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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5 01:36
(수정됨) 전날 시간외에서 노바백스 떡락하길레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매도 풀로 땡겨놓고 수익률이 3.5%정도 나고 있었는데...
cpi나오고 미장 폭락하고 나락가는 걸 생각하고 좀 더 먹어보자 하고 하루 홀딩했더니... 노바백스 5% 폭등에 미장 급등.... 헐레벌떡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초가에 공매도를 청산해서 1.3%의 수익밖에 챙기지 못 하고 나왔는데 sk바이오 사이언스는 오늘 같은 장에 혼자 꼴아박으며 내려간 것을 보고 그냥 버텨볼 걸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리고 현재 노바백스 주가가 -7%이상 꼴아박고 있는 걸 보고 하루만 더 버텼으면 대박 났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불과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시초가부터 +5%이상 시작해서 수익금 다 날라가는 거 아니냐? 엄청 불안했었는데 역시 공포에 질렸을 때는 반대상황이 나오는군요...(미장이 급등하고 코스피2% 코스닥이 4% 올라도 k바이오는 역시 쓰레기라 오늘 같은 날도 내리더군요)
22/10/15 01:40
후... 어제 롱 포지션 정리하고 오른게 몇번을 곱씹어도 이해가 안되서, 시원하게 판 돈 스큐 다 넣었는데 손실 반을 회복해버렸네요
모든걸 내려놓고 QQQ SCHD 3년에 걸쳐 나눠사려 합니다... 예측은 무슨ㅠㅠㅠ분할매수나 해야지
22/10/15 01:46
사실 어제의 급반등은 그어떤전문가도 이유를 못찾더라구요. 이전엔 뭐 갖다붙일 이유라도 있었는데.. 그래도 거기서 다시 스큐 강심장이시네요
22/10/15 09:51
저는 숏으로 물려서 이게 말이돼?? 하면서 스큐추매했더니
손실 거의 다 복구된상태... 더사면 이득이었네 보다는 정신놓고 티큐샀으면 지옥의 기분을 느꼈겠구나 이정도 느낌이네요....
22/10/15 01:51
딴 커뮤니티에서 방금 읽었는데 Cpi 발표 직후 미장이 올랐을 경우 다음날 다시 다 뱉는 패턴이 올해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는군요..
22/10/15 05:40
그냥 지수 원자재 모두 영국채권 따라 움직였어요.
트러스가 자긴 버틴다고 하고 인터뷰 런하고 나니 영국연기금들 마진콜 터지는거 아니냐는데 시장이 발작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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