은퇴한지 20년이 넘은 75세의 노인으로서 발차기 하는(발이 안올라가서 낑낑대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해리슨 포드를 이미지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어쩐지 너무 젊고 팔팔해 보이는 키아누 리브스를 틀딱 노인네 취급하거나 오버스럽게 리스펙 하는게 이상하긴 했음.

존윅의 분노와 폭력에 설득력이 없었는데 70대 노인이라면 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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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패스트볼
22/07/22 22:57
수정 아이콘
하긴 절친도 윌렘 데포였죠
Lord Be Goja
22/07/22 23:02
수정 아이콘
호보 위드 어 샷건 같은 느낌이였나봐요
22/07/22 23:02
수정 아이콘
첫짤 옆엔 왠 동양인들이죠?
22/07/22 23:03
수정 아이콘
그랜토리노 한 장면이네요.
Foxwhite
22/07/22 23:39
수정 아이콘
그랜토리노도 재밌게 봤어요. 여전히 아시아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에는 좀 거부감이 들긴 했지만 크크
22/07/23 00:19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 구성을 보면 참 단순하긴 한데 영화 끝에 올라오는 엔딩 크레딧 음악 빌드업이 너무 좋아서 안본눈 삽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07/22 23:03
수정 아이콘
강아지 죽인게 진짜 큰일이었군요.. 노인네의 강아지를 죽이다니..
마스터충달
22/07/22 23:09
수정 아이콘
이거였어 덜덜덜;;;
22/07/22 23:12
수정 아이콘
노인이라는 설정까지 있었다면 존 윅의 분노가 더 와닿긴 했을 거 같습니다
유나결
22/07/22 23:16
수정 아이콘
납-득
김티모
22/07/22 23:17
수정 아이콘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전성기 더티해리 표정으로 강아지 묻어주고 바닥 오함마로 깬다? 어우야...
42년모솔탈출한다
22/07/23 00:03
수정 아이콘
그것도 할멈이 죽으면서 자기를 생각해 달라면서 남긴 강아지였다면...!!!!
22/07/22 23:0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일부러 좀 노안으로 보이게 하려고 키아누 리브스 수염이랑 머리 기르게 한 거 같아요
지금도 머리 짧고 면도 깔끔하게 하면 슈퍼동안은 무리여도 최소한 본인 나이로는 안 보이거든요
22/07/22 23:26
수정 아이콘
근데 키아누 리브스 역할엔 존윅이 딱이었죠
22/07/22 23:37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 '아저씨'와 비슷한 케이스인가보네요. 장-노년 주인공을 구상했는데 만들다보니 청-중년 주인공이 되어버린…
Foxwhite
22/07/22 23:38
수정 아이콘
근데 또 키아누 리브스도 그 노인네까지 머지 않은 사람이긴 해서... 생긴게 어려보일 뿐이라
人在江湖身不由己
22/07/22 23:49
수정 아이콘
톰 크루즈 : 그럼 내가 나설 차례인가
22/07/23 00:00
수정 아이콘
톰 크루즈가 2살 연상입니다? 크크크크크
人在江湖身不由己
22/07/23 00:02
수정 아이콘
그러면 존윅: 매버릭 한번 가즈아
22/07/23 00:05
수정 아이콘
키아누 리브스도 이건 좀 할 겁니다 살려주세요 크크크크
블레싱
22/07/23 01:14
수정 아이콘
전투기 콕핏열고 다른 전투기로 뛰어내려 연필로 엔진을 찍어 격추시키는데...
22/07/23 00:07
수정 아이콘
키아누는 애초에 거의 시간여행자급으로 안 늙는 이미지라, 어떤 나이를 붙여도 이상하지 않은...
정회원
22/07/23 00:31
수정 아이콘
222 키아누를 20대 노안으로 캐스팅해도 되죠. 50대까진 맨얼굴로 커버.
22/07/24 13:38
수정 아이콘
키아누가 100세라고 해도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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