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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8 12:05
그죠 주도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만 그런가 SNS는 그걸 방해하죠.
얼마전 질게보면 SNS로 눈만 높아졌던 여친글도 있었고 모사이트보면 주기적으로 연예인들 인스타사진 퍼와서 이뻐요부럽다찬양하기 바쁘고
22/09/18 12:28
그냥 말로 하다보니 순서가 꼬이고 하려던말중 일부가 누락된것 같은데,
정신건강을 위해서 자기 기준에 맞춰 살아야(피곤할때 쉬고, 다시 일하고를 반복) 하는데 자기주도적으로 살려면 스스로의 기준이 필요하고, 그 기준을 만드려면 스스로 생각해봐야 하는데, 뒷담화 혹은 가벼운 투덜거림은 그런 생각할 기회를 가질수 있고, sns는 불특정 다수다 보니 기준을 잡기 불가능한 매체라 좋지 않다. 가 하고싶은 이야기 였을거 같습니다.
22/09/18 15:35
그건 준님이 그렇게 착하게 해석을 하고 싶어하는 것뿐이고 사실은 그냥 누군가를 흉보고 욕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말입니다. 눈치니 배려니 결정권 선택권 자기주도 뭐 이런 말들은 또 다른 부분에서 언급을 한 거고요.
22/09/18 22:47
크크크.. 캡춰가 이상한가... 표정이 사실 그렇게 보이기도 하는거 같기도 합니다만..
설마 정신과 의산데 술자리도 아니고 공식석상에 그렇게 적나라한 내용은 안할꺼라고 생각합니다.
22/09/18 23:03
뒷담화 하라는 게 딱히 적나라한 내용도 아니고 적나라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도 아닙니다.. 준님이 너무 착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22/09/18 12:35
직급이 올라갈수록 느끼는게 저도 뒷담화로 묵은 감정을 풀지만 아래 직원들도 하고싶어하는 애기 안들어주면 화가 많이 쌓이더라구요.
나없으면 내애기 어떻게하나 무섭긴한데 해결할 수 없는 부조리같은건 퇴사할거 아니면 말로해서라도 풀어야지 어떻게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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