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05 16:26:05
Name 니시무라 호노카
File #1 s013CW90f3ptmr4ojbm.jpg (108.4 KB), Download : 35
File #2 s013CW57f3ptmr6rrg2.jpg (48.7 KB), Download : 17
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063577
Subject [기타] 유소유 스님




부자셨는데 출가하신건가 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항정살
22/09/05 16:26
수정 아이콘
원래 스님과 종교인들 돈 많긴 하죠.
리얼월드
22/09/05 16:29
수정 아이콘
신발 말고는 패션에 쓸 돈이 없긴 하네요
안경도 궁금하네요
고물장수
22/09/05 16:41
수정 아이콘
승복도 일반인이 알아보질 못해서 그렇지 비싸죠.
Equalright
22/09/05 16:29
수정 아이콘
미션스쿨다녔는데 신부님들이 그렇게 잘꾸미고 다니셨습니다
이유가 월급은 들어오는데 밥이랑 숙소가 평생 제공되니 돈 대부분을 옷사는데 쓴다고..
스타나라
22/09/05 16:30
수정 아이콘
좋은 신발을 신을수도 있죠. 차도 세단 타는 분들 많으신데요 뭐..
니시무라 호노카
22/09/05 16:35
수정 아이콘
뭐 신을수도 있긴한데
진지해지면 불교의 교리랑 어긋나는거 아닌가요?
고물장수
22/09/05 16:43
수정 아이콘
보통의 스님들은 요란하지 않은 회색의 신발을 찾는게 고충이라 합니다.

옷은 승복을 교복처럼 입는데 신발 사기가 어렵다고
스타나라
22/09/05 17:18
수정 아이콘
저희 큰스님 생전에 고기 먹지마라 생선도 안된다! 하시는건 들어봤어도, 화려한 옷이나 신발을 입지마라! 하는 말씀은 하신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물론 돈을 많이 벌어서 대도시에 포교당을 꾸리는게 목표이시던 시골 작은 절의 주지스님이셔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전자수도승
22/09/05 17:27
수정 아이콘
진지해지면 불교는 교리라는 말 자체조차 버리는게 궁극적 목표라서
옛날 중국에서 젊은 스님이 "일체가 공이다" 라는 말을 주변에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돌아다니니까 조주스님이 그 스님의 코를 비틀었는데
"상식적으로 당연히" 화를 내자 "그래서 니 성깔머리는 어디서 왔는데? 그것도 공이냐?" 라는 쿠사리를 먹였다는 일화가 있죠
애초에 신경을 안 쓴다고 보는게 보다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옷에 대한 일화중 가장 유명한 "옷아, 이 음식은 네가 먹어야 겠다" 라는 말도
그 메시지의 함의는 근검절약이 아니라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만 보는 자세를 지적한 것이니까요
Janzisuka
22/09/05 18:16
수정 아이콘
내 수중에 돈을 다 써버리는것입니다!!! 아닌가...
20060828
22/09/05 18:37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우리는 모두 불가 아래 형제군요.
22/09/05 22:25
수정 아이콘
그쵸 우리는 연애도 결혼도 불가이기 때문에...
어서오고
22/09/05 19:21
수정 아이콘
불교의 교리라는게 딱히 없어서 뭐...굳이 따지면 집착하지 마라 번뇌하지 마라 이건데 저 스님이 발렌시아가 신발 막 신고 다니면 불교스러운거긴 하죠.
22/09/05 16:31
수정 아이콘
풀소유
22/09/05 16:34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 다녔던 절 스님들 차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크크크크
계피말고시나몬
22/09/05 17:05
수정 아이콘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다른 주지스님들은 다 외제차 타고 다니는데 자기는 에쿠스라 쪽팔리다고......
Navigator
22/09/05 16:35
수정 아이콘
잘되는 종교시설은 돈을 쉽게벌어서 그런지 잘쓰는분들 많죠 크크..
띵호와
22/09/05 16:42
수정 아이콘
원래 전통적으로 스님들은 돈이 많은 직업이었습니다.
비뢰신
22/09/05 16:43
수정 아이콘
풀빌라 풀소유 땡중 혜민 본좌...
돈테크만
22/09/05 16:43
수정 아이콘
스님들도 절 다 세습하고 그러더라고요.
22/09/05 16:47
수정 아이콘
요즘은 뭐 종교인이라기 보단 서비스업 종사자 아니겠습니까 흐흐
22/09/05 16:51
수정 아이콘
속세에 재물은 의미없으니 간지를 위해 펑펑 써도 된다?
22/09/05 17:01
수정 아이콘
평범한 짝퉁일 수도….
나랑드
22/09/05 17:06
수정 아이콘
발랑까져가.... 라던지
비빔밥
22/09/05 17:05
수정 아이콘
속리산 법주사 스님께서 벤츠 s600 운전석에서 내리시더라구요. 돈 많으십니다~
레드빠돌이
22/09/05 17:05
수정 아이콘
우스갯소리로... 기독교나 천주교보다 불교쪽은 액수에 0이 하나 더 붙는다고 하니..
담배상품권
22/09/05 17:11
수정 아이콘
예? 기독교 거대 교단이 훨씬 돈 많이벌텐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09/05 17:20
수정 아이콘
거대 교단만 보면 그럴텐데 기독교는 영세 교회가 너무 많아서 평균내면 0이 한두개 더 적긴 할거에여. 투잡 쓰리잡 뛰는 목사가 많져
꿈트리
22/09/05 17:22
수정 아이콘
개방방주가 일개 세가보다 더 부자인 것과 같은 이치죠.
총무원장이면 권력이 후덜덜합니다.
srwmania
22/09/05 17:30
수정 아이콘
순복음교회 1년 예산과 조계종 전체 1년 예산을 비교하면 순복음교회가 비슷하거나 더 많을 겁니다.
애당초 기부금액 클래스가 너무 달라요(...)
계피말고시나몬
22/09/05 17:34
수정 아이콘
조계종을 너무 무시하시는데요.....

