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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5 22:44:53
Name 니시무라 호노카
File #1 3.jpg (185.5 KB), Download : 49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page=27546&no=1063618
Subject [기타] 삽겹살 1인분 2만원에 팔던 서초갈비 근황


두명이서 10인분 먹어야 되면
1인분 양이 얼마길래...


아니면 이래도 사먹어?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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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이어
22/09/05 22:46
수정 아이콘
혼자 운영하시는데 장사가 너무 잘되서 힘들다고 얘기하시는걸로...
어디든지문
22/09/05 22:46
수정 아이콘
이래도 사먹는 사람이 있으니 올린거겠죠..

물론 저는 못! 사먹습니다 크크크
페로몬아돌
22/09/05 22:47
수정 아이콘
재상이 김치네요
22/09/05 22:47
수정 아이콘
이젠 '애저'라고 구라는 안 친다네요.
22/09/05 22:48
수정 아이콘
헐 왤캐 비싸지
김캇트
22/09/05 22:49
수정 아이콘
매번 까이는 것 밖에 못 봤는데 장사가 왜 잘 되는지 모르겠네요. 교리김밥도 그렇고.
스카야
22/09/05 22:54
수정 아이콘
심지어 주인도 어리둥절 크크
22/09/05 22:52
수정 아이콘
돈 있어도 안 사먹을 거 같네요... 냉삼 통삼 등등을 다 떠나 삽겹살에 메리트를 안 느낀지가 너무 오래되서.
같은 돼지고기라면 목살이나 돈까스로 나온 안심 등심을 더 좋아합니다..
집에서 해먹을 때는 그냥 앞다리살로 해먹는 편이고요.
요즘에는 앞다리살 가격도 거의 사기급으로 올라서 그냥 뒷다리살 산 다음에 조리랑 간을 좀 더 해줍니다.
비상의꿈
22/09/05 22:54
수정 아이콘
극한직업 실사판인가요
왜 이렇게 장사가 잘되는데!!!!
판을흔들어라
22/09/05 22:55
수정 아이콘
이름은 갈비인데...
22/09/05 22:56
수정 아이콘
저 돈이면 참치회나 소고기 먹으러 가겠네요
어서오고
22/09/05 22:58
수정 아이콘
재상이 김치 이거 음층 묵고간데이
DeglazeYourPan
22/09/05 23:01
수정 아이콘
왜 저렇게 잘되는지 너무 궁금한데 체험해보고 싶진 않아서 알 방법이 없네요
초록물고기
22/09/05 23:01
수정 아이콘
돈 아까운 사람 보고 먹으라고 만든건 아니겠죠 뭐 저래도 맨날 다 동나고 없어서 못 먹으니..
리얼월드
22/09/05 23:03
수정 아이콘
2인 1키로면 좀 많은듯....
터치터치
22/09/05 23:06
수정 아이콘
100그램도 어이없는데,,,
ridewitme
22/09/05 23:06
수정 아이콘
술값은 안받네요 그래도.
서초도 아니고 갈비도 아님. 은박지에 구워주는 냉삼
츠라빈스카야
22/09/05 23:11
수정 아이콘
고기값이라곤 해도 사실상 술값으로 봐야할듯...
물론 저 술/음료가 무제한이라는 가정 하에..
League of Legend
22/09/05 23:12
수정 아이콘
왜그런건가요?
22/09/05 23:13
수정 아이콘
처음엔 못 믿다가 진짜 싸이가 먹는거 보고 진짜 맛집인가 싶던데..
어서오고
22/09/05 23:29
수정 아이콘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그냥 냉삼인데 이상하게 맛있다, 밑반찬도 맛있다. 근데 이 가격에 이 서비스 받고 올 곳은 아니다가 결론이더군요.
모리건 앤슬랜드
22/09/05 23:18
수정 아이콘
응 그냥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갈거야
오우거
22/09/05 23:21
수정 아이콘
이래도 사먹어?? 나 힘들다고 그만 와
Meridian
22/09/05 23:36
수정 아이콘
근데 다녀온 지인말로는 진짜 맛있긴 맛있다고....가성비 구린건 맞고 겁나 비싼것도 맞는데 또 가고싶다고 그러더라구요
리얼월드
22/09/05 23:47
수정 아이콘
밑반찬을 잘하나보네요, 냉삼이 맛있을리는 없고
22/09/06 01:06
수정 아이콘
반찬은 삼색나물인데 그냥 무난하다고하네요
항정살
22/09/05 23:53
수정 아이콘
원래 만원짜리 팬티 입다가 명품 100만원짜리 팬티 입으면 왠지 기분이 좋죠.
이경규
22/09/05 23:39
수정 아이콘
메뉴판 너무 성의없다....
22/09/05 23:42
수정 아이콘
제가 본 모든 유튜버나 후기들이 맛있긴 하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나중에 부산가서 2인 5인분 정도는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하겠네요.
겨울삼각형
22/09/05 23:54
수정 아이콘
100g 2만원..

