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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1 12:26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토스가 참 편하긴 한데 수익 모델이 참 애매해서 문제인 거 같습니다. 카카오처럼 플랫폼 기업이라 할 수도 없고 자꾸 이런저런 연동 서비스를 시도하는 거 같은데 막 잘 되는 분위기 같지는 않네요..
22/09/21 12:30
IT,플랫폼 기업들의 최대 고민이죠. 유져수랑 이용자 수는 많은데 수익모델의 모호성
내년도 정부 모태펀드 예산도 줄어서 이제 투자사들이 매출, 수익모델 확실한데만 투자를 한다는 썰이 있어서 ..
22/09/21 12:32
삼전은 2018년 액면분할 가격도 깨지고 내려오는데 정말 얼마전까지만 해도 삼전을 액면분할 때 샀으면 부자되었다 어쩌구 소리가 나온 게 엊그저께 인데 그냥 액분하고 가만히 나두었으면 배당수익을 제외하고 남는 것도 없네요.
22/09/21 12:33
슈카애서 그동안 소개했던 주식들 현 가치를 봤는데
코로나시절 핫했던 주식들 반토막은 선방이고 80퍼 90퍼…. 아디다스 나이키같은 초대기업도 박살난거 보고 와…새삼 힘든 장이구나 실감했네요
22/09/21 14:57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6064911
역시 망조의 짐승......
22/09/21 13:07
토스가 깔끔한건 좋은데 문제는 그게 다라는게...
어디서 때돈을 벌수있을까? 를 생각해보면 뭐가 없어보이는게 문제긴 하죠. 대출? 주식? 월정액 서비스?
22/09/21 13:26
아 그렇긴한데 빌린게
SBI저축은행(연 6%) KB증권(연 5.5%) DGB캐피탈(연 5.8%) 사모사채(연 6.5~7.5%) 사채도 씀 ㅠ
22/09/21 13:33
고객의 자금을 유치해서(수신),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주는(여신) 일을 하죠. 돈을 빌려주는 일은 은행의 본업이지만, 돈을 빌리는 일은 본업이 아닙니다.(물론 현실에서는 여러 경영상 이유로 자금을 차입하는 경우는 발생하기도 합니다.)
22/09/21 13:24
(수정됨) 하락장 시작 전 주식 커뮤니티에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 : 지금은 기업들 실적이 있어서 과거와는 다르다. -> 네 다르지 않았구요..
다만 시간이 걸릴지언정 결국은 우상향 한다는 것도 과거와 다르지 않은 결론으로 갈 거라 믿습니다. 이거 못믿으면 주식 하지 말아야죠.
22/09/21 14:46
과거와 다르다가 맞는 말이 됐던 때가 코로나 빔 이후 V자 상승 때였습니다. 당시 코스피 지수가 광해군 시절 연도로 돌아갔을 때 유게글 반응보면 공포 그 자체였죠.
22/09/21 13:40
예전 토스 내 투자 투자 플랫폼이 있을 때 쏠쏠히 사용했는데 어느 순간 어니스트펀드로 독립하더라구요.
현재도 어니스트 펀드를 잘 사용 중인데 그 이후로 토스 앱을 열지를 않게 되네요.
22/09/22 13:54
네, 근데 대부분은 대기업 면세점 매출 채권과 오피스 빌딩이나 아파트 건설 자금으로 투자하더라구요.
리스크에 따라 이자율이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저는 안전 지향적으로 대기업 면세점 매출 채권 중심으로 강남권 오피스 빌딩이나 아파트에 투자하다 보니 연수익률이 세후 8~9% 정도입니다. 가끔 지급 지연이 발생하기도 하는데(혹은 중도 상환) 지난 3년여간 아직까지 부도 경험은 없습니다.
22/09/21 13:42
토스 인터페이스 편리해서 쓰고 있는데 파킹통장 2%도 이젠 다른 곳에 비해 메리트 없고... 더 높이지 않을까 헀는데 쉽지 않겠네요.
점점 쓰는 횟수가 줄어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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