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05 11: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454083?sid=105
[네이버, 북미 1위 패션플랫폼 포쉬마크에 2.3조 '베팅'…"실리콘밸리서 진검승부"] 2022.10.04. 해외에 큰그림을 그리면서 베팅하는건 좋은데 증권사나 큰손들이 좋게 안봐주고 있는거죠.
22/10/05 11:3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457426?sid=101
[네이버 주가 왜 급락하나…증권가 "포쉬마크와 시너지 관건"] 2022.10.05. 한편 전날 네이버의 급락세에는 외국계 증권사들의 부정적인 보고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포쉬마크 인수 공시 이전에 나온 보고서지만, 포쉬마크 인수금액 논란과 겹치면서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매도'로 내렸다]. 목표주가는 기존 32만8000원에서 17만원으로 48.2% 하향 조정했다. [JP모건도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2/10/05 11:43
그런 이유라면 [메타] / [넷플릭스] 주식을 사야겠죠? 과연 매수버튼이 눌릴까요?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거라는 본인만의 계획없이 그냥 단순하게 많이 내려갔다는 이유로 주식을 사면 더 내려갔을때 얼마에 손절해야하나 감을 못잡고 존버만 하게됩니다. 그리고 존버는 답이 아닙니다. 그냥 실패한것일뿐... 국내/해외 주식시장 전체가 현재 상승장으로 돌아선것도 아니고, 미국이 금리인상을 멈춘다는것도 발표나 계획도 없는데 현재 상황에서 섯불리 주식을 매수하는건 올해 기준으로 봤을땐 승률이 그리 높진 않을겁니다.
22/10/05 11:42
환율땜에 더 비싸보이네요.인수 염두해뒀다면 달러는 미리 모았을테니 실제가는 저거보다 더 적긴 할 겁니다.
포쉬마켓 자체가 별 거 없어 보이는게 커보이네요
22/10/05 13:23
제가 자세한 인수 절차는 모르겠는데, 3조 가까운 비용 지출 예정, 현재 시총의 10%이 나가게 생겼는데 오르는게 이상하지 않을까요? 심지어 그 매물도 잘산건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
22/10/05 13:24
메타도 빌빌대는데 포쉬마크를 뭘 믿고?
그리고, 메타와 포쉬마크의 차이도 차이인데 네이버가 아직까지 미국 시장에서 커머스 마켓에서 실력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투자자들이 불안해 할 만 하죠.
22/10/05 13:38
솔찍히 지금도 고평가라 봅니다. 애초에 네이버도 그걸 아니까 적자기업을 인수해서 어떻게든 탈출구 만들려고 하는거라
지금 네이버가 향후에 좋아질만한 지표가 거의 없어요.
22/10/05 21:20
저 포쉬마크라는게 최고점 기준으로는 작년 시가총액이 10조가 넘었는데 지금은 2조도 안 되더라구요.
구글이 유튜브를 2조원대에 샀다는데 ..아무리 시간차가 있긴 하지만 중고거래 플랫폼 치고는 비싸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