전체 예산으로 따지면 IMF 시절에도 1조에 달했고, 중앙 종무기관의 예산만도 1천억 근처입니다.

괜히 조계종 스님들이 쇠파이프로 봉법을 시전하고 경찰 버스를 불태우고 했던 게 아니에요.......
srwmania
22/09/05 17:51
수정 아이콘
아. 전체 예산이 아니고 종무기관 예산이었군요. 잘못 알았었군요 흑흑...
사울 굿맨
22/09/05 18:03
수정 아이콘
불교는 그닥 기독교처럼 헌금을 강조하는 것 같지 않은데, 후덜덜하네요.
절에서 받는 문화재 관람료 이런 것도 얼마 안될테고..
지니팅커벨여행
22/09/05 18:13
수정 아이콘
얼마 전 우연히 봉은사 관련 정보를 찾아 봤는데 서울 사는 부자들이 시주를 많이한다더군요.
자발적으로 수천만원씩 낼 자산가들이 꽤나 있을 것 같아요.
계피말고시나몬
22/09/05 19:23
수정 아이콘
국립공원 같은 곳에서 나오는 통행료 수입도 만만찮을 겁니다.
22/09/05 17:45
수정 아이콘
그러면 순복음교회 부동산이랑 봉은사 부동산 비교하면요?
22/09/05 17:06
수정 아이콘
플렉스님
메가트롤
22/09/05 17: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nm막장
22/09/05 21:13
수정 아이콘
오우 굿 크크크크
공실이
22/09/05 17:08
수정 아이콘
어쩌면 온몸이 유니폼이라 유일하게 살 수 있는 패션아이템이라서?
내배는굉장해
22/09/05 17:39
수정 아이콘
남들은 입는 거에 다 돈 들어가는데 승복을 교복 삼고 유일한 포인트가 신발이라면 이것도 이해가 안 될 건 아니라...
그럴수도있어
22/09/05 17:44
수정 아이콘
큰형이 대학 합격했을때 어머니가 다니는 절의 주지가 어머니한테 "아들 대학합격 시켜줬는데 아무것도 안하냐"고 했다가..

