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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2 23:38
제주도도 10만원이 넘는데 도쿄 10만원이 될려면 다시 유가가 40불대가 되어야되고 환율이 내려야 되는데 지금은 유가와 고환율 거기다가 2019년도에 한일 불매운동등으로 코로나 이전부터 lcc항공사가 대량적자가 나서 이 때부터 땡처리 항공권이나 저렴한 항공권등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였고 미래고속 코비는 후쿠오카행 운행중단 jr큐슈 비틀은 운행축소 및 가격인상이 진행되고 있던 상황이라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도 비행기와 선박편은 계속 오르는 추세였습니다. 이제 과거처럼 저렴한 가격에 일본항공을 이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이지요.
22/09/22 23:37
이게 유력하다고 발 빠른 사람들은 이미 2주 쯤 전부터 일본행 예매러쉬 들어갔더라구요. 지금은 싼 거 찾기 힘들 듯..
22/09/23 01:11
확인을 안해봐서 잘은 모릅니다만, 원화는 달러에 비해선 못하지만, 그래도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는 중이라 엔화보단 상대적으로 덜 약세이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일본의 현 저금리 정책으로는 엔화 약세를 막기엔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22/09/23 01:20
(수정됨) 7월 이후부터 원이 엔화에 상대적 약세였습니다
오늘 엔화 떡상 이전까지도 말이죠 그동안 한국측은 금리도 열심히 올리고 외환시장 개입도 꾸준히 해왔는데도 그랬는데, 이제 일본도 본격적으로 엔화 개입하고 인바운드 여행수지까지 벌어들이면 아무래도 엔/원은 오를 가능성이 크겠죠 https://www.tradingview.com/chart/Eyhi4p5p/?symbol=FX_IDC%3AJPYKRW
22/09/23 06:17
단기적으론 어떤 상황이든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금리 상승없이 엔화 강세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전 좀 부정적입니다만... 현재, 외환 거래 펀드들이 공격대상으로 삼고 있는 화폐가 엔화라고 들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금리 상승없인 결국 버틸 수 없을거라고 예측하더군요.
22/09/23 06:25
당연히 미-일 금리차가 벌어지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달러/엔 환율은 벌어지겠죠
달러/엔을 보자면 그건 당연한 건데, 원/엔을 보자면 두 통화의 체급차이 때문에 (국제 통화 비율 약 15배 차이) 우리나라가 열심히 금리를 올려도 엔화보다 우위를 점하기 어렵습니다 작금의 달러/원 환율을 보셔도 금리 차이 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폭등한 감이 있는데 FX시장에서는 원화가 아직도 이머징 마켓으로 취급되는 지라 좀 과소 평가되는 면이 있어서 그렇죠
22/09/23 06:59
국외로 한 번 나가고 싶은데
일본 여행 초보가 쾌속선 타고 후쿠오카 가서 가이드 책 보면서 맛집, 유명 관광지 위주로 자유 여행 할만 할까요?
22/09/23 07:07
쾌속선 비추고 비행기가 낫긴한데
일본은 대도시면 솔직히 일어 하나도 못해도 갈만합니다. 네이버 카페 네일동같은데 검색해보시면 거의 일정코스까지 다 짜져있어요
22/09/23 07:08
일본정도면 충분히 쌉가능입니다.
카페같은데 가입해서 정보얻으시고, 동선짜시면 쉬어요.. 한국어 안내도 잘되어있고, 치안도 좋고..
22/09/23 09:05
후쿠오카 유후인 코스로 자유여행갔었는데 한국어 안내표지판들도있고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쉬웠습니다.
유후인으로 시외고속버스 타고가는거라 걱정했는데 막상 큰어려움없었습니다.
22/09/23 11:06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보니, 일단 한국도 들어 있네요
https://www.mofa.go.jp/mofaj/toko/visa/tanki/novis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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