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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9 13:59
회사 쪼개서 상장하고 개미돈 빨아먹는거 뻔히 보이는데 그거에 곱게 당해주는 개미들도 문제라고 봅니다. 진짜 메신저 하나로 범국민적인 이미지 쌓고 카카오 택갈이 자회사들 상장한 다음에 뭣모르는 개미 등골 빨아먹기에는 최적의 기업인듯요.
22/08/19 14:19
주식에 좀 익숙하신 분들은 IPO 참여 후 따상, 따따상 이익실현 후 탈출이 국룰이었죠
단기적으론 따상찍고 거의 확실히 몇십프로 빠지는게 확실해서 크크
22/08/19 14:02
이놈의 물적분할은 정치인 누구라도 나서서 총대메고 규제해야 할거같은데
나스닥에서 몰래 그런짓거리 하면 총맞을수도 있을텐데 그게 조선장에선 일상처럼 일어나니...
22/08/19 14:09
카카오 계열 저러는거 상장이래 수십번인데
당한 사람이 벼....이죠 입에서 카카오 소리 안나오게 빰 맞아야 함 참고로 저도 2번 당했음
22/08/19 14:10
카카오 형제들 중 진짜 카뱅 상장가는 거품중에 거품이었죠. 그래봤자 은행주인데 앞에 카카오 붙었다고 PER이 일반 은행주의 몇십배 붙는건 진짜 넌센스죠
22/08/19 14:50
카카오뱅크는 구조적으로 한계가 너무 명확합니다. 당장 카뱅은 은행이 진짜 유치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vip들을 유치할 수가 없는 시스템이에요. 아무리 은행이 지점을 줄인다고 해도 vip들 모시는 지점은 계속 유지하는데 카뱅은 태생 문제로 그런 vip들을 모실 수가 없죠. 까놓고 말해서 은행에만 수십억 유치해 놓는 자산가들이 미쳤다고 카뱅을 쓸까요...크크 지점 한번 행차하면 깍듯하게 인사 받고 커피도 호록호록 마셔 주면서 멋있게 도장도 쿵 찍고 사인도 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심지어 저런 인터넷 은행들은 허가 받을 때 조건 자체가 지네가 빅데이터 이용해서 기존 은행들이랑 다르게 중신용자들 대출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현실은 고신용자들 대상으로만 대출해주다가 최근 너네 목적에 맞게 행동하라고 서서히 압박 들어오고 있고요
22/08/19 14:53
그냥 팩트체크만 하자면 오늘 카뱅 하락은 3대 주주인 국민은행이 보유지분 8% 중 2.1%를 블록딜로 매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나저나 저도 반토막난 카카오 주식 들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손절해야 되는건지 고민이네요.
22/08/19 14:56
왜 은행으로서의 금융상품,서비스가 부실하냐->플래폼입니다
왜 플래폼으로서의 편의성, 연결성이 부실하냐->은행입니다 왜 주가가 높냐(거품이냐)->플래폼입니다 왜 주가가 낮냐->은행입니다
22/08/19 15:47
카카오페이 카뱅 전부 공모주 참여해서 소소하게 벌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그나저나 카카오 86천에 물려있는데 슬프네요.
22/08/19 19:56
여러분 원래는 카카오 모빌리티도 상장하려 했답니다 ^^
여론에 두들겨 맞고 주식시장 분위기 안좋으니 빤스런했죠. 그리고 카카오는 모빌리티 매각시도 했습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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