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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6 11:55
우리는 군대 가는 청년들~
너와나 영장 받은 이 순간~ 달콤한 너를 향한 shining light 너만의 날 hey baby show you my paradise pick me pick me pick me up~ 군대듀스 101을 시작하겠습니다~
22/09/26 12:07
이렇게 생각하면 한국 군대는 (상대적으로) 널널한게 맞긴 맞는거 같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말할 필요도 없고, 중동지역도 말할 필요도 없고 아프리카도 말할 필요도 없고.... 미국은 이제 겨우 아프간에서 빠져나간지 얼마 안되는거 같고, 인도 중국은 걸핏하면 국경에서 몸싸움중이고..... 어지간한 징병제 국가는 내란 하나씩은 다들 끼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깐.... 랜덤한 국가의 군인으로 징병된다고 가정하면, 한국군 정도면 해볼만 하다 뭐 이런 느낌....
22/09/26 12:13
한국은 징집인 게 다르죠. 저 중에 전쟁 중인 나라 빼고는 거의 모병제일걸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비슷한 나라랑 비교해야지 아니면 불행포르노죠.
22/09/26 12:35
2022년 기준 한국과 GDP가 비슷한 나라(국가별 명목 GDP 순위)
9위 이탈리아 10위 브라질 11위 러시아 12위 한국 13위 호주 14위 이란 15위 스페인 그냥 유럽이 좋은게 아닐까.... 싶은 느낌이....
22/09/26 12:16
지금 징집되면 두명 중 한명은 샤망한다는 말도 있고
징집병들 물자, 수송보면 당나라 군대만도 못하니 당연히 대학원생 되기를 선택하겠죠 풋틴 한명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들의 목숨과 인생이 바뀌어 버리네요
22/09/26 12:55
대학원생 드립이 밈화되었기는 한데, 대학원생이 그래도 근현대의 범주 내에서 대우가 안 좋은거라면 지금 러시아군 꼬라지는 아예 전근대의 영역으로 가버리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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