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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6 17:51
주작이라도 해도..
그럴듯한게..데려갈 남자 없어서 마구 데려가고 있는걸 알고 있다보니..더 그럴 듯 한거..... 아직도 임계점이 안온건지..확실한 대책 마련은 없고 마른 수건 쥐어짜듯 20대 젊은 남자들만 계속 쥐어짜고 있음..... 대체 어디까지 쥐어짜려고?
22/10/16 18:05
찾아보니까 자폐는 아무리 경미해도 최대가 4급인데... 심지어 최근인 2018년부터 현역 가지 말라고 개정안에 명시된거예요.
뭔가 착오가 생겼거나 주작이거나 다른 이유가 있는듯?
22/10/16 18:19
경도의 지적장애나 발달장애가 있음에도 장애인 등급을 받지 않은 경우엔 징병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지만, 정식으로 장애인 등록증이 있는 사람을 현역으로 징병하는 일은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상식에 어긋나는 경우라면 인터넷에 올라온 썰을 다 믿을필요는 없겠지요..
22/10/16 18:51
제가 9n년생인데 군대 갔을 때도 훈련소에 한글 제대로 못 쓰는 형 있었던거 생각하면 본문은 주작이라도 걸러지지 않을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죠.
22/10/16 18:58
07년도 전역했습니다.
제가 복무하던 경기도 연천 야전 포병 부대에 브라보 아저씨 중 자외선 알러지가 심한 분이 있었는데 미대 다니다가 왔다는 이유로 항상 벽화작업에 끌려가는걸 봤습니다.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봄여름가을겨울 야외 작업에 끌려나오면 눈만 내놓고 온 몸을 꽁꽁 싸매고 작업했었는데....저 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 1인...
22/10/16 20:04
머리에 큰 사고 나서 뇌수술까지 받은 친구가
입대한것도 봤었는걸요 물론 자대배치 한달만에 의가사제대판정 받고 나갔습니다만 들어온것 그 자체가 문제죠 -_- 근데 그게... 음... 대충 97년쯤... 크크크크 그때도 그랬는데 지금도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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