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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10:24
극장에서 내린 뒤 디즈니 플러스에서 나오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블랙위도우가 동시 공개해서 극장협회로부터 많이 욕먹은 이후 텀을 두는 것 같은데, 그것만 아니었어도 지금보다 훨씬 인기 있었을 것 같네요.
22/08/11 10:36
지상파 방송들도 이제 그냥 방송스케쥴 없이 on demand로 가야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방송 스케쥴에 따라 기다렸다가 보는거 너무 구닥다리...
22/08/11 10:50
아니 본인들 주제를 모르나...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데 디즈니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니즈가 있는 컨텐츠를 독점한다는 확신이 있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대신에 시장 선도자는 되지 못하겠죠. 물론 다른 배급사들을 아귀처럼 쓸어먹고 다니면 또 모르겠다만...
22/08/11 11:01
넷플이고 뭐고, 아이들을 보면 깨닫게 되는데, 디플의 최대적은 넷플이 아니고 유튜브입니다.
그리고 지금 참패중이고... 크크크
22/08/11 11:17
디플 진짜 돈값 못한다는 느낌인데 이번에 버즈 라이트이어 번개같이 올라온거 보면... 돈주고 보기 애매했던 개봉작 바로 올리는거 땜에 참고 보고 있음 온가족이 보면 극장티켓값 생각하면 손해까진 아니다 싶고...
22/08/11 11:50
돈 내고 보는 거야 뭐 그렇다 치는데 기존 요금제에 광고 넣고, 광고 빼려면 돈 더 내야 하는 건 기존 사용자 입장에서 좀 빡치긴 하겠네요. 위에서 키르히아이스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최소한의 성의도 없는 거...
22/08/11 12:02
디즈니 일년 질러놔서 간간히 보는데 구려요.
요즘은 다행히 천국의 깃발 아래 이거 취향 맞아서 재밌게 보고있네요. 일년 끝나면 웬만하면 끊을듯.. 뭔 광고여
22/08/11 12:46
대체제가 없져.. 보통 디플 보는 사람은 목적성이 잇는데 이것들은 다른데서 못봐여 기존 사용자 입장에선 돈 내고 잇는데 갑자기 광고 생기는 건데 열받는 건 어쩔 수 없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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