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0/14 01:21:30
Name 꿀깅이
File #1 4.jpg (384.1 KB), Download : 134
File #2 5.jpg (259.4 KB), Download : 113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9699858
Subject [기타]  성인이 일주일에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 양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이라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14 01:2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이 먹을수록 몸무게가 늘어나는 거였구나(?)
스팅어
22/10/14 01:31
수정 아이콘
그것이 삶의 무게
스노우
22/10/14 01:30
수정 아이콘
똥 싸면 안나온대요?
집으로돌아가야해
22/10/14 01:56
수정 아이콘
50년 되면 온 몸을 플라스틱으로 연성 가능한건가요?
22/10/14 01:57
수정 아이콘
미세 플라스틱 담론에서 항상 궁금했던게
그래서 먹으면 왜 안되는데? 였습니다
플라스틱 퍼 먹으면 찝찝하긴 한데
몸에 크리티컬하게 문제를 일으키는거 아니면 별 상관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22/10/14 02:04
수정 아이콘
신용카드 한장 정도는 먹어도 괜찮구만
Valorant
22/10/14 02:43
수정 아이콘
미세플라스틱이 몸에 남아서 태아로도 들어간다더군요. 그래서 지금 세대 이후로 태어나는 아이들은 몸에 미세 플라스틱이 있는채로 태어난다는..데
22/10/14 02:50
수정 아이콘
소금 5그램 생각하면 엄청 많은 양 같은데..
유리한
22/10/14 03:52
수정 아이콘
소금 5g이 하루 권장 섭취량이니.. 일주일에 5g이면 엄청 많긴 하네요.
12년째도피중
22/10/14 04:44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아직까지는 대중을 플라스틱 안쓰기 운동에 동참시키기 위한 공포마케팅의 일종같습니다. 예전에 남극 오존층 구멍처럼. 사실이 아니라는 건 아닌데 뭐랄까 약간 의도가 느껴진달까요.
이 종류들은 항상 패턴을 바꿔 유행을 제공해왔죠. 아이들 수행평가 과제로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막기 위한 실천운동 이런 것들이 계속 나오는 걸 보면서 느낍니다. 수년 전에는 그게 마트 쓰레기통 뒤지기 챌린지나 푸드 마일리지였고 더 전에는 .... 뭐였더라. 여하튼 종류를 바꿔서 유행처럼 돌고돌면서 소비된달까 그런 느낌이에요.
비오는풍경
22/10/14 05:49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보니까 환경단체 돈벌이 소재인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마술사
22/10/14 07:3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이 어떻게 안좋은지 학술적인 데이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옥동이
22/10/14 05:53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카드하나면 꽤 많은거같은데...일년에 대략 50장..
타카이
22/10/14 06:12
수정 아이콘
근데 인간으로만 한정해서 어떤 위험이 있다고 특정을 못했죠.
기간도 그렇지만 다 먹고 있으니 대조군 뽑기도 애매해서
응~아니야
22/10/14 07:32
수정 아이콘
근데 미세플라스틱이 장벽도 혈관벽도 뚫나요? 대체 얼마나 강하길래
22/10/14 08:00
수정 아이콘
요즘은 합성섬유 옷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도 많다고 하더군요. 이거 듣고는 그럼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 된다는 이야기 아닌가 싶었습니다.
22/10/14 08:02
수정 아이콘
MSG보는느낌
마갈량
22/10/14 08:08
수정 아이콘
배출만 되면 상관없죠
우주소녀 보나
22/10/14 08:22
수정 아이콘
공포심 조장이라 봅니다
묵리이장
22/10/14 08:27
수정 아이콘
배출이 되는지를 알려줘야지 그냥 섭취됩니다에서 끝나나요?
꿀꽈배기
22/10/14 08:32
수정 아이콘
페이쓰면 카드 안먹는거 아니냐고!!
오피셜
22/10/14 08:40
수정 아이콘
플라스틱 쓴지 몇 세대 지났는데 아직 특별한 건 없는듯..
HA클러스터
22/10/14 08:45
수정 아이콘
국영방송에서 이런 공포조장 방송을?
아무리 광고가 가능한 2채널이라고 해도 방송 내용까지 이래도 되나
배고픈유학생
22/10/14 08:49
수정 아이콘
인류는 플라스틱 안쓰던 시절보다 오래살고 있습니다만~
22/10/14 08:5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대부분 배출됩니다. 기본적으로 섭취량을 측정하는 것은 대변을 분석해서 알아내거든요.
한달살이
22/10/14 09:22
수정 아이콘
실제 검사 하루 평균 0.19g , 일주일 약 1.33g

야. 위에서 5 단위로 자르래. 0 쓸수 없으니 5 써라.
넵. 일주일 5g 한달, 일년.. 날짜 곱했습니다.
적당히 올림 하셔서 뉴스 내보내시죠.
그래 수고했어~
이민들레
22/10/14 09:30
수정 아이콘
진짜요??덜덜덜
한달살이
22/10/14 0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짜죠. 그냥 제가 쓴거에요. 크크

저도 계산 일쪽 하는데.. 실제로 저런 일 많습니다.
5단위 올림 합니다. 반올림은 안써요.
5 단위로 달래서, 5 단위로 줬더니.. 시간, 면적, 부피등으로 막 곱해서 갖다 쓰더이다.
단비아빠
22/10/14 10:26
수정 아이콘
그저 작아서 체외 배출이 잘 안되는거라면 미세 플라스틱 말고도 그정도 크기의 물질은 많지 않을까요?
잘은 모르겠는데 미세 돌조각이든 미세 플라스틱이든 미세 흙먼지든 같은 크기에서 유의미하게 다른 특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체내에 남아있으면 흡수 안되기도 마찬가지일거고...
인류가 플라스틱 사용 전에도 미세 물질은 충분히 먹어오지 않았을까..
덴드로븀
22/10/14 11:0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289990?sid=102
[미세플라스틱의 기습…위해하지 않은게 아니다] 2022.08.12.

