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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5 22:26
(수정됨) 저는 그것때문에 더 궁금해졌습니다. Mcu같은 거대 프렌차이즈에서 올해 들고나온 소재인데 이동진 저분 말고도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더군요
22/10/16 00:10
오늘 보고 왔는데, 멀티버스…는 맞지만 mcu의 멀티버스 기반 스토리와는 결과 전달하는 바가 다릅니다. 소재에 대한 피로감으로 놓치기엔 아까운 영화라 추천드려요.
22/10/15 22:33
조금 혼란스럽고, 미국식 유머 센스가 좀 있어서 흥행은 어려울 거 같긴 한데 그 난장판을 거쳐 착륙하는 것 까지 저는 되게 좋았습니다.(부국제 1일차 관람)
22/10/15 22:45
김도훈도 완전 극찬하던데... 정말 개꿀잼 아니면 난해한 예술영화인데 또 소재를 보면 전자 같아서 이걸 속아 말아 고민되네요 크크
22/10/15 22:57
와... 처음 들었을때 '또 뭔가 복잡한 영화 나왔겠네' 했는데 별 5개 줄 정도면... 한 번 보긴 해야겠네요!
22/10/15 23:08
와이프랑 봤는데 너무 기대가 컸는지 어휴... 호불호 갈릴 영화이니 주의하고 보세요. 불쾌한 지점도 있고 억지느낌도 있고 뭐 그러네요. 와이프에게 욕 먹었습니다. 평론가들은 좋아했을지도...
22/10/15 23:46
모자이크 처리하긴 했지만 xx를 xx에 넣는 과정이 있어서... 초등생이랑 보는 건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미국 B급 영화에 흔한 쓰레기 농담이나 성적 이야기도 가감없이 나오고요.
22/10/16 00:38
씨네필 <- 이라고 불리는, 혹은 자처하는 사람들은 보고 극찬할수밖에 없는 영화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글세요.. 개인적으로 씨네필들의 감각도 패턴정립이 가능해서.. 딱 예측가능한 정도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안봐도 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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