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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8 23:09
아프리카는 뭐하나요? 위험한 방송은 즉시 정지시켜야죠.
1. 위험한가? - 매우 위험함 2. 모방의 우려가 있는가? - 저거 놔두면 줄줄이 다들 위험한 방송 할듯 이상한짓 하는 개인이 있는거야 언제나 상수지만, 저걸 놔두는 아프리카는 한번더 공중파 뉴스에 나오고 싶은걸까요 크크
22/08/28 23:50
한국보다 안전하다고 어떤분들께서 주장하시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진짜 제가 볼때 정말 스릴이 도가 넘을정도로 넘치네요 암튼 무사히 기차를 탄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22/08/29 00:20
(수정됨) 다 알고 하는거긴 할텐데... 솔직히 돈에 미쳤구나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어느 인문서에서 읽은 거지만 1970년대인가 인도 최초의 누드비치가 열리고 외국 관광객이 몇 명 들어왔을때, 그게 신문에 사진과 함께 실리자 정말로 동네 사람들이 삥둘러싸서 보더랍니다. 멀리도 안가고요. 그게 소문이 나고 사람들이 단체로 누드비치 여행을 와서 해안을 봉쇄(...)하는 지경에 이르르자 당국이 포기했다고... 놀라운 건 그 와중에도 누드비치를 즐기는 여성들이 있어서 인터뷰를 했더랍니다. 사실 그 인문서의 포인트는 왜 그런 상황속에서도 누드비치에 갔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는 했죠.
22/08/29 00:25
무사히 잘 즐기고 올 확률이 99%라 해도 솔직히 지인이 가겠다면 뜯어말릴텐데 타인이니까 본인 책임으로 잘 즐기고 오면 좋겠다 수준이죠.
편견이니 인종차별이니 뭐니 이리저리 해도 남에게 내 사상 강요할 생각은 없으니 저리가시고, 지인이든 친지든 뜯어말려도 가겠다면 뭐 강제로 못가게 만들순 없잖습니까? 나중에 일 벌어졌을때 왜 안말렸냐고 나한테 적반하장질 하지만 않으면 되죠 뭐. 허허.
22/08/29 04:11
인도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도시에 경호 있고 다른 남자들도 있으면 큰 일은 없을겁니다. '생각보단' 치안이 나쁘지 않아요 인도가. 그냥 사람 뚫어져라 구경하는건 인도 특이라 외국인 있으면 정말 부담스러울 정도로 쳐다봄.
22/08/29 09:02
생각보단 치안이 나쁘지 않죠
그런데 여자가 인도에서 저렇게 입고 다니면 인도인 입장에서는 내가 보쌈해가도 되는건가 라고 생각하고 실행할 확률이 더 올라가는거죠 그런 꺼리를 스스로 제공하면 위험도가 대폭 올라갈 껍니다 경호원도 총을 대놓고 들고 다니면 몰라도 총을 숨기거나 총 없이 몰래 경호하는 거라면 불특정 다수의 가해자가 언제 발생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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