최근에 어머니랑 간 오겹살집이 180g 에 17000원이었는데!
지니팅커벨여행
22/09/05 23:58
수정 아이콘
술이 무제한인 건 이제 알았네요.
주당들이라면 오르기 전 가격에는 많이 갔을듯
22/09/05 23:59
수정 아이콘
별로라는 후기도 없진 않더군요. 애저도 아니라고 하고...
그냥 이런 특이한 집도 가봣다 ~ 정도의 감성이 아니면 굳이 가볼이유가 있나 싶네요
조미운
22/09/06 00:18
수정 아이콘
저라면 100g 2만원 가지고 1++ 채끝이나 안심 사서 스테이크 구워 먹겠습니다. 크크.
네~ 다음
22/09/06 00:24
수정 아이콘
음식에 뭐 탔나싶네..
항정살
22/09/06 00:35
수정 아이콘
저기 가본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이유는 호구 당한걸 부정하기 위해서죠.
22/09/06 02:03
수정 아이콘
믿음이 갑니다.
22/09/06 00:41
수정 아이콘
저기 그냥 편하게 식당 하나 자리잡고 먹으려고 연예인이나 공인들이 자주간다고 하더라고요.
55만루홈런
22/09/06 00:48
수정 아이콘
고기는 걍 집에서 구워먹는게 맛도 있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게 먹고...
광안리
22/09/06 00:5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자본주의 세상에 탁월한 장사수완으로 인정해줘야 겠네요.
Energy Poor
22/09/06 01:00
수정 아이콘
???: 이래도 올거야?
22/09/06 01:08
수정 아이콘
1인분 무게가 소쿠리무게 포함이고

한젓가락 한입컷 가능합니다
22/09/06 01:10
수정 아이콘
유튜브 찾아보니 술도 맥주 4병 먹으니 그만 먹으라 그런다고 크크
태연­
22/09/06 01:24
수정 아이콘
잠복경찰 인가보네요
이무배가 떴나?
22/09/06 01:34
수정 아이콘
극한직업이 진짜였어? 크크크
22/09/06 04:34
수정 아이콘
오마카세 먹고 가보면 맛있단 생각 안들죠 그냥 공복에 밥먹으러 가면 고기면 다 맛있지 크크
22/09/06 05:4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맛있을수는 있는데, 사실 고기구워먹는게 맛없다고하면 그게 더 문제라보는지라..
그냥 재료가 냉동삼겹살로 알고있는데 그럼 뭐.. 다른거면 더 맛있겠죠?
22/09/06 07:06
수정 아이콘
가게 이름은 갈비인데 삼겹살?
머스탱
22/09/06 07:18
수정 아이콘
돈 아까워서 맛있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는게 아닐지.
다람쥐룰루
22/09/06 07:35
수정 아이콘
부위 자체의 한계가 명확한데 굳이?
Old Moon
22/09/06 08:27
수정 아이콘
왜 사먹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22/09/06 08:49
수정 아이콘
적당한 가격의 냉삼집 맛있는 데 많은데 굳이..
일면식
22/09/06 09:19
수정 아이콘
안팔려야 비싼거죠.
잘 팔린다면 그게 제 값인겁니다.
수퍼카
22/09/06 09:24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저 돈이면 저거보다 맛있는 거 실컷 먹을 수 있는데... 란 생각을 하지만 돈 있는 사람들은 굳이 가성비를 따질 필요 없이 이런저런 사치 부리고 그러는 거겠죠. 예전에 마조 앤 새디에서 자기가 부자가 되면 비싼 뷔페집 들어가서 커피만 마시고 나오겠다는 얘기하는 에피소드를 봤던 것 같은데 그거랑 비슷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9/06 10:13
수정 아이콘
저도 그생각했죠.. 정말 부자라면, .. 오늘 뭐먹지 생각하기 귀찮을때 1인분 15만원 넘는 호텔부페가서 끌리는거 조금씩 딱 한접시만 먹고 나올수 있을텐데...

요새 40넘고 소화력도 떨어지고 체중관리도 해야하는데..
비싼 부페가면... 돈아까워서 4~5접시씩 우겨넣고 나중에 후회하죠.. 쩝.
수퍼카
22/09/06 10:33
수정 아이콘
마조 앤 새디 검색해보니 커피가 아니고 샐러드 한 접시만 먹겠다는 거였네요. 크크
http://m.joongdo.co.kr/view.php?key=20121106000002192
22/09/06 16:00
수정 아이콘
저는 저 가게 주인도 이상하지만, 저기 가는사람들도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하던곳 바로앞에 저 가게가 있었는데 보면서 늘 기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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