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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 17:37
사실 샘오취리정도면 한국에서 꽤 생활도 오래했고 누구보다 한국의 문화에 대해 잘 알고있었으면서 왜 그런 판단을 했던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22/08/15 17:40
글로벌 스탠다드가 한국적 맥락을 찍어누를 수 있다고 생각했나 보죠. 뭐 어느 정도는 그게 맞기도 했고. 리스크 없이 쉽게 찍어누르지 못했을 뿐이고...
22/08/15 19:45
흑인(+블랙워싱)에 대해 너무 가벼이 여겼다고 생각해 볼 사안은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당시 오취리가 취한 행동을 보면 그까지 생각해 줄 만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22/08/16 00:34
그건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 이후에 성희롱 건이 발굴돼서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그 [과도한 비난]의 연장선으로 다른 건 없나 하면세 파다가 나온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아닌 건 아니니까요. 저는 여전히 의정부고 관련 발언은 샘 오취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샘 오취리의 복귀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22/08/15 18:49
의정부고 애들 흑인분장때문에 급 발진 한건데...
정작 원조 가나 관짝 소년단은 오~ 졸업한다고~? 추카추카 이런 반응이었죠. (당근 애들이 한 흑인 분장 다보고 한 말...) 물론 샘572가 훅 간건 다른 SNS때문이긴 합니다만...
22/08/15 19:21
관짝소년단이 시작이었는지는 몰라도 그 이후의 행보와 까발려진 과거 흑역사들이 이미...
굳이 그를 그리워하거나 응원할 이유가 딱히 없다는 느낌입니다.
22/08/15 21:13
그건 발굴하다가 더 나온 거였고
한국어 사과문과 영어 사과문 내용이 너무나도 달라서 이슈화 되었죠 한국어 사과문은 말 그대로 사과문이었는데 영어 사과문은 4과문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국인이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을 했던건지 -_-; 그거 때믄에 빡친 능력자들이 지난 영어 sns 뒤지다가 이중적인 면을 발견하고 계속 올리면서 나가리 되었고 그 중 하나가 흑인맛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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