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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23:04
전 2번이 제일 어이없네요. 구글에서 일하다 와서 광고 넣는 것 밖에 모르나... 소프트웨어를 키우는 게 아니라 사업의 다름을 이해못하고 거기다 광고를 넣어?!
22/08/23 23:08
애플만큼 퀄리티 있는 스마트폰을 만들고싶다는 의지부터가 없어졌어요 [삼성폰은 중국폰보다 낫다]는게 삼성폰 사업부의 마지막 남은 희망이죠 이게 꺾이는 순간 중국폰 부품셔틀이나 해야죠
22/08/23 23:16
소프트웨어는 그래도 아직도 노골적으로 아이폰 파쿠리 하는 중국폰보다는 OneUI나 Knox로 나름 업계를 어느정도 선도하는 등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고 보는데요..
하드웨어적으로는 이미 중국폰보다도 좀 많이 아쉽죠. 충전 속도 하며 카메라 센서라거나 하는 면에서 중국 폰보다 확연히 밀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플래그십도 이런데 중저가형은 가성비가 심하게 밀리구요. 대체 언제까지 15W 무선충전을 초고속 무선충전이라 할 건지.
22/08/24 09:20
가전제품이 단순 스펙우위를 선점한다고 해서 그게 천년만년 가는거 절대 아니거든요 그래서 조만간 빼앗길 운명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뺏겼다니 그건 몰랐네요
22/08/23 23:41
거긴 잡스나 팀쿡이 프레젠테이션하고
여긴 저사람들이 하거든요 애플 해봐야 저 둘 말고 워즈니악이나 조너선 아이브 정도 제외하면 전면에 나서진 않았죠 근데 삼성은 사장들이 발표하잖아요 저 세명 빼고서라도 초격차 권오현이라던가 반도체 원가절감의 김기남이라던가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니까요 건희옹이야 애니콜 소각식이라도 했지 이재용은 테이프커팅식 빼면 법정에서 더 많이 보였잖아요?
22/08/23 23:42
이름이 미래전략실에서 사업지원tf로 바뀌니까 잘 안보이는 효과도 있고 그래서 그런가봐요
사실상 그분이랑 그위에서 내려오는 기조이긴 할텐데
22/08/23 23:45
삼전은 이제 끝났다고 봐야할듯
물린 개미들만 불쌍 저 사람들이 문제라기보다, 저런 문제가 터져도 뭐가 문젠지도 모르고 바뀌는것도 없는게 문제네요.
22/08/24 00:12
리더가 직접 기술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하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이건희랑 이재용은 차이가 날 수 있을까요? 그것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차이가 날 거라는걸 미리 알고 있을 정도로?
22/08/24 00:18
gos, 광고, 원가절감
10년동안 전세계에 쌓은 갤럭시 브랜드를 바닥에 갈아버린 선택들이네요. 삼성전자 최고위급을 딱지쳐서 올라갔나 싶기도하고... 한때나마 전세계를 호령하던 해외 전자기업들이 한순간에 몰락하던 모습이 삼전에서도 그대로 보입니다.
22/08/24 03:11
단순히 갤럭시뿐만 아니라 그냥 램 SSD빼고 삼성이 만드는 모든 가전에서 이미지 다 박살난거 같아요.
솔직히 그냥 삼성이면 또 무슨 구라를 쳤을까 저 스펙도 당연히 허위기재겠지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냥 럭키 중국회사에요. 국가가 한국이라서 안망하는 그런 느낌으로
22/08/24 08:26
갤럭시폰 갤럭시탭 갤럭시워치 NeoQLED 쓰고 있는데 이미지가 확 바뀌긴 했습니다
새 제품이 나오면 일단 "저건 무슨 문제가 있을까? 뭘 속였을까? 무슨 기능이 구라일까?" 하는 생각부터 드네요 이제.. 제일 큰 이유는 워치랑 티비입니다 일단 탭s7은 진짜 괜찮은데 ㅠㅠㅠㅠ
22/08/24 08:56
오너가 해 일단 해 아무튼 해 버텨 그냥 조낸 하는거다 하면서 미는거랑
실적에 따른 결과가 CEO 본인의 생존여부로 결론나는거는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CEO의 실적은 내일을 팔아서 오늘을 사는 모습으로 실적을 극단까지 땡겨쓸 수 있는데 결국 미래를 팔아 오늘을 살고 있는거죠. 뭐 갤럭시 지명도나 신뢰도가 나가리뜬건 맞지만 그래도 접는거 하나는 잘 되고 있기 때문에 저양반들이 해놓은 응가가 있어도 버텨볼만 하다고 봅니다. 접는거마저 밀리는 순간은 이제 감도 안온다....
22/08/24 09:39
노트10 S20까진 그래도 팍팍 부었떤거 같은데 노트10은 디자인의 최고로 남았고
S20은 돈 팍팍 부어서 만든티가 그래도 났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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