지난 5월 [국제환경저널에 게재된 암스테르담 대학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실험에 참가한 성인 22명 중 77%인 17명의 혈액에서 0.7㎛(1㎛=0.0001㎜)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지난해 이탈리아 산모의 태아쪽 태반에서 5~10㎛의 미세플라스틱을 검출한 것보다 작은 크기다.]신생아의 첫 대변(태변)에서도 검출돼 미세플라스틱이 태반을 침투하는 것이 입증된 데 이어, 혈액을 타고 우리 몸 곳곳을 미세플라스틱이 이동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주삿바늘을 통해 유입됐거나, 신체 내에서 분해되며 장기 막을 뚫고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준우 안전성평가연구소 환경독성영향연구센터장은 “[지난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먹는 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에 대한 신뢰성 있는 증거는 없으나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밝힌 이후 최근 3년간 위해성을 입증한 자료들이 축적되는 과정에 있다”며 “막연한 불안도 위험하지만, 위해성이 없다고 볼 근거도 현재로선 부족하다”고 말했다.
HA클러스터
22/10/14 11:56
수정 아이콘
아직 좋은지 나쁜지 아무도 모르는 문제를 무려 국영방송이 [시작된 재난] 이라는 공포문구를 붙여가면서 전국민에게 방영하는게 문제인 거죠.
찌라시라면 몰라도 국영방송이라면 이런 문제는 좀 진중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봅니다.
타카이
22/10/14 17:18
수정 아이콘
그런데서 발견이 됐다는게 그래서 어떤 위험이...
얼리버드
22/10/14 12:2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먹을거라면 앞으로 플라스틱에 비타민도 넣고 칼슘도 넣고 해라! 기분 좋게 먹게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0/14 13:21
수정 아이콘
크크 좋네요.
뉴럴클라우드
22/10/14 12:46
수정 아이콘
저 이름이 플라스틱 대신 게르마늄이었으면 좋게 느꼈을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4675 [기타] 가슴 사이즈도 알려드릴까요? [27] 꿀깅이12837 22/10/14 12837
464674 [기타] 브라질, 충전기 없이 아이폰 판매한 애플에 1900만달러 벌금 [21] NSpire CX II9497 22/10/14 9497
464672 [기타] 김락희 작가님과의 AI 대담 [73] 물맛이좋아요13814 22/10/14 13814
464671 [기타] 블라인드 회사부심 3대장 [43] 꿀깅이14821 22/10/14 14821
464669 [기타] 던파 OST - 마지막 재회 모음 [11] 물맛이좋아요6298 22/10/14 6298
464662 [기타] 목넘김보다는 손맛을 중요하게 여기는 트렌드 [32] Lord Be Goja15280 22/10/14 15280
464659 [기타] 미국에서 은근히 닉값하는 전자기기 [19] Lord Be Goja14388 22/10/14 14388
464647 [기타]  성인이 일주일에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 양 [35] 꿀깅이15489 22/10/14 15489
464643 [기타] (주식) ???: 니들이 시장을 예측해??? [38] 길갈14860 22/10/14 14860
464641 [기타] 대한민국 최저영토 vs 최대영토 [30] 아롱이다롱이11355 22/10/14 11355
464640 [기타] 신박한 주차 로봇 [13] possible12486 22/10/13 12486
464638 [기타] 한은 총재 금리인상 관련 발언 커뮤식 요약 [62] VictoryFood13707 22/10/13 13707
464636 [기타] (CPI 발표 후) 실시간 원 달러 환율 [56] 깐프16098 22/10/13 16098
464635 [기타] 오늘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 [24] 꿀깅이12352 22/10/13 12352
464629 [기타] 폴란드, K239 천무 300대 곧 계약 예정 [36] 아롱이다롱이10928 22/10/13 10928
464620 [기타] ai야? 나도 나도 끼어야지! [2] Lord Be Goja8364 22/10/13 8364
464616 [기타] 최근 블랙홀 연구 결과들로부터 제기되는 가설... [32] 우주전쟁10429 22/10/13 10429
464615 [기타] 한국에도 F1드라이버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49] KanQui#113900 22/10/13 13900
464612 [기타] 삼성파운드리 순식간에 전세계 파운드리 점유율 3위로 하락 예정 [15] Heretic13055 22/10/13 13055
464611 [기타] 묻브스 선정 단종되어 아쉬운 과자 1위 [23] 묻고 더블로 가!9338 22/10/13 9338
464610 [기타] 카겜 라이온하트 상장 철회 [37] 길갈11001 22/10/13 11001
464608 [기타] 내려갔다는 슈카월드 영상 [50] 톰슨가젤연탄구이17509 22/10/13 17509
464607 [기타] 잔금을 못내고있는 반포 신축 부동산 [104] 꿀깅이17668 22/10/13 176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