아버지가 그 주지 성불시킬려고 절에 가시는걸 막느라 힘들었습니다.
"내 아들이 스트레스에 두드러기 나는거 참으면서 공부했는데 ****놈이!!!"
人在江湖身不由己
22/09/05 19:55
수정 아이콘
쥬지스님이셨군요...
22/09/05 17:53
수정 아이콘
맞은편 '성불사'에 가시나보네요.
떠돌이개
22/09/05 17:56
수정 아이콘
번창하시는구만요~
22/09/05 18:05
수정 아이콘
공수래공수거하려면 써야죠
22/09/05 18:16
수정 아이콘
병원에 입원했을때 옆에 스님 계셧는데
스님이 아주머니들이랑 부동산 얘기하는거 보고 놀랐엇네요
너의 모든 것
22/09/05 19:17
수정 아이콘
경주 동국대 수업듣는 스님들 벤츠몰고 금반지끼고 학생들 밥 사주고 그런다고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1799 [기타] 오늘자 제주도 해안도로 [11] 니시무라 호노카12085 22/09/05 12085
461798 [기타] 북위 30도 돌파한 태풍 힌남노 매미 마이삭 비교 [10] 카루오스10729 22/09/05 10729
461795 [기타] bts 여론조사 결과.jpg [21] 실제상황입니다11121 22/09/05 11121
461794 [기타] 힌남노에 대비하는 제주도 모습 [16] 니시무라 호노카12292 22/09/05 12292
461791 [기타] pgr에 특화된 우리나라 최초의 SF소설 [8] 구마라습8409 22/09/05 8409
461789 [기타] 피지알러가 직접 사봤을 것 같지 않은 제품 [20] 우주전쟁8474 22/09/05 8474
461779 [기타] 현직 공무원이 말하는 2030 자살.jpg [71] 니시무라 호노카15069 22/09/05 15069
461778 [기타] 의외로 빽다방에서 안되는 것 [27] 니시무라 호노카10900 22/09/05 10900
461777 [기타] 여자들 참고) 남자옷 가격대 [80] 니시무라 호노카12650 22/09/05 12650
461774 [기타] 유소유 스님 [48] 니시무라 호노카12153 22/09/05 12153
461771 [기타] 우수한 치어리더 복귀 [17] 묻고 더블로 가!12591 22/09/05 12591
461768 [기타] 태풍 힌남노 다가오는데…여수 앞바다서 패들보트 탄 레저객 적발 [22] insane11427 22/09/05 11427
461767 [기타] 영화 비상선언 쿠플 독점공개 [10] 톰슨가젤연탄구이7661 22/09/05 7661
461763 [기타] 제주도 cctv에 포착된 [27] 카루오스10243 22/09/05 10243
461756 [기타] 2021년 순자산 커트라인 [32] wish buRn11570 22/09/05 11570
461750 [기타] 평택시 전세 월세 부동산 가격...jpg [12] 아수날11723 22/09/05 11723
461749 [기타] 마약을 좀 더 캐쥬얼하게 바꿔버림 [25] League of Legend12009 22/09/05 12009
461748 [기타] 호우 오기전에체크하면 좋은것 [3] Lord Be Goja11091 22/09/05 11091
461747 [기타] 킹달러 [19] 덴드로븀12118 22/09/05 12118
461744 [기타] 워치5프로, 놀라운 패시브 iot기능 제공 [10] Lord Be Goja10002 22/09/05 10002
461743 [기타] 원달러 1370원 돌파 [45] 조말론11336 22/09/05 11336
461742 [기타] MBC 기상 특보 보다가 깜놀 [25] BTS16168 22/09/05 16168
461733 [기타] 기상청 태풍 브리핑 마무리 발언 [24] 카루오스18147 22/09/05 181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