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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8 11:03
녹음이 되어 있으면 확실한 확인 수단이라 일상, 업무, 법적이든 어디서든 쓰이게 되더라고요. 메모할 필요도 없고요.
제 생각엔 주카드 하나 사용하는 사람은 삼페가 꼭 필요한가 싶은 게 대부분 카드 하나는 들어가는 휴대폰 케이스를 쓸 거 같은데, 삼페 띄워서 인증과정 거치고 휴대폰 건네주고 받고 이거보다 카드만 주고 받는 게 더 편하지 않나요? 휴대폰 주고받는 과정에서 떨어트릴 수도 있고 업종에 따라 비위생적인 손 상태인 사람도 많고요. 직접 갖다 대고 결제하는 곳도 어느 정도 있고 휴대폰 분실에 따른 위험이 없긴 하지만요.
22/10/08 12:15
카드휴대폰케이스 안쓰는 사람도 있고
각 브랜드마다 포인트 적립같은게 자동으로 되기도 하고 카드 꺼내고 넣고하는 것도 귀찮고요 주카드 하나만 쓰는 사람이 대부분인것도 아니고 여러장 들고 다니려면 또 그것도 일이에요
22/10/08 12:26
그래서 미리 주카드 하나만 쓰는 사람으로 범위를 좁혀 말했죠.
카드 꺼내고 넣고하는 게 귀찮으면, 휴대폰 꺼내서 삼페 띄워서 인증과정 거치고 휴대폰 건네서 주고받고 이것도 귀찮은 건 마찬가진 거 같은데, 서로 생각이 다르네요.
22/10/08 12:35
카드케이스 쓰면 카드를 써도
휴대폰 꺼내는건 똑같고 카드 주고받기 핸드폰 주고받기도 똑같죠 또 삼페의 경우 핸드폰 잠금 안풀고도 드래그(?)한번에 열려서 제 기준 카드빼고 넣는게 더 번거롭달까 그렇네요 적립자동으로 되는것도 크고요 적립하시겠어요? 포인트있으세요? 핸드폰번호로 적립할께요, 포인트카드로 적립할께요. 이런 대화,행위도 필요가 없어서... 아 물론 약쟁이님 느끼는점도 존중합니다. 각자 느끼는게 다른거니까
22/10/08 13:00
소믈리에 님//
제 생각은 삼페되는 휴대폰이면 중고가 제품이라 케이스 장착 안 하거나 젤리 케이스 쓰는 사람보단 액정까지 보호되는 케이스를 쓰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고 액정까지 보호되는 케이스면 카드 몇 개는 꽃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으니까 카드 1~3개 쓰는 사람이면 휴대폰 꺼냄 -> 휴대폰 케이스에서 카드 꺼내서 주고 받음 휴대폰 꺼냄 -> 삼페인증 후 휴대폰 주고 받거나 직접 가져다 대서 결제 차이가 없으니 똑같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차이 유무보다 계산하다 직원이 휴대폰 떨어트려 액정 깨진 경험과 업종에 따라 손 더럽고 더러운 거 만진 장갑 낀 상태로 제 휴대폰 만지는 게 싫어서 그럴습니다. 흐흐;;; 삼페 사용 유무에 관련 없이 포인트 적립 유무나 기타 멘트는 무조건 말하던데 그런 걸 파악하고 멘트 안치는 곳이 있다는 게 놀랍네요. 저도 그런 멘트 대답하기 귀찮아서 계산만 해달라고 무수히 말해도 앵무새 멘트 치는 곳이 대부분이던데 말입니다.
22/10/08 14:37
약쟁이 님// 20만원대 초보급형 A23도 삼성페이 됩니다. 걍 갤럭시면 삼페 다 된다고 보심 되구요.
삼페 켜고 인증하고 핸드폰 전달하고.. 이런 절차가 아닙니다. 걍 핸드폰 꺼내면서 지문인식 하면서 삼페 동시에 키구요. 그리고 요즘 편의점이나 카페나 음식점 가도 핸드폰을 주고 받는게 아니라 걍 '여기 갖다 대주세요' 하는 게 더 많아요. 어차피 카드 써도 핸드폰 꺼내는건 똑같지 않습니까? 오히려 케이스에 카드 넣고 빼고가 더 귀찮죠. 거기에다가 카드 되는 케이스만 찾아야되고 뚱뚱해지는 것도 불편.. 카드나 삼페나 비슷하다면 아이폰 유저들이 애플페이 된다고 왜 열광하겠습니까.. 대중적으로도 폰결제가 카드결제보다 편리하다는 거겠죠. 약쟁이님이 특이케이스 이신 겁니다.
22/10/08 23:43
배고픈유학생//
저도 삼페 사용하고 삼페에 카드 10개 정도 넣어 사용해서 말씀하신 거 아는데 제가 이러이러한 경험이 있고 그래서 범위를 좁혀서 이런 조건하에서는 삼페나 실물카드나 별차이 없지 않나요? 정도였는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흐흐;;; 저도 한 달에 오프라인에서 카드 긁는 횟수가 100~200번은 되는데 휴대폰 넘겨주는 경우가 50% 정도로 반반이라 주 사용처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저는 주위에 케이스 장착 안 하거나 옆면과 뒷면만 보호하는 젤리 케이스 형태 제품 쓰는 사람이 없고 액정까지 덮는 형태의 케이스 쓰는 사람이 절대다수인데, 세대차이? 흐흐;;; 액정까지 덮는 형태의 케이스는 카드 꽂는 주머니가 없는 게 없을 거에요. 아무리 얇은 케이스라도 없는 게 정말 특이한 제품일 거에요. 디자인 특화 제품이라던지
22/10/08 06:47
저희 회사 여직원들 플립 엄청 많이 쓰더라구요
남직원은 저 말고 거의 없는데 여직원들은 전원 플립으로 맞춘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요
22/10/08 09:51
플립이 그거 액정 접히는거 아닌가요 갑자기 저도 헷갈리네요 크크크 두분 다 플립 쓰십니다 가운데 하얗게 필름떠있는거 볼때마다 좀 조잡해보이고 골동품 같아 보이고 그렇습니다 전
22/10/08 08:29
플립이 이쁘긴 해요. 아버지 회사에서 매년 새 휴대폰을 주는데 작년 폴드는 동생쓰라고 주셨는데 올해 플립은 당신이 직접 쓰시네요. 이뻐서 마음에 드신대요. 노년층까지 휘어잡은 귀여움이라니 크크크크크 이쁜 게 최고야
22/10/08 09:22
(수정됨) 제주변: 효도폰으로 s22받은 노년,화면깨진 아이폰8 끈질기게 쓰는 30대여자,벨벳쓰는 30대남자.. a12쓰는 예비대학생(여) 뭐가 나와도 신제품쓰는분이 눈에 잘 안띄는거같아요
저 점유율은 당염히 시장점유율이니 신품판매기준일텐데..
22/10/08 10:53
예쁜 거 만들어서 아이폰 쓰던 여성 고객들 데리고 오고 나서, 삼페라는 신세계를 보여주면 이제 갤럭시에 눌러 앉게 되는 효과가 나지 않을지...
22/10/08 13:36
제 주변도르지만
플립쓰는 분들은 30대 후반대 이상이시고 20대랑 가까운 나이대 30대 초반들이 아이폰 쓰고 신입들 들어오는 나이대인 20대 중후반은 다 아이폰이고
22/10/08 14:15
베트남의 경우 부유층은 전원 아이폰 쓰는 느낌이고 소수 여성들이 플립을 쓰더군요.
이게 제가 애플 주식을 매수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개발 도상국의 경우 아이폰에 대한 선망이 종교같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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