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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0 20:39
실제 제 경험인데 이미 한국남자 브랜드화가 되어있으면 저같은 사람 본다고 환상이 안깨집니다
아 현실의 한국남자들은 저렇게생겼구나->X 너님은 한국남자처럼 안생기고 중국인 아저씨처럼 생겼어요->O(실제로 들어봄)
22/09/20 21:00
이종석 하나 살짝 납득이 가네요. 저들 기준에서는 날카롭게 찢어진 느낌이 날 수 있겠네요.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스테레오타입 아시아인처럼 찢어진 게 아니라 만화속의 날카롭고 쿨한 캐릭터 느낌으로...
22/09/20 22:05
크크 근데 우리도 당연히 영국여성을 상상하면 엠마왓슨 같은 사람을 예로 들겠죠
저분들이 알고있는 한국남성은 당연히 연예인이 많을수밖에 ㅠ
22/09/20 23:02
이번 추석에 만난 친척동생이
실제로.. 환상을 가지고 놀러온 외국여성이.. 서울 저녁에 놀러 다니고 와서 한국 애들 다 잘생겼는데 너는 왜 못생겼냐 라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22/09/21 11:46
베트남에서 실제로 들은 이야기인데, 눈 따위 다 필요 없고 경제력있고 사회적 능력 있으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고 합니다 흐흐
실제로 베트남에서도 잘 알만한 한국 기업의 주재원이 평범한 외모를 가졌지만 핏에 어울리는 옷을 깔끔하게 입고 파크 하야트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있으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현지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죠. 물론 대부분의 주재원은 싱글이 아니니 그러면 안되겠지만...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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