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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6 01:45
22/08/26 02:42
개신교 안에서 공룡-진화론을 인정하던 측의 관점에서는 당연히 충격받을 게 없는 발견이고,
공룡-진화론을 인정하지 않던 측의 관점에서는, 기존의 관점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 발견입니다. 그래서, 핵폭탄이랄 게 없습니다.
22/08/26 09:37
이거 가지고 발작할 사람들은 애초에 모든 화석이 노아의 홍수 때 생긴 거라고 믿는 사람들인데요 뭐 크크 이상한 화석은 조작된 거라 하고요
22/08/26 02:36
(수정됨) 애기들 공룡책에서 종종 보던 얼굴이네요...!
우리가 아는 그 모든 공룡들 이전 시대(심지어, 소위 '공룡의 조상들'보다 더 이전 시대)의 친구인데, 정말 신기하네요.
22/08/26 07:53
다른 곳에서 퍼온 댓글입니다. 신뢰할 수는 없으니 너무 믿지는 마시길...
(이하 펌댓글) 리스트로사우르스가 포유류 공통조상으로 지목되는 종이라 연조직 남아있으면 그거 통해서 원시 포유류들 조직 형태 유추가 가능함 그리고 근데 포유류는 대부분 쥬라기 후반이나 백악기에 소형 포유류가 시초였을거라는게 여지껏학계의 정설인데 저런 단궁류가 트라이아스기에 발견 되었다는 것은 여태까지의 정설이 박살 나는거라고 하네요.
22/08/26 11:51
(수정됨) 잠깐 찾아봤는데, 화석은 기본적으로 매장문화재의 일종으로 분류되는 것 같고요,
매장문화재 발견시, 발견자 또는 포지 소유자는 국가에 신고할 의무가 있고, 발견된 매장 문화재가 가치가 있는 물건이면 국가에 귀속되고, 대신 발견자나 토지 소유자에 대해 보상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라는 것 같습니다. (매장문화재법 제17조, 제20조, 제 21조 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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