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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9 09:54
현실 고증 100% 보트랑 포르쉐 테슬라 이런 친구들은 왜 LH 주차장에 있는지 저는 이해를 못했었죠 크크크
진짜 사회 초년생일때 돈모으기 좋은제도에요. 돈 모을수 있게 동기부여도 시켜주고. 퀄리티 떨어지는건 어쩔수없죠. 싸게 쓴는데 뭐..
22/09/09 10:09
(수정됨) 서울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의무 임대배정물량 SH행복주택에서 살다가 2년 좀 못살고 이사갔습니다.
본문 글에 꽤 공감합니다.. 사실 행복주택으로 지어진 아파트가 아니라 시설문제는 없었음에도 나머지 부분들에요. 이웃문제라던가.. 특히 퇴거의 편의성(원하는때에 거의 조건없이 나갈 수 있음) 그리고 퇴거처리 해주던 SH직원이 (악의 없이) 건낸 매수하셨어요? 하하 축하합니다 그 말 들을때 그 여러감정이 섞인 복잡한기분.. 자기 돈으로 지은집도 아니고 세금으로 하는 공공사업인데 이상하게 선한 집주인같은 태도에서 느끼는 미묘함, 한가득이든 불만사항을 쫑알거려주고 싶은 욱함, 자기네 서비스 이용을 그만한다는데 축하? 받는 아이러니함, 그리고 직원 잘못도 SH잘못도 다른 입주민 잘못도 아님을 알기에 느껴지는 씁쓸함 등..
22/09/09 10:40
저도 지금 LH 임대 사는데
딴건 몰라도 "집주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보증금 떼이거나 늦게 줄 문제 혹은 은행에서 LH인거 보고 바로 오케이 해주는거" 이거는 정말 편한거 같습니다 벽간소음 장난 아닙니다 크크
22/09/09 11:25
얼마전 올라온글이군요. 이거에 대해서는 lh가 사람문제 있을확률 높은건 맞는데 그렇다고 lh 들어갈 가격의 저가형 다세대나 빌라 전월세가면 그런게 없나..? 하면 더하려면 더했지 덜하진 않으니 거래 깔끔하고 보증금 먹튀할 걱정없는 lh가 같은조건에서는 최고죠.
22/09/09 11:28
목표를 정하고 흔들리지 않고 달려서 결국 고생끝에 낙이 왔네요. 글도 깔끔하게 잘써서 술술 읽히고요. 저분한테 박수쳐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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