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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6 12:00
(수정됨) 미국 서부의 대표버거인 인앤아웃처럼
미국 중부동부의 대표버거입니다. 맛은 있는데, 버거를 호일에 싸주는데. 제개인적으로는 살짝 호일맛이 나서 조금 그런거말곤 맛있었습니다.(미국기준으로) 가격도싸고 특히 감자튀김이 맛있었어요 5가이즈는.. 창립자가 5형제 집안이라서 입니다
22/10/06 16:07
절대적으로 싸다는게 아니었습니다.
다른데가서 한끼먹으며면, 팁, 텍스 다해서 최소 30불이었기 때문에.. 출장자들 입장에선 딱히 대안이 없었다는게
22/10/06 12:09
[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Burgers and Fries)’의 한화 갤러리아를 통한 한국 상륙을 공식화했다.
22/10/06 12:27
솔직히 가격대비 그닥 맛있지도 않는데 왜 유명한지 모르겠어요. 캐나다기준으로 가성비 생각하면 A&W 나 Harvey's 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22/10/06 12:36
쉑쉑버거 생각하면 가격대 꽤 높을거 같네요. 환율까지 올라서... 지금 치즈버거 하나가 세전 12달라라고...
치즈버거 15000원 ~ 17000원 생각하면.. 그래도 들어오면 한번 먹으러 갈거 같습니다.
22/10/06 12:47
최근의 버거 트랜드를 생각하면 너프해서 가성비를 맞추면 경쟁력이 없으니
현지보다 고가를 먹여서라도 퀄을 맞출거같네요 매장도 그런비용 내고먹을사람들 있는곳에만 열듯..
22/10/06 15:05
최근 시카고에서 버거에 쉐이크 시키니까 20불에 육박하길래..
다른 식당 대비해서야 싼 게 맞죠 제 체감은 그렇지 않았단 얘기였어용 단순 환율계산만 해도 한국 가격은 꽤 나갈듯 하네요 그 전 미국 햄버거 경험은 인앤아웃이나 잭인더박스 고든램지였기 때문에 위아래로 좀 비교가 된 것 같기도 하고요 -.-
22/10/06 12:59
맛있긴한데
포장하는 방법이나 그런것들이 한국적이진 않더라구요. 브랜딩 생각안하고 호일이랑 종이 포장으로 마구마구 싸버리는?? (옛날 동네에서 하던 햄버거 느낌) 영국에서 먹을때는 둘이서 먹었는데 버거, 콜라, 프라이시켰더니 5만원이 나왔던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22/10/06 13:13
인앤아웃이나 파이브가이즈나 우리 나라에서는 가격을 못맞출거 같은데요,,저런 프랜차이즈가 엄청 맛있어서 떴다기 보다는 엄청난 가성비로 승부를 보는 곳이고, 맛으로만 따지면 저거보다 맛있는 버거집이 많고 믾은게 사실이라..울 나라 사람들 입맛이 상향평준화되서 미국스타일 그대로 들어오면 힘들겁니다. 어떻게 로컬리제이션을 하는지가 한화 역량이자 관건이겠죠?
22/10/06 14:54
파이브가이즈가 가성비집은 아니에요
미국에서도 이가격이면 로컬 버거집 맛있는데 많은데..? 하구요 그런데 무난한 클래식 햄버거가 땡길때 맛이 보장되는 이만한 집이 없고 감튀도 맛있고.. 하니 가죠 크크
22/10/06 13:20
(수정됨) https://www.singmenu.com/five-guys-menu/
싱가폴 가격표인데, 우리나라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맛과 질이 어느 정도 되어야 가성비를 논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건가요? 참고로 1 싱가폴 달러 = 1천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망할 환율) https://menuprice.co/my/five-guys-menu#fries 그런데 같은 해에 들어간 쿠알라룸푸르는 반가격이군요?? 신기하네요. KL 가격이면 좋겠습니다 하하하
22/10/06 13:35
저는 인앤아웃이나 쉑쉑보다 여기가 훨씬 낫던데... 파이브 가이즈 >>> 인앤아웃 >>>>>>>>>>>>>>>>>>>>>>>>>>> 쉑쉑이요
현지에서 먹고 별로였던 기억에 쉑쉑 한국에 들어온 거 한번도 안 먹었습니다..
22/10/06 13:46
미국에서도 가성비 따져보면 버거 굽기 물어보고 고기 종류 다양하게 써가며 해주는 전문점보다 파이브 가이즈가 훨씬 맛있더군요..
제가 느끼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암튼 그랬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어지간한 수제버거집 가도 영 만족이 안되서... 그게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거겠지만요. 한국 넘어와서도 버거에 음료가 이만원정도 하면 감당해볼까 합니다 근데 아마 다른 건 다 되도 감자튀김 거의 먹고 죽으라는 식으로(...) 담아주는거랑 땅콩 퍼가는 건 못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22/10/06 14:11
겔러리아에서 들여오면, 가격은 비싸지겠고, 백화점 위주로 돌 터이니 점포는 없어서 먹기 팍팍하겠네요.
맛은 비슷할 거 같은데, 가격이나 편의성은 아주 저쪽으로 날아가겠습니다. 포기.....
22/10/06 15:18
전 이런 거 보면 의문인 게 인터넷에선 허구헌 날 다른나라 프랜차이즈 찬양하면서 막상 한국에 오면 후려처진단 말이죠.
쉑쉑버거도 들어오기 전에는 찬양일색이었다가 들어온 이후 인스타용이니 가격대비 별로라느니 헬적화가 되었다니 소리 들리고, 고든램지버거도 뭐 들어오기 전에는 와! 어쩌구 저쩌구 했지만 들어오고 나서 저 가격이면 다른 걸... 이런다구욧! 물론 한국에 뭔가가 진출한다는 건 항상 환영합니다.
22/10/06 16:11
가격은.. 단순 미국가격 × 환율 × 10퍼 세금만해도
싸진 않습니다.. 미국에서도 버거 + 감튀 + 콜라 만해도 16~17불이었거든요 (그것도 10년전가격) 지금 환율로만 해도 23000이 넘습니다.
22/10/06 15:36
제가 햄버거가 주식인 매니아인데, 제 개인적 평가는 차치하고 미주에서도 파이브가이즈는 약간 가성비 집이에요. 레스토랑에서 파는 버거집에 비할바는 아닌데 웬디스나 맥도날드 보다는 좀 더 정통스런 버거집에 가깝고, 그런다고 가격으로 승부보는집은 또 아닌, 저점이 높고 가격이 합리적인 프차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한번쯤 먹기엔 쉑쉑만 못하고, 데일리로 먹기엔 약간 과한집이라 국내 올거라고 생각못했는데 국내 버거 라인업 생각하면 매우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다만 제가 아는 그 맛이 맞다면, 가격은 헬적화 될거고.. 퀄리티에 실망할 많은 고객들로 인해 금방 한산해지면 저에겐 좋